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운용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7월 14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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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네이버금융

ETF운용

[내외일보] 이수한 기자 = 국내 최초의 월배당 ETF인 신한자산운용(대표이사 조재민, 김희송)의 ‘SOL 미국S&P500’ (종목코드: 433330)이 첫 월분배금을 지급했다.

신한자산운용은 분배락 전일인 지난 27일까지 SOL 미국S&P500ETF를 매수하여 보유한 투자자들에게 1일, 주당 11원의 분배금을 지급한다. 분배금의 입금 시간은 증권사 정책에 따라 상이할 수 있다. 향후 투자자들은 매월 위와 같은 스케줄로 월분배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운용센터장은 “이번 분배는 미국기업의 통상적인 배당시즌이 아닌 만큼 분배할 수 있는 재원이 상대적으로 많지 않은 기간이었다”며 “매월 분배하는 원칙을 지키되 배당시즌에는 더 많은 분배금이 지급될 수 있을 것이다”고 설명했다.

SOL 미국S&P500 ETF는 어려운 시장상황 속에서도 상장 이후 개인투자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올해 상장한 ETF 중 7월 한달 간 개인투자자의 순매수 금액 최상위권에 위치하고 있다.

김 센터장은 “증시가 본격적인 약세장 구간으로 진입함에 따라 ETF 투자 심리도 급격하게 위축되고 있다”며 “상반기에는 테마형 상품 보다는 S&P500과 같은 국내외 대표지수형 및 단기채권형 상품, 레버리지/인버스와 같은 파생형 상품이 개인투자자의 관심을 받았다”고 분석했다.

지난해 7월 말까지 국내 ETF 시장에는 47개 상품이 신규상장 되었고, 개인투자자는 이들 상품에 총 1조 1,090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올해는 7월 말까지 65개의 신규상장 상품에 2,083억원을 순매수하는데 그쳤다(7/29 기준).

이와 같은 상황에서도 SOL 미국S&P500 ETF는 비교적 안정적이며, 장기 우상향의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고, 지난 10년간 S&P500 지수의 배당금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투자들에게 여전히 매력적인 투자 상품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는 평가다.

김 센터장은 “상장 이후 지속적으로 개인투자자의 순매수가 이어지고 있는데 최근 증시 상황을 고려할 때 고무적인 현상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국내투자자의 월배당 상품에 대한 니즈를 확인한 만큼 향후 월배당 라인업 추가도 고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머니머신팩토리

근래 들어 직접투자와 펀드를 적절히 합쳐놓은 ETF를 하시는 분들이 늘어나는 추세인데요. 특히 매력적인 브랜드들과 뛰어난 성장가치를 지닌 미국 주식으로 투자 열풍이 일면서 환율이 오를 정도라고 하니 말입니다. 그리고 ETF는 국내에서도 코덱스, 아리랑 같은 상품으로 많이 출시가 되었지만, 미국에서 먼저 설정되어 이미 어마 무시한 거래량으로 거래되고 있기 때문에, ETF 투자 시 미국 ETF로 진입하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오늘은 미국 ETF의 운용수수료에 대해 임팩트 있게 알아보겠습니다. ETF 운용수수료? 그게 뭔데? 이렇게 미국 ETF를 접해보신 분들은 Expense Ratio라는 단어를 많이 보게 돼요. ETF 운용수수료라는 뜻인데요. (다른 말로 운임 보수라고도 합니다.)이 운용수수료라는 것이 언제 어떻게 빠져나갈지 한 번쯤 궁금하셨을 것 같습니다. 물론 통상적으로 ETF의 운용수수료는 0.05%~ 0.5% 로 자산에 큰 영향을 미 칠정도는 아니지만 어떤 항목에 대한 보수이며 어떤 방식으로 부과되는 것인지 알 필요가 있습니다. 이 수수료는 세금(증권거래세)도 아니고, 증권사 수수료도 아닙니다. 미국 주식의 경우 양도할 때 매도거래세라는 것을 내는데요. SEC Fee라고 하는데 매우 미미하므로 무시하셔도 될 정도입니다. 증권사 수수료는 미국 주식을 하게끔 잘 짜인 시스템과 애플리케이션 제공할 테니 우리에게 돈 내라라는 의미로 해석되는 것이니 증권사에게 지불되는 돈입니다.

즉, 오늘 말씀드릴 Expense Ration(운임 수수료)는 거래가 발생할 때마다 부과되는 것이며, ETF운임 수수료와는 다른 개념입니다. ETF Expese Ratio는 정부도, 증권사도 아닌 ETF를 운용하는 운용사에서 별도로 가져가는 몫이라는 것만 기억하시면 됩니다. ETF 운용수수료는 왜 떼는 건가요? ETF 운용수수료는 ETF라는 특성 때문에 발생하는 수수료입니다. ETF는 펀드이기 때문에, ETF를 운용하는 자산운용사가 그 ETF의 자산배분 상태를 주기적으로 관리해주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이를 리밸런싱이라고 합니다. ETF라는 것 자체가 적당한 비율로 짜인 포트폴리오를 한 개의 주식으로 만들어 놓은 것이기 때문에 포트폴리오를 관리해줄 누군가가 필요한 것이죠. 만약 이런 과정이 없으면 포트폴리오 안에 있는 개별적인 주식들이 시장에 흐름에 따라 각자 오르고 내리면서 최초의 비중을 엉망으로 만들어버릴 테니까요. 그러니까, ETF를 운용하기 위해서는 ETF 자산운용사에서 이것을 관리할 사람이나 시스템이 필요하고 이를 위해 지불해야 하는 추가 보수가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ETF 운용수수료는 어떻게 빠져나갈까?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미국이든 한국이든 관계없이 ETF 운용수수료는 투자자의 자산에 녹아있습니다. 별도로 청구되지 않고 자산가치의 반영되어 이미 수수료를 나도 모르고 내고 있는 것이죠! 아직 이사실에 대해 모르셨다면 아마 신선한 충격을 받으셨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큰 비율이 아니므로 이런 방식으로 운용수수료를 간접적으로 납부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 주가가 올라 발생한 소득에서 운용수수료를 제하여 나타낸 것을 순자산가치(NAV)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 설명해볼까요. 계산의 편의를 위해 연간 운용수수료를 조금 과장해서 1.2%를 받는 ETF가 있다고 칩시다.(실제로는 훨씬 낮습니다) 그리고 이 ETF의 주가는 내가 매수할 당시 100만 원이었습니다. ETF가 실적이 높지도 않고 낮지도 않아서 1년 ETF운용 동안 0%의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치자고요. 자, 그럼 놀랍게도 1년 후에 내 자산가치는 100만 원 이어야 할 것 같지만 99만 원이 되어있습니다. 실제 주가는 100만 원이 맞지요. 0%의 수익을 냈다면요. 그러나 ETF 운용사에서 나에게 보여주는 순 자산가치(NAV)는 99만원인 겁니다. 그리고 매달 혹은 그보다 더 좁은 간격으로 쪼개서 투자자의 자산가치를 낮추는 식으로 운용하고 있습니다.갑자기 12개월째 되는 달에 1만원을 깎아서 보여주는것이 아니라는것이죠. 투자자가 당황할테니까요. 그러니까 위의 예를 다시한번 살펴보면 아래와 같이됩니다. ETF 운용수수료가 1.2%라면 한달에 0.1%이구요.최초 매수한 100만원은 계속 횡보하여 0% 수익률을 보인다고 할때, 100만원이 다음 달이 되면 99만 9천 원이 되어있습니다. 여기서 사라진 천원이 바로 ETF운임 수수료로 제외된 것이고 99만 9천 원은 NAV로 나타낸 실제 투자자가 얻어가는 자산이 되는 것이죠. 이렇게 ETF 운용사는 실제 오른 주가에서 운용수수료를 제외한 나머지 금액을 투자자에게 지급함으로써 별도로 운용수수료를 청구하지 않고도 수수료를 챙길 수 있는 것입니다. 이것을 일할 주가 계산방식이라고도 합니다. 그래서 운용수수료가 크지 않다 보니 NAV의 흐름을 일반 주가의 흐름과 비교하더라도 크게 차이를 보이지는 않습니다. ETF 수수료가 정확하게 계산되어 나가고 있는 것인지 확인하실 분들은 직접 12개월간의 주가의 흐름과 내가 벌어들인 소득을 비교해 보면 알 수 있으실 겁니다. 마치며 이번 포스팅에서는 미국 ETF의 운용수수료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미국 ETF든 국내 ETF든 결국 자산운용사에서 순자산가치(NAV)라는 명목으로 투자자에게 운용수수료를 제외한 금액으로 나타내고 매도 시 지급한다는 사실만 기억하시면 되겠습니다. 별도로 번거롭게 청구할 일이 없이 말이죠. 지금까지 머니머신팩토리였습니다!

치킨요정의 경제공부방

코로나의 영향 때문일까요? 최근에는 전세계의 많은 국가들이 침체되어가는 국가경제를 활성화시키고자 막대한 자금을 풀고 있습니다. 시중에 풀린 자금은 부동산시장과 금융시장으로 많이 흘러들어가고 있죠. 금융시장이 활성화됨에 따라 투자자들도 다양한 금융상품에 대해 관심을 갖기 시작했는데요, 그 중 대표적인게 바로 ETF입니다. 제 블로그에는 ETF와 관련된 글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 글을 읽기 전에 ETF란 무엇인지에 대해 작성한 글을 먼저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오늘은 ETF 수수료 및 보수에 대해 정리해보았습니다.

ETF 수수료 및 보수 포스팅

ETF 수수료 및 보수 정리

□ 수수료와 보수의 차이
구 분 내 용
보수 집합투자기구가 부담하는 집합투자재산의 판매, 운용, 관리비용에 대한 대가로 투자자가 지불하는 비용
수수료 투자자가 직접 부담하는 집합투자재산의 판매, 운용, 관리비용

모든 금융상품이 그렇듯이, ETF 또한 살때부터 팔때까지 전 기간에 걸쳐 여러가지 비용이 발생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비용은 '비용을 직접 부담하는 주체가 누구인지'에 따라 보수와 수수료라는 두 용어로 구분됩니다.

'보수'는 ETF 운용사가 ETF의 관리·운용을 위해 일차적으로 부담하는 비용입니다. 물론 이렇게 운용사가 부담한 비용은 나중에 운용보수, 사무보수 등의 명목으로 투자자에게 다시 ETF운용 청구합니다. 보수는 상품의 운용을 위해 정기적으로 지출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반면 '수수료'는 운용사를 거치지 않고 투자자가 직접 부담하는 비용으로, 주로 일회성 비용인 거래수수료, 환매수수료 등이 있습니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보수나 수수료 모두 결국 내 주머니에서 나가는 돈이라는 점은 같습니다.

투자자가 ETF에 투자할 때 지불해야하는 보수와 ETF운용 수수료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아래 표로 정리해보았습니다. (참고로 이 포스팅에는 ETF의 세금에 대해서는 따로 다루지 않았습니다. ETF의 세금에 대해서는 따로 정리한 포스팅ETF운용 ETF운용 ETF운용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 ETF 수수료 및 보수 정리
구 분 세부구분 내 용
ETF 거래수수료 ETF를 거래할때의 수수료. 증권사별 주식 거래수수료와 동일함.
ETF 운용보수 ETF 상품의 운용, 관리 등에 대한 비용. 집합투자업자보수, 판매회사보수, 신탁업자보수, 일반사무보수 등이 있음.
기타 비용 환헤지 비용 외화 단위의 기초지수를 추종하는 ETF의 환율변동리스크를 없애기 위한 비용
롤오버 비용 선물상품을 추종하는 ETF 운용에 필요한 별도의 비용.

먼저 ETF 거래수수료입니다. ETF는 증권사의 주식 어플로 직접 거래가 가능합니다. ETF 역시 주식과 마찬가지로 사고팔때 거래수수료가 존재하는데요, 이 거래수수료는 증권사마다 다른데 보통 매매가격의 0.01~0.02% 수준(국내 ETF의 경우)으로 매우 낮은 편입니다.

운용보수는 ETF상품을 운용하기 위해 ETF운용 지출하는 여러가지 제반 비용을 의미합니다. ETF의 원활한 거래를 위해, 그리고 기초지수와의 추적오차를 줄이기 위해서는 운용사의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들어가는 비용은 최종적으로 투자자가 부담하게 되며, 운용보수는 ETF의 순자산가치(NAV)상에서 미리 계산되어 가격에 반영됩니다.

환헷지비용과 롤오버비용은 아마도 ETF 운용보수 중 어딘가에 포함될 것 같습니다만(아니면 애초에 기초지수에 반영될 수도 있겠네요), 이 둘은 특정 ETF에만 포함되는 별도의 비용이므로, 따로 기타비용이라는 항목으로 분류했습니다.

환헤지란, 환율변동에 따른 위험을 없애기 위해 환율을 고정시켜두는 거래방식입니다. ETF의 기초지수에는 달러·유로화 등 외국화폐단위를 사용하는 기초지수도 포함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기초지수의 경우, 지수의 변동 뿐만 아니라 환율의 변동도 ETF의 가격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환율변동리스크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ETF 운용사가 별도의 환율관리를 해야하는데, 이에 필요한 비용이 바로 환헤지 비용입니다.

선물상품을 기초로 하는 ETF(ex, 원유ETF)에는 별도의 비용이 추가됩니다. 바로 롤오버비용인데요, 롤오버비용이란 만기가 있는 선물상품을 교체할 때 드는 비용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ETF 상품은 만기가 없습니다. 그런데 ETF가 추종하는 기초자산(ex, 원유선물)에 만기가 존재한다면 어떻게 ETF의 만기를 무한히 늘릴 수 있을까요? 정답은 기초자산인 선물상품을 계속 사고팔면 됩니다. 만기에 가까워진 선물을 팔고, 만기가 많이 남아있는 선물을 사면서 말이죠. 이와 같이 선물상품을 사고팔때 발생하는 비용이 바로 롤오버비용입니다. 롤오버비용은 경우에 따라서 수익이 날 때도 있으나, 대부분의 경우 큰 폭의 비용이 발생하게 됩니다. (롤오버비용에 대해서는 추후 별도의 포스팅으로 작성할 예정입니다.)

ETF 운용보수는 어떻게 가져갈까?

ETF의 운용보수는 크게 4가지로 나뉩니다.

  1. 집합투자업자보수 : 집합투자업자가 집합투자자산을 운용하는 대가로서 집합투자기구로부터 받는 금전이며 운용보수와 성과보수로 구분하는데, 운용보수는 운용기간동안 받는 일정한 금전을, 성과보수는 집합투자기구의 운용실적에 연동하여 미리 산정된 방식에 따라 받는 금전을 말한다.
  2. 판매회사보수 : 집합투자증권을 판매한 판매회사가 투자자에게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용역의 대가로 집합투자기구로부터 받는 금전을 말한다.
  3. 신탁업자보수 : 집합투자기구의 신탁업자가 집합투자재산의 보관자로서 집합투자기구로부터 받는 금전을 말한다.
  4. 일반사무보수 : 일반사무관리회사가 기준가격의 계산 등을 제공한 대가로서 집합투자기구로부터 받는 금전을 말한다.

실제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ETF 상품인 KODEX200의 투자설명서를 보면, 다음과 같이 총 보수를 세부적으로 구분하여 확인할 수 있습니다.

KODEX200 상품설명서

출처 : 삼성자산운용 KODEX200 상품설명서

이러한 보수는 아래와 같이 네이버금융의 KODEX200 종목 페이지에서도 간단하게 확인할 수 있죠.

KODEX200 네이버증권 정보

출처 : 네이버금융

ETF의 보수 설명란을 보면 연간보수가 ETF의 NAV(순자산가치)상에서 모두 미리 계산되어 가격에 반영된다고 적혀있습니다. 쉽게 말해서, 운용보수가 NAV에 녹아들어가 있는것이죠. 여기서 한가지 의문이 듭니다. 펀드보수가 순자산가치에 반영된다면, ETF가 기간이 지남에 따라 순자산가치와 기초지수 사이에 추적오차가 점점 커지는 것이 아닐까? 하고 말이죠.

그런데 실제로 KODEX200은 상장된지 20년이 다 되어감에도 불구하고 코스피200 지수를 정확히 따라다니고 있습니다. 펀드보수가 NAV에 제대로 반영됐다면 적어도 20년치 수수료인 3%정도는 추적오차가 벌어져야 할텐데 말이죠.

저도 이 부분이 궁금하여 자산운용사에 문의해본 적이 있습니다. 자산운용사로부터 투자자들이 이해하기 쉬운 수준으로 몇가지 설명을 듣고 정리하였습니다.

첫번째는 바로 배당금의 포함 여부입니다. 코스피200 지수에는 배당금이 포함되어 있지 않은 반면 NAV는 배당금을 포함하여 계산합니다. 따라서 매년 배당시즌이 되면 코스피200지수는 배당락에 의해 떨어지지만 KODEX200의 NAV는 떨어지지 않습니다. NAV를 코스피200에 맞추기 위해서는 이 배당금을 투자자에게 나눠줘야 하죠. 이 과정에서 운용보수를 제외한 나머지 금액을 투자자에게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용보수를 가져갑니다.

두번째는 ETF를 운용하면서 발생하는 초과수익입니다. ETF를 유통시장(거래소)에 상장하려면, 먼저 발행시장이라는 곳에서 ETF 증권을 만들어야 합니다. 이를 '설정'이라고 하는데요, 증권사(지정참가자, AP)는 ETF의 기초지수를 구성하는 주식 또는 현금(바스켓)을 납입하고 ETF증권을 지급받습니다. 이렇게 지급받은 ETF는 유통시장에서 주식처럼 자유롭게 거래가 가능하죠. 그리고 AP는 발행시장과 유통시장에서의 ETF 거래가격 간의 차액거래를 통해 일정 이상의 수익을 얻게 되고, 이러한 수익을 보수로써 가져가게 됩니다.

정리하자면, ETF의 운용보수는 배당금의 일부로, 그리고 운용사의 운용능력에 의한 수익으로 가져가게 되며, 이렇게 가져가는 보수는 ETF의 순자산가치에 반영되어 계산됩니다.

오늘은 ETF 수수료 및 보수 체계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실제로 ETF는 일반 펀드나 다른 투자상품들에 비해 수수료가 굉장히 저렴한 편입니다. 다만 환율리스크가 포함된 상품, 그리고 선물상품을 기초지수로 하는, 원유ETF와 같은 상품들은 의외로 굉장히 큰 수수료가 나올 수도 있습니다. 원유ETF에 투자하는 사람들은 꼭 롤오버비용을 알아두어야 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추후 더 자세한 내용으로 정리해보겠습니다.

[일요시사 취재2팀] 이민영 기자 =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호주 ETF 운용사 ‘ETF Securities’를 인수했다고 15일 밝혔다.

ETF Securities는 혁신적인 테마형 상품으로 호주 ETF 시장을 선도하는 ETF 전문 운용사로 미래에셋 ETF의 방향과 일맥상통해, 성장성이 높은 호주 ETF 시장에서 ETF 비즈니스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Global X(글로벌엑스)’도 ETF Securities 인수에 참여했다. 국내 운용사의 해외 ETF 운용 자회사가 해외 ETF 운용사 인수에 참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Global X는 미래에셋자산운용 미국 ETF 운용 자회사로, ETF 운용규모(AUM)가 50조원이 넘는다. Global X가 ETF Securities 인수에 참여함으로써 미래에셋은 해외법인 수익으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글로벌 금융그룹으로 거듭났다.

글로벌 ETF 리서치 업체 ETFGI에 따르면 2022년 4월말 기준 호주 ETF 시장 규모는 약 119조원으로, 같은 시기 한국 ETF 시장 규모 74조원의 1.6배가 넘으며,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는 일본과 중국 다음으로 크다. 이번에 인수하는 ETF Securities는 21개 ETF, 약 4조2400억원을 운용하는 호주 7위 ETF 운용사다.

2002년 설립된 ETF Securities는 현물로 운용하는 원자재 ETF를 시장에 ETF운용 제공하고 있다. 특히 대표상품인 ‘ETFS Physical Gold (GOLD)’는 2003년 3월 전세계 최초로 상장된 금 현물 ETF로, 순자산이 2조3600억원에 이른다.

ETF Securities는 금 현물 상품을 시작으로, 백금(Platinum), 은(Silver), 팔라듐(Palladium) 현물 상품을 상장했으며, 금, 팔라듐, 은, 백금 네 가지 귀금속 현물 바스켓에 투자하는 상품도 선보이는 등 호주 최대 규모의 귀금속 ETF 플랫폼을 운용하고 있다.

ETF Securities는 다양한 혁신성장 테마 ETF도 운용하고 있다. 2017년 9월에 상장한 ‘ETFS ROBO Global Robotics and Automation ETF (ROBO)’는 로보틱스, 자동화, AI 등의 혁신 기술을 제조업, 물류산업, 보안산업 분야에 접목시킨 글로벌 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으로, 순자산은 2000억원이다.

2018년 8월에는 ‘ETFS Battery Tech & Lithium ETF (ACDC)’를 상장했다. 해당 ETF는 2차전지 관련 기업과 리튬 배터리 제조에 활용되는 금속 채굴 기업에 투자하며, 순자산이 4500억원이 넘는다.

Global X CEO Luis Berruga(루이스 베루가)는 “Global X는 ETF Securities 성장을 지원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ETF Securities와 Global X는 혁신 성장 테마, 원자재 및 디지털 자산 전반에 걸쳐 호주 투자자들에게 최초의 ETF를 제공할 수 있도록 자원을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글로벌혁신부문대표 김영환 부사장은 “호주 ETF 시장은 세계에서 4번째로 큰 호주 연금 시장에서 ETF로 자금이 유입돼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ETF Securities는 미래에셋 및 Global X와 투자 철학을 공유해 호주 ETF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래에셋 ETF 역사는 2006년 한국거래소에 TIGER ETF 3종목을 상장하며 시작됐다. 2011년 국내 운용사 최초로 홍콩 거래소에 ETF를 상장하고 같은 해 캐나다 ‘Horizons ETFs(호라이즌스)’를 인수하며 한국 ETF의 글로벌 진출을 알렸다.

2018년에는 전세계 ETF 시장의 약 70%를 차지하는 미국 시장에서 라이징 스타로 주목받는 ETF 운용사 ‘Global X’를 인수했다. Global X는 미래에셋 인수 당시 AUM이 10조원 수준이었으나, 2022년 5월 말 기준 50조원 이상으로 증가했다. 미래에셋은 2022년 5월말 기준 전세계 10개 지역에서 429종목, 104조원 규모로 ETF를 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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