무역 훈련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1월 14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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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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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길민권 기자
  • 승인 2022.07.07 15:40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이하 ‘산업부’)는 7월 4일 산업‧무역‧에너지 분야 주요 공공기관들과 합동으로 사이버공격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장영진 1차관은 산업부 사이버안전센터에서 훈련 상황을 시찰하고, 해당 공공기관의 사이버보안 최고책임자들과 영상회의를 통해 사이버보안 대응태세를 점검했다.

최근 세계적으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여파가 사이버영역까지 확대되고, 특정 대상을 목표로 한 랜섬웨어(Ransomware) 공격과 소프트웨어 취약점을 이용하여 불특정 다수를 공격하는 사례가 빈번해지는 등 사이버위협이 증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 3월 21일 공공기관 사이버위기경보 단계가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되었고, 산업부는 사이버안전 위기대응 매뉴얼에 따라 보안관제를 강화하고, 무역 훈련 긴급대응반을 운영해 오고 있다.

이번 훈련은 사이버공격에 대한 산업부 및 산하 주요 공공기관의 대응역량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점검하고자 실시했다.

산업‧무역‧에너지 분야를 대표하는 13개 주요 공공기관이 참여하여 최근 동향을 반영한 사이버 공격 및 사고 유형에 따라 가상상황을 설정하고 탐지, 전파, 조치(복구), 보고 등을 통해 대응하는 방식으로 실시간 훈련을 실시했다.

또한 해당 기관들과의 점검회의를 통해 국내외 사이버위협 관련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각 기관들의 사이버보안 대응 활동과 계획을 점검했다.

장영진 1차관은 “산업‧무역‧에너지는 국가경제의 근간으로 무역‧투자‧공급망 관련 중요정보와 핵심 산업기술, 국가기반시설인 전력시스템 등의 사이버보안이 중요함”을 강조하면서 “이를 소관하는 산업부와 산하 공공기관은 경제안보의 한 축을 담당한다는 사명감과 경각심을 가지고, 산업부 사이버안전센터를 중심으로 유기적 협력체계와 철저한 대응태세를 유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첩첩산중' 시진핑, 무역협상 진통에 北 화력훈련 변수 겹쳐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

(베이징=연합뉴스) 심재훈 김진방 특파원 = 일대일로(一帶一路:육상·해상 실크로드) 정상포럼으로 대내외에 위상을 과시했던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막판 소용돌이에 빠진 미·중 무역협상과 북한의 화력타격 훈련 등 변수가 겹치면서 근심이 커지고 있다.

7일 베이징 소식통 등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이달 중 미·중 정상회담에 이어 내달 말 오사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즈음해 시진핑 주석의 일본 방문과 남북한 동시 답방을 추진 중인 무역 훈련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일대일로 정상포럼에서 40여 개국의 정상들을 만났던 시 주석은 이달 말 또는 내달 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만나 미·중 무역전쟁 종식을 선언하며 주요 2개국(G2) 지도자로서 위상을 다지려 했던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류허(劉鶴) 부총리가 이끄는 중국 대표단이 이번 주 미국을 방문해 무역협상을 타결할 것이라는 낙관적 전망이 많았다.

이를 통해 2주 안팎 합의문 문구의 법률적 검토를 거쳐 빠르면 미국 현충일인 '메모리얼 데이'(5월 27일) 전후로 미·중 정상 간 서명이 가능할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순조롭게 결승점을 향해 가는 듯했던 미·중 무역협상에서 중국이 기존에 합의를 이룬 부분에서 입장을 철회한 것으로 알려졌고, 이에 발끈한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산 제품에 '추가 관세 인상' 카드를 내밀면서 판이 흔들렸다.

무역협상 타결이 지연되면 올해 상반기 내 미·중 무역전쟁을 마무리 짓고 경기를 부양해 하반기 신중국 창립 70주년을 맞이하려던 시진핑 주석의 무역 훈련 구상에 차질이 불가피해진다.

중국 일대일로 포럼 원탁 정상회의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회의 마지막 날인 지난 4월 27일 오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주재하는 원탁 정상회의가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37개국과 국제기구 지도자 40명이 참석했다. 사진은 일대일로 포럼 프레스센터에 송출되는 원탁회의 생중계 화면. [연합뉴스 자료사진]

중국 지도부는 신중국 창립 70주년을 맞아 개혁개방에 따른 경제 발전을 가장 큰 성과로 내세우고 있어 오는 10월 국경일에 대중 앞에 꺼내놓을 대규모 성과가 필요한 상황이다.

한 소식통은 "시진핑 지도부로서는 올해 신중국 70주년을 맞아 중국몽(夢)을 실현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하는데 미·중 무역전쟁으로 경기가 둔화하면서 민심이 흔들려 곤혹스러운 상황"이라면서 "미·중 무역 문제를 상반기에 마무리 짓지 않으면 하반기에 더욱 힘들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반도 비핵화 문제에 '중국 역할론'을 내세우며 남북한 동시 답방을 검토해오던 시진핑 주석의 일정 또한 쉽지 않아 보인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참관한 가운데 전술 유도무기 등이 동원된 화력 타격 훈련이 지난 4일 실시됨에 따라 중국이 강조해온 대화를 통한 정치적 해결에 북한이 반발하는 모양새가 됐기 때문이다.

그동안 중국은 대북 인도적 지원과 대북 제재 완화를 주장하고 김정은 위원장의 4차례 방중까지 허용하면서 유화적인 제스처를 취해왔는데 갑작스러운 북한의 화력훈련에 당혹스러울 수밖에 없다.

대화 나누는 김정은-시진핑

사진은 김 위원장 부부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부부가 지난 1월 9일 오전 중국 베이징의 호텔 북경반점에서 부부동반 오찬에 앞서 환담하는 모습.[연합뉴스 자료사진]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 [email protected]

이에 따라 오사카 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주변국 순방이라는 명목을 내세워 북한을 방문하려던 계획도 여의치 않아 보인다.

다른 소식통은 "북한의 이번 화력 타격 훈련은 시 주석이 평양에 오려면 대북 제재 완화 등에 있어서 더욱더 적극적인 노력을 하거나 경제 지원 등의 확실한 선물을 가져오라는 압박 의도도 있어 보인다"고 말했다.

다만, 한반도 비핵화와 경제 분야 등에서 협력이 절실한 한국과의 관계를 고려해 방한은 예정대로 G20 정상회의 전후에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는 해석이 많다.

송파여성인력개발센터, 미취업여성 위한 `글로벌무역실무자 양성과정` 직업훈련 실시

송파여성인력개발센터(센터장 유근수)는 청년여성을 대상으로 맞춤형 사회진출 지원을 통한 특화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글로벌 무역실무자 양성과정`을 실시한다. `2021년 서울특별시 여성 미래 일자리 발굴 및 확산 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교육 과정은 무역물류실무, 해외온오프마케팅, 수출입계약·운송·통관, 무역실무사례, 무역영어 등 실무 위주의 전문적인 무역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밖에도 직무 전문 멘토링, 이력서 코칭 등 실제 취업대비교육까지 합쳐 총 200시간으로 진행된다. (6월 8일~8월 16일 월~금 주5회 14:00~18:00) 교육을 수료한 후에는 전문 취업상담사의 1:무역 훈련 1취업알선 및 인턴십 연계 지원 등 적극적인 취업지원을 받을 수 있다.

`글로벌 무역실무자 양성과정`은 초대졸이상의 미취업여성으로 무역직무로의 취업 및 창업을 희망하는 만 34세 이하의 서울시 거주자라면 누구든지 신청할 수 있다.

모집기간은 5월 27일까지이다. 직종설명회는 5월 27일 목요일 14:30분에 개최되며 이후 참가자 면접까지 진행되기에 사전예약 후 참여해야 한다. 필요서류는 참여신청서와 이력서, 자기소개서(자사양식)이며 합격 후에는 교육생 서약서와 주민등록등본, 4대보험 가입내역확인서, 졸업증명서, 취약계층 증빙자료를 추가로 제출해야 한다. (미합격자의 제출서류는 폐기) 자부담금 10만원의 교육비가 발생하고 수료 후에는 5만원이 환급된다. 종강 후 6개월 이내에 취업할 경우 5만원을 추가로 환급해준다.

한편, 송파여성인력개발센터는 `온라인마케터 양성과정`, `인공지능융합교육강사 양성과정`, `커리어컨설턴트 양성과정`, `장기요양시설사회복지사 양성과정`, `마이스전문인력 양성과정` 등 다양한 직업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송파여성인력개발센터 홈페이지 및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북·중이 한입으로 중단을 요구한 한·미 연합군사훈련이 10일부터 사실상 시작함에 따라 북한은 기다렸다는 듯 비난 담화를 내놨다.

앞서 북한이 훈련에 반발,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발사 등 고강도 무력시위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지만, 외교가에서는 북한이 저강도 도발을 이어간 뒤 내달 대화 테이블로 나올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북한에 닥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과 국제사회의 대북제재, 수해 등 이른바 '삼중고' 속 미국과의 대화 재개 가능성과 북·중 무역 복원을 위한 불씨를 살려두기 위함이다.

북한 노동당 제8기 제2차 정치국 확대회의가 지난 6월 29일 열렸다고 조선중앙TV가 30일 보도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동생인 김여정 당 선전선동부 부부장이 비판토론자로 나서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은 이날 오전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담화에서 한·미 연합군사훈련 시작과 관련해 "미국과 남조선군은 끝끝내 정세 불안정을 더욱 촉진시키는 합동군사연습을 개시했다"며 "남조선 당국자들의 배신적인 처사에 강한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김 부부장은 "반드시 대가를 치르게 될 자멸적인 행동"무역 훈련 이라며 "거듭되는 우리의 경고를 무시하고 강행하는 미국과 남조선 측의 위험한 전쟁 연습은 반드시 스스로를 더욱 엄중한 안보 위협에 직면하게 만들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김 부부장은 "나는 위임에 따라 이 글을 발표한다"고 덧붙이며 담화가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뜻임을 시사했다.

김 부부장은 훈련에 반발해 향후 어떤 대응 조치를 취할지에 대해서는 명시하지 않았다.

앞서 박지원 국가정보원장은 지난 3일 국회 정보위원회에 출석해 한·미가 연합군사훈련을 미루지 않고 강행할 경우 북한이 SLBM 도발에 나설 수 있다고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전문가들은 북한이 레드라인(Red Line·금지선)을 넘지 않는 저강도 도발에 그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신범철 경제사회연구원 외교안보센터장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북한이) 미사일을 한두 번 쏘고 말 것"이라며 "SLBM 발사까지는 가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박원곤 이화여대 북한학과 교수 역시 "(SLBM 발사는) 쉽지 않을 것"이라며 "SLBM은 사실상 미국을 겨냥한 무역 훈련 것이어서 조 바이든 행정부가 강력히 반발할 가능성이 있다. 그럼 북·미 대화는 아예 힘들어지는 것"이라고 일축했다.

그러면서 박 교수는 "북한이 미국과의 대화 가능성을 열어두면서도 미국을 압박하는 방법은 한반도 긴장을 고조하는 것"이라며 "K-23, K-24 등 한국을 겨냥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먼저 쏠 가능성이 있다"고 점쳤다.

홍현익 국립외교원 내정자 또한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일단은 이렇게 말로 우리에게 강력한 항의를 표시했다"며 "그러나 이를테면 단거리미사일이라든지 장사정포 등을 훈련할 가능성은 충분히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어 "여기서 중대도발을 했다가는 미국이나 한국이 가만히 있지 않으리라는 것을 알고 있다"며 "제가 볼 때는 도발을 안 할 수는 없을 것 같다. (다만) 통상적으로 보면 단거리미사일 정도가 아닐까, 그렇게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가운데)이 6·25 전쟁 정전협정 체결 기념일(전승절) 68주년을 맞아 지난달 28일 북·중 우의탑을 찾았다고 조선중앙TV가 29일 보도했다. [사진=연합뉴스]

◆"北, 저강도 도발 이후 한·미와 대화 나설 것"

북한이 저강도 도발 이후 다음 달부터 남북 및 북·미 대화에 본격 임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삼중고' 속 자력 갱생이 쉽지 않은 까닭이다.

신 센터장은 "북한도 내달부터는 대화 모드로 돌아설 것"이라며 "북한이 자력 갱생한다고 했고 그 결과가 무역 훈련 하반기에 나오지만 성공 가능성은 적다. 그렇다면 대외관계를 열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특히 북한은 중국과의 무역 재개가 중요하다"면서 "다만 북한이 중국에 무조건 매달리는 모습은 (북한에) 바람직하지 않다. 북한이 한국, 미국과 만난다고 하면 중국과도 만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국, 이라크 훈련 지원 병력 증파. 아프리카, 최대 자유무역협정 체결

지난달 27일 이라크 바그다드 외곽에서 미군들이 이라크 군과 합동 훈련 중이다.

기자) 미국은 이라크군 훈련 지원을 위해, 수백명의 군사고문단을 추가로 파병할 계획입니다. 우크라이나 사태 개입으로 국제사회에서 고립에 직면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이탈리아를 방문했습니다. 중국이 해외 도피 경제사범으로 수배한 전직 고위 지방관리가 미국에 망명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프리카 최대의 자유무역협정이 체결됩니다.

진행자) 미국의 이라크 추가 파병 소식부터 알아보죠?

기자) 아직 추가 파병이 확정된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빠르면 이번 주 안에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추가 파병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미군 고위 관계자들이 밝히고 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번 주 주요 7개국 정상회의가 열린 독일에서, 하이데르 알아바디 이라크 총리와 만났습니다. 그리고 이라크에서 ISIL의 위협에 정예화된 병력으로 맞서기 위해, 추가 병력 모집과 신속한 훈련이 필요하다는 무역 훈련 데 의견을 같이 했는데요. 미국이 이라크군 훈련을 지원하기 위해 대규모 군사고문단 파병을 추진하는 겁니다.

기자) 5백명에서 많게는 1천5백명 까지 파병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참고로 미국은 지난해 이미 이라크에 3천명 규모의 군사고문단을 파병했는데요. 미국의 군사고문단은 현지 이라크군 훈련과 자문 역할만 수행하고, ISIL과의 전투에는 직접 참여하지 않고 있습니다.

진행자) 미국이 긴급하게 추가 파병을 검토하는 건, 그만큼 이라크 상황이 심각하기 때문이겠죠?

기자) 이슬람 수니파를 표방하는 극단주의 무장단체 ISIL이 지난달 이라크 서부 안바르 주의 주도 라마디를 장악하면서 위기감이 높아졌습니다. 라마디는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서 서쪽으로 100 킬로미터 정도밖에 떨어져있지 않은 전략적 요충지이기도 합니다. 당시 이라크군은 더 많은 병력으로 라마디를 지키고 있었음에도, 소수의 ISIL 대원들에게 패하고 물러났는데요. 이 과정에서 미국 등이 지원한 무기 중 상당수를 ISIL의 수중에 그대로 남겨두고 퇴각했습니다. 이후 이라크군의 전투 능력에 대해 더 큰 의문이 제기되고, 무역 훈련 애슈턴 카터 미 국방장관은 이라크군은 싸울 의사가 없는 것 같다고 발언해서 이라크 정부의 강한 반발을 사기도 했는데요. 오바마 대통령은 이라크 총리와의 회담 후 이라크군이 전장에서 더욱 효과적으로 작전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말했었습니다.

진행자) 그럼 이번에 파병되는 군사고문단은 이라크군의 라마디 탈환을 지원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나요?

기자) 그렇게 알려졌습니다. 미군은 라마디가 있는 군사고문단만을 보내는 것이 아니라, 안바르 주에 새로운 훈련기지를 설치할 예정인데요. 안바르주는 수니파 지역입니다. 그리고 현재 이라크는 시아파 정부가 이끌고 있죠. 이런 무역 훈련 상황에서 수니파를 표방하는 무장단체 ISIL을 격퇴하기 위해선, 현지 수니파의 역할이 중요한데요. 미군은 ISIL에 반대하는 수니파 병력 훈련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출 계획입니다.

진행자) 언제 라마디 탈환에 나섭니까?

기자) 정확한 시기는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알리스테어 배스키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대변인은 현재 여러가지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여기에 훈련 지원을 강화하는 것도 포함돼있다고만 무역 훈련 밝혔습니다.

진행자) 이라크에서 미국의 ISIL 대응 전략에 변화가 있는 게 아니냐는 관측도 있던데요?

기자) 이라크 상황이 더욱 우려스럽게 전개되면서, 미국 의회 공화당 내에서는 지상군 파병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졌습니다. 존 베이너 공화당 하원의장도 오늘 또 다시 오바마 정부의 이라크 대응 전략을 비판했는데요. 하지만 백악관은 현재의 전략이 효과를 거두고 있다며 수정할 의사가 무역 훈련 없다는 입장입니다. 조시 어니스트 백악관 대변인은 어제 정례브리핑에서 티크리트와 하디타 등 안바르 주의 다른 지역에서는 국제연합군의 지원을 받은 현지 병력이 효과적으로 전투를 수행했다고 말했습니다. 현재의 전략이 효과가 있다는 것이죠. 한편 단기적인 대응에는 변화가 감지되는데요. 앞서 미국은 올해 초 ISIL이 수세에 몰렸을 때만 해도, 이라크 북부 주요 도시 모술 탈환을 다음 목표로 제시했었는데요. 하지만 ISIL이 라마디 주를 점령하면서 세력을 넓히자 모술 탈환을 위한 움직임은 사라졌고, 긴급하게 안바르 주에 대한 훈련 지원에 나서고 있는 겁니다.

진행자) 미국의 이런 움직임에도 불구하고, 이라크와 주변 지역에서 ISIL의 공세가 계속되고 있다고요?

기자) 네. 어제(9일) 이라크 팔루자에서 지방 의회가 ISIL 대원의 자살폭탄공격을 받았고요, 리비아에서는 ISIL이 해변도시 수르트 인근의 발전소를 장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수르트 외곽 공항도 ISIL의 공격을 받아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진행자) 다음 소식입니다. 우크라이나 사태 개입으로 국제사회에서 고립에 직면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이탈리아를 방문했다고요?

기자) 푸틴 대통령이 오늘(10일) 이탈리아를 방문했는데요. 이탈리아는 주요 7개국 중 하나고, 이번주 열린 주요 7개국 정상회의에서 이탈리아 총리도 러시아에 대한 제재 강화를 경고했는데요. 이런 가운데 푸틴 대통령의 이탈리아 방문이 예정대로 이뤄진 겁니다. 현재 이탈리아 밀라노에서는 국제박람회인 엑스포가 열리고 있는데요, 오늘 '러시아의 날' 행사가 열렸고 푸틴 무역 훈련 대통령이 여기에 참석했습니다. 러시아는 지난해 우크라이나 크림 반도를 강제 병합한 후 유럽연합의 제재를 받고 있는데요. 유럽 국가 중 이탈리아와는 그나마 상대적으로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해왔습니다. 오늘 밀라노 엑스포 행사에는 마테오 렌치 이탈리아 총리도 참석했습니다.

진행자) 두 정상이 어떤 발언을 했는 지도 궁금하군요?

기자) 두 사람 다 연설에서 우크라이나 사태를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내용을 보면 미묘한 차이가 느껴지는데요. 푸틴 대통령은 문화와 경제, 정치 등의 분야에서 러시아와 이탈리아의 관계가 500년 이상 됐다면서, 두 나라가 양국 모두에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노력해왔다고 강조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이탈리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는 이탈리아가 경제적, 정치적 문제에서도 이탈리아 국민과 국가의 이익이 되는 결정을 내리길 희망한다면서, 러시아와의 우호 관계도 유지해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는데요. 이는 이달 말 유럽 국가들이 러시아에 대한 제재 연장 여부를 결정하는 가운데, 이탈리아가 러시아의 편을 들어주길 바라는 의지가 담겨 있는 발언입니다.

진행자) 렌치 이탈리아 총리는 어떤 입장이었습니까?

기자) 역시 우크라이나 사태를 직접 언급하진 않았지만, 푸틴 대통령과 달리 두 나라가 국제 현안에 있어서 견해 차이가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는데요. 렌치 무역 훈련 총리는 러시아와 이탈리아가 전통적인 우호 관계를 공유하고 있지만 견해 차이도 있다면서, 어려운 국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국제적인 테러 대응 노력 등에서는 힙을 합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파올로 젠틸로니 이탈리아 외무장관도 푸틴 대통령의 이번 방문으로, 우크라이나 사태와 대 러시아 제재에 대한 이탈리아의 입장에 변화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진행자)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프란치스코 교황을 만난다고요?

기자) 밀라노 엑스포 방문을 마치고 로마 바티칸 교황청으로 가서 프란치스코 교황과도 만날 예정입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그동안 여러나라 지도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여러 차례 솔직한 입장을 밝혔었기 때문에, 푸틴 대통령과의 만남에서 어떤 대화가 오갈 지 주목되는데요. 이와 관련해 켄 핵켓 바티칸 주재 미국 대사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러시아에 대해 우려를 밝힐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진행자) 이번엔 중국 관련 소식입니다. 중국 정부가 공개 수배한 전직 고위 지방관리가 미국에서 망명을 요청했다고요?

기자) 중국 저장성 건설청 부청장을 지낸 양슈주라는 여성입니다. 양슈주는 건설 현장을 관리하고 감독하던 공무원이었는데, 공금 횡령과 수뢰로 중국 당국의 조사를 받자 지난 2003년 해외로 도피했습니다. 중국 정부가 지난 4월 공개 수배한 경제사범 100인 명단에도 들어있습니다. 그런데 미국에서 도피 중이던 양슈주가 이민법 위반 혐의로 체포된 사실이 밝혀졌는데요. 중국 정부가 신병 인도를 요청한 가운데, 무역 훈련 양슈주가 재판에서 미국 망명을 요청했다는 겁니다.

진행자) 양슈주의 횡령 혐의가 얼마나 심각한가요?

기자) 중국 정부에 따르면 2억5천만 위안, 약 4천만 달러의 공금을 횡령했는데요. 매우 큰 액수죠. 그래서 중국이 4월에 공개 경제사범 중에서도 가장 거물로 꼽혀왔습니다. 양슈주는 싱가포르에서 이름을 바꿔 신분을 위장한 후 도피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결국 미국에서 체포된 겁니다. 그리고 뉴욕 이민법원에서 추방 재판이 열렸는데요. 양슈주의 변호사는 양슈주가 중국으로 돌아가지 않고, 미국 망명을 원한다고 취재진에 밝혔습니다.

진행자) 양슈주가 어떻게 체포됐습니까?

기자) 중국 관영매체는 앞서 중국 당국이 양슈주의 비리 사실과 행선지 정보 등을 미국에 제공했고, 양슈주가 캐나다에서 위조한 네덜란드 여권을 가지고 미국으로 입국하려다 체포됐다고 보도했는데요. 하지만 미국 정부는 양슈주가 체포된 과정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고 있습니다. 한편 미국과 중국 사이에는 범죄인 인도 조약이 체결되지 않았는데요. 이번 사건을 계기로 중국이 미국과의 조약 쳬결을 추진할 거란 관측도 있었습니다. 또 양슈주의 신병이 인도되면 중국과 미국의 사법당국 협조 사례가 될거란 예상도 있었는데요. 이런 가운데 양슈주가 미국에 망명을 요청한 것이어서, 앞으로 추방재판 결과가 주목됩니다.

진행자) 마지막으로 무역 훈련 아프리카 소식입니다. 아프리카 최대 규모의 자유무역협정이 체결된다고요?

기자) 오늘 이집트 샤름 엘셰이크에서 열린 정상회의에서 아프리카 정상들이 TFTA 자유무역협정에 서명했습니다. TFTA는 영어로 Triple Free Trade Area, 한국어로 옮기면 삼중자유무역지대 정도가 될텐데요. 기존 남아프리카개발공동체, 동아프리카공동체, 동남아프리카공동시장 등 아프리카 대륙의 기존 세 개 자유무역협정을 통합하게 됩니다.

진행자) 실제 경제규모가 어느 정돕니까?

기자) 26개 회원국이 참여하는데요. 아프리카 전체 국내총생산, GDP의 절반을 넘는 1조 달러의 경제권을 포함하고, 인구로는 6억 2천만 명이 넘습니다. 또 협저이 발표되면 아프리카 대륙 내 무역 비중이 12%에서 30%까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오늘 정상회의를 주재한 압델 파타 엘시시 이집트 대통령은 이번 자유무역협정으로 아프리카 지역 통합의 역사에 매우 중요한 진전을 이루게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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