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거래 플랫폼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4월 26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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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 앱 화면 업그레이드 변천사. (사진='우아콘 2021' 라이브 토크 콘서트 갈무리)

배민, 내년부터 ‘맞춤형’ 서비스. “음식 넘어 이커머스 플랫폼으로”

배민 앱 화면 업그레이드 변천사. (사진='우아콘 2021' 라이브 토크 콘서트 갈무리)

“내년엔 개인마다 배달의민족(배민) 앱 홈 화면 편집을 다르게 할 수 있는 기능들을 선보일 생각이다. 이를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

김범준 우아한형제들 대표는 17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우아콘 2021’ 라이브 토크 콘서트에서 ‘한국 배달앱 1등을 넘어서’를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서 이같이 밝혔다.

현재 배민 홈 화면의 UI(사용자인터페이스)는 카드 형태다. 배민은 이를 통해 배달음식뿐 아니라 B마트(퀵커머스), 쇼핑라이브, 전국별미(지역 특산품 등 배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음식배달 앱을 넘어 ‘이커머스 플랫폼’으로 진화하기 위한 것으로, 앞으로도 고객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커머스 요구들을 앱 안에 담겠다는 전략이다. 다음 UI는 고객 맞춤형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김 대표는 배민이 이커머스 플랫폼으로 진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그는 “고무적인 부분이 전체 연령대에서 이용하는 이커머스 서비스로 배민이 3위를 차지했는데, 올 3분기 이베이코리아를 역전한 데 따른 것”이라며 “특히 20대 연령층에서 배민이 네이버를 제치고 1위에 올라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식생활을 더 혁신할 순 없을까,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만들 순 없을까 고민한 결과”라고 덧붙였다.

퀵커머스를 선보인 것도 고민의 연장선에 있었다. 김 대표는 ‘퀵커머스’라는 용어를 배민이 만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B마트 서비스를 하면서 이를 확장하면 하나의 서비스 카테고리로서 파괴력, 확장력, 비전이 있을 것 같다는 내부 논의가 있었다”면서 “그때 ‘퀵커머스’라는 용어가 나왔고 모기업인 독일 딜리버리히어로(DH)랑 얘기해 전세계적으로 퀵커머스라는 용어가 쓰이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와이즈앱 조사결과, 배달의민족이 3위를 차지. (사진='우아콘 2021' 라이브 토크 콘서트 갈무리)

특히 퀵커머스 부문에서 비전을 본 건 전세계적으로 ‘컨비니언스 이코노미(Convenience economy)’ 시대가 오고 있어서다. 김 대표는 “사회가 고도화하고 소득수준이 향상되면서 ‘편의성’에 돈을 쓰는 시대가 오고 있다”면서 “퀵커머스로 맛본 편리함을 사람들이 못 끊는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수 년 안에 퀵커머스 시장 규모가 약 5조원에서 10조원 정도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퀵커머스 서비스 확장을 위한 노력도 지속하는 중이다. 물류창고의 경우 분산을 통해 효율화를 추구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물류센터들은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각 상품을 일정 지점에 적재해 놓고 물건을 찾기 쉽게 만드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12시간 또는 24시간 배송은 물건을 제자리에 두면 되지만, 퀵커머스는 다르게 접근해야 한다는 게 배민의 판단이다. 김 대표는 “B마트는 물건을 제자리에 두기 보다 조그마한 도심형 물류창고 여러 군데 나눠 적재하더라도 고객 주문 시 바로 처리하려고 하고 있다”면서 “분산돼 있더라도 일하시는 분들이 맞춤형 거래 플랫폼 맞춤형 거래 플랫폼 가까운 곳에 가서 가져오면 되기 때문에 오히려 더 효율적이다”고 전했다.

김 대표는 앞으로 배민을 ‘모든 것’을 배달해주는 서비스로 진화시키겠다고 밝혔다. DH와 함께 2030년 100개국에서 하루 1억건 주문을 목표로 나아갈 계획이다. DH는 현재 전세계 50개국에 음식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 대표는 “올 3분기 약 8억건의 주문을 받았는데, 4분기는 9억건을 전망한다”면서 “앞으로 맞춤형 거래 플랫폼 9년 남았으니 지금까지 커왔던 속도와 이 시장의 미래에 비춰보면 가능한 목표가 아닐까 싶다”고 전했다.

[넘버스]SK가 반한 ‘페이퍼팝’이 만든 종이가구, 누가 쓸까

블로터 <넘버스팀>이 알면 좋을 스타트업·혁신기업 생태계 정보를 소개합니다. 01.SK·엘르는 왜 페이퍼팝을 선택했나“코로나가 터지고 SK 사무실에 저희 종이 파티션을 설치했는데요. 사실 (플라스틱) 렌탈 파티션도 있어요. 근데 당시에 구하기 너무 어려웠죠. 또 언제 코로나가 끝날지 모르는데 계속 설치해 놓을 수도 없고요. ”2020년 초, SK 사무실에 페이퍼팝의 종이 파티션이 설치된 이유인데요. 물론 이 외에도 SK는 페이퍼팝에 관심을 보여왔습니다. SK홀딩스 같은 경우 공유 오피스를 쓰다 보니 수납 공간이 없었는데요. 가구를 놓기도 애매했고요. 그래서 페이퍼팝이 만들어 제공하게 된 것이 수납 형태의 노트북 거치대였습니다. 그런데 프랑스의 패션잡지 ‘엘르’를 아시나요. 엘르로부터 종이 의자를 주문제작하기도 했는데요. 페스티벌때문입니다. 최근 페스티벌에 가기 위해 종이 의자를 찾는 개인 고객도 많다고 합니다. 이유가 있습니다.“페스티벌에 많이 가는 사람들은 플라스틱이나 조금 좋고 비싼 의자 사서 쓰는 게 이득이에요. 그런데 1년에 1~2번 가시는 분들이 있거든요. 어차피 한 번 사서 안 쓰고 있다가, 결국 잃어버립니다. 돗자리 같은 거죠. 그럴 바에 종이 의자를 쓰고 그 자리에서 재활용하는 것이 나을 수 있습니다.” 02.재활용 가능한 종이가구, 어떻게?페이퍼팝의 종이가구는 95% 이상이 재활용 가능합니다. 일단 종이 자체가 플라스틱과 금은 등 귀금속을 제외하고 대량 생산 소재 가운데 가장 재활용률이 높은 소재이기 때문입니다. 생산된 종이의 50~70% 정도는 재활용이 되고 있다고 하네요.페이퍼팝은 그 가운데서도 가장 재활용이 용이한 ‘크라프트지’를 사용합니다. 표백되지 않은 크라프트 펄프로 만든 종이인데요. 잘 찢어지지 않고 튼튼해 시멘트 포대 등 포장용으로 많이 쓰입니다.여기에 최소한의 코팅은 들어갑니다. 인체에 무해한 발수코팅으로요. 피부에 자주 닿는 부분은 살이 쓸릴 수도 있기 때문이죠. 또 쉽게 닳을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선 PE(폴리에틸렌)코팅이 들어갑니다. 물론 코딩된 종이도 재활용이 안 되진 않습니다.그렇다면 95% 정도만 재활용이 된다는 건 무슨 말일까요. 5%는 뭘까요.03.페이퍼팝의 경쟁력 ‘연결부재’페이퍼팝의 종이가구에는 ‘연결부재’가 들어갑니다. 종이를 가구모양으로 쉽게 조립할 수 있게 하는 부품이죠. 연결부재는 사실 페이퍼팝의 경쟁력 가운데 하나이기도 합니다. 종이가구뿐 아니라 연결부재 관련 특허도 등록돼 있는데요.“종이로 뭔가를 만들 때는 3가지 방식이 있어요. 풀로 붙이는 방식, 종이접기 즉 오리가미 방식, 그리고 연결부재 방식. 해외에선 연결부재 방식을 제외한 방식들이 오랫동안 쓰였죠. 일본의 경우 종이접기 방식을 많이 쓰고. 그런데 종이가구에 쓸 수 있는 연결부재는 전혀 없었어요. 나사랑 못으로는 연결을 못하잖아요. 그래서 연결부재에 집중을 해서 개발했죠.”연결부재가 있으면 조합을 할 수 있는 종이들을 대량으로 뽑아내놓고 연결만 하면 되죠. 그런 방식으로 공정을 개선하면서 처음 종이책장 300개를 만드는 데 일주일이 걸렸던 작업이, 현재는 한 두 시간밖에 걸리지 않는다고 합니다.04.왜 종이가구일까종이가구의 장점은 ①가볍다는 점입니다. 이동할 때도 쉽게 이동할 수 있죠. ②조립도 쉽습니다. 연결부재 방식이라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죠. 공구가 필요 없습니다. 침대의 경우 혼자서 10~15분 정도면 조립이 가능합니다. ③배송도 쉬운데요. 일반 택배로 배송이 진행됩니다. 화물 배송 비용이 절약되죠. ④버리기도 쉽습니다. 쉽게 재활용할 수 있죠.페이퍼팝의 타깃이 1~2인 가구인 이유입니다.“주 타깃 고객은 보통 1~2년 사이 이사하는 1인 가구예요. 이사를 하면서 가구 구입을 너무 쉽게 하거든요. 혼자살 땐 저가형 가구를 쓰니까요. 이사할 때 새 거 사는 게 더 저렴하니까 있던 걸 중고로 팔고 새 걸 사죠. 결혼하게 되면 다 버리고요. 그 분들에게 맞는 제품을 제공하려 맞춤형 거래 플랫폼 해요. 그리고 DIY 가구 산다고 해도 혼자 조립하기 생각보다 만만치 않거든요. 종이가구는 더 쉽죠.”기업이 찾는 이유도 마찬가지입니다. 필요할 때 사용하고, 쉽게 또 해체할 수 있죠. 요즘 프로젝트성으로 부서를 만들어 이동하는 일이 많은데요. 그렇다고 가구를 사기는 또 그렇잖아요. 05.투자자들은 뭘 보고 투자했을까지난 1월 마무리된 시드 라운드 투자에는 블루포인트파트너스, 한솔PNS 등이 참여했습니다. 기존 가구와 다른 ‘저관여 가구에 대한 고객 경험’, 이러한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낼 수 있을 거라 판단했다 합니다.페이퍼팝은 내년 상반기 후속 투자 유치도 준비 중인데요. 국내도 국내지만, 페이퍼팝이 장기적으로 개척하려는 건 해외 시장입니다. 일본, 유럽 등 해외에선 종이가구가 꽤 익숙한 것이라고 하는데요. 왜 그럴까요? 최근 방송에 종이가구가 부쩍 많이 나오더라고요. 종이로 가구를 만든다? 상상해보니 맞춤형 거래 플랫폼 마냥 허술할 것만 같았습니다. 궁금해서 페이퍼팝 사무실에 가자마자 불안감을 안고 종이로 만든 의자에 앉아봤는데요. 기우였습니다. 박대희 페이퍼팝 대표를 만나 그 이유와 함께, 종이가구 시장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페이퍼팝에 대한 더 많은 스토리를 에서 만나보세요.📣당신에게 들려줄 이야기·기업들이 페이퍼팝을 선택한 이유·페이퍼팝의 타깃은 왜 1~2인 가구일까·재활용이 가능한 종이가구, 어떻게 만들어질까·페이퍼팝의 핵심 경쟁력?·종이가구의 장점 4가지·투자자들은 맞춤형 거래 플랫폼 뭘 보고 페이퍼팝에 투자했을까

[넘버스]우영우에 잘 나가는 에이스토리?…요즘 '드라마 제작' 시장

블로터 <넘버스팀>이 알면 좋을 산업 생태계 정보를 소개합니다. 지난 6월 29일부터 방영되기 시작한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우영우)’가 인기입니다. 우영우는 채널 ENA와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넷플릭스·시즌 등을 통해 방영되고 있는데요.우영우와 함께 주목받은 건 채널 ENA입니다. ENA는 ‘스카이라이프티브이(스카이TV)’에서 운영하는 종합 드라마·오락 채널인데요. KT그룹 계열사입니다.ENA는 스카이TV의 채널 리브랜딩 결과물입니다. ENA라는 이름으로 거듭난 것이 올 4월이죠. 그런데 전작 ‘구필수는 없다’의 경우 1%도 안 되는 시청률로 종영을 했습니다. 반면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우영우는 첫 방송 때 1%도 안 됐던 시청률이 현재 10%(수도권 기준, 전국은 9%)까지 올랐습니다.낯설고도 먼… 뒤 쪽에 자리한 케이블 채널 번호를 굳이 찾아가 시청했다는 건데요. 저 포함이요. 저희 집은 40번이더라고요. 콘텐츠 자체의 힘, 다시 말하면 ‘드라마 제작사의 힘’에 의해 소비자가 채널을 마음대로 이동할 수 있는 시대가 됐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우영우와 함께 드라마 제작사인 ‘에이스토리’의 주가도 급등했죠.이쯤 되니 요즘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드라마 제작사들이 궁금해졌습니다. 7곳 정도로 추려지더라고요. 그래서 7곳의 감사보고서 등을 살펴봤는데요. 큰 그림에서 특징적인 변화 몇 가지를 꼽아볼 수 있었습니다. 01.빠르게 몸집 키운 콘텐트리중앙·스튜디오드래곤7곳의 지난 5년간 매출 추이를 봤습니다. 감사보고서 연결 기준입니다. 절대적인 수치로 콘텐트리중앙과 스튜디오드래곤의 매출이 높았습니다. 2021년 콘텐트리중앙은 6771억원, 스튜디오드래곤은 4871억원의 매출을 각각 기록했죠.두 회사의 드라마 매출액 규모가 큰 건 최근 제작사를 설립하거나 사들이는 등 투자를 활발하게 해온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이는데요.실제 종속기업 현황을 보면요. 콘텐트리중앙의 경우 21곳이나 되고요. 이 가운데 제작사만 15곳입니다. 스튜디오드래곤은 종속기업 7곳, 이 가운데 제작사는 6곳입니다. 콘텐트리중앙은 영화제작사까지 포함돼 있어 더 많죠.더불어 두 회사의 공통점이 ‘캡티브 마켓’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인데요. 여러 계열사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 유통 채널을 가지고 있습니다.02.매출 늘어난 에이스토리의 전략7곳 가운데 가장 큰 폭의 매출 증가를 보인 곳이 있었으니, 바로 에이스토리였습니다. 2021년 589억원의 매출은 전년대비 2.7배 늘어난 수치인데요. 에이스토리에겐 창사 이래 최대 매출이기도 했습니다. 영업이익도 70억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했고요.에이스토리는 전반적인 전략 변화가 눈에 띕니다. 우영우가 있기까지 에이스토리는 단순 외주 제작사에서 자체 IP 확보를 위한 비즈니스 모델 변화를 추진해왔습니다.에이스토리는 연결실체 매출의 10% 이상을 차지하는 주요 거래처를 통해 매출을 확보해왔는데요.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것들을 보면 ‘단일판매·공급계약체결’을 통해 우영우뿐 아니라 SNL코리아, 지리산 등을 자체 생산해온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여기에 지난해 종속회사로 ‘에이아이엠씨(에이스토리 지분율 100%)’가 편입되기도 했습니다. 미디어커머스 사업을 하기 위한 회사입니다.03.쇼박스·NEW는 왜 드라마를 넘볼까쇼박스와 NEW는 주 사업이 영화 투자 및 배급입니다. 그런데 왜 주요 드라마 제작사로 주목을 받을까요. 코로나 영향과 함께 영화 산업의 소비 구조에 큰 변화가 생겨서입니다. 이전까지 대다수 상업영화는 극장 개봉을 통해 1차적 매출을 발생시키고, 이어 OTT 등 디지털 매체를 통한 후속 매출이 일어났는데요. 극장이 확 위축되고, OTT 등이 급 성장한거죠. 2020년 처음으로 쇼박스가 선보인 드라마가 ‘이태원 클라쓰’였습니다. 올해 촬영에 들어갈 드라마도 3편이라고 하는데요. 그간 쇼박스는 웹툰·웹소설 등의 다양한 판권도 확보해왔습니다. NEW는 스튜디오앤뉴(NEW 지분율 40.7%)를 통해 2015년 드라마 ‘태양의 후예’ 제작을 한 바 있는데요. 스튜디오앤뉴 역시 원천 IP를 활용해 드라마·영화·MD 등 다양한 사업에 뛰어들기 위해 설립했습니다. 04.수익성 개선의 열쇠는?드라마 제작사들의 매출 원가에서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게 ‘인건비’입니다. 줄이기 힘든 비용이죠. 인건비엔 배우 출연료뿐아니라 원고료와 연출료 등이 포함돼 있습니다. 스타 작가, 스타 감독을 확보하는 데 들어가는 비용이 만만찮을 겁니다. 그리고 이러한 비용은 협찬 광고 등 부가 매출에도 영향을 주고요.매출 원가에서 또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판권’ 비용인데요. 판권은 갖고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무형자산이기에 일정 기간 동안 상각됩니다. 매출원가 가운데 무형자산상각비로 인식됩니다. 역시 줄이기 힘든 비용입니다.드라마 제작사 7곳을 맞춤형 거래 플랫폼 살펴보니 지난해 기준 평균적으로 매출에서 매출원가가 차지하는 비율은 70%~80% 정도였습니다. 이들의 수익성 개선 방안은 무엇일까요. 이 시장은 앞으로 어떻게 흘러갈까요? 잘 만든 콘텐츠 따라 소비자들이 채널을 이동하는 시대입니다. 과거엔 주로 외주 제작사가 드라마를 제작을 하고, 주요 지상파 방송사 채널에서 드라마가 방영됐는데요. 요즘은 그 외주 제작사들의 힘이 강력해졌습니다. 콘텐츠의 힘이죠. 업계의 주요 드라마 제작사 7곳의 감사보고서 등을 살펴보며, 특징적인 변화 몇 가지를 꼽아봤습니다. 요즘 '드라마 제작' 시장에 대한 더 많은 스토리를 에서 만나보세요.📣당신에게 들려줄 이야기·콘텐트리중앙·스튜디오드래곤의 매출 규모는 넘사벽?· ‘우영우’ 제작사 에이스토리의 비즈니스모델 변화·쇼박스·NEW가 왜 드라마에서 나와?·드라마 제작사의 매출원가율이 높은 이유·수익성을 개선하기 위한 제작사들의 변신

[넘버스]'어반플레이'가 부동산 개발에 '콘텐츠'를 넣게 된 이유

블로터 <넘버스팀>이 알면 좋을 스타트업·혁신기업 생태계 정보를 소개합니다. 01.네모 반듯 10평 짜리 상가가 많은 이유홍주석 어반플레이 대표는 대학에서 건축을 전공했습니다. 건축을 공부하면서도 디자인보다, 공간의 운영이나 기획 콘셉트 등에 관심이 많았다고 하는데요. 공간이 어떻게 쓰일지 모르는 상태에서 디자인을 하는 것이 힘들게 다가왔기 때문이죠. “공간 콘텐츠에 관심이 많았어요.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에도 갔는데요. 기술에 의해 전 세계가 많이 변할 거라 하는데, 도시도 많이 변할 수 있겠단 생각이 들었죠. 지금까진 도시가 무조건 신개발만 하던 시대였잖아요. 그게 아니라 골목 콘텐츠 연구를 하면서 콘텐츠 기획을 하면 밥 먹고 살 수 있지 않을까 싶어 2013년 창업한 게 공간 콘텐츠 기획사로서의 어반플레이였습니다.”현 도시의 모습에서 느낀 문제는 무엇이었을까요. 임대 ‘효율’ 위주로 설계되다 보니 ‘쪼개기 부동산 개발’이 이뤄져 왔다는 겁니다.02.동네 콘텐츠에 투자한 ‘네이버’그런데 생태계 자체를 바꿀 수 있는 서비스 모델을 만들어야 진정한 콘텐츠 중심의 도시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시작은 ‘미디어’였습니다. 2015년 ‘어반폴리’라는 이름으로 시작했는데, 현재 ‘아는동네’죠. 동네를 움직이는 사람·공간·브랜드 이야기를 발굴해 온오프라인 매거진 형태로 제공하고 있는데요. 콘텐츠들은 당시 네이버 플레이스 판에도 제공됐고, 어반플레이는 네이버와 ‘프로젝트 꽃’ 작업도 함께 했는데요. 네이버 또한 프로젝트 꽃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만드는 크리에이터들의 가치를 발견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는 캠페인을 진행했거든요.어반플레이는 2016년 말엔 네이버와 서울산업진흥원으로부터 투자도 유치하게 됩니다. 03.연남동과 연희동의 차이당시 진행한 또 다른 프로젝트도 있는데요. 현재 연남동과 연희동을 활성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한 것입니다.일단 2013년 연남동에 어반플레이가 처음 자리잡은 때로 거슬러 올라가보겠습니다.“여기서 창업을 한 건 어쨌든 홍대가 콘텐츠의 성지잖아요. 연남동을 아예 몰랐는데 부동산에서 저희같이 영세한 회사에겐 연남동밖에 없다고 하더라고요. 연남동 반지하에서 시작했죠. 가서 보니까 정말 저희같이 재밌는 일들을 시작하는 친구들이 많은 거예요.”그래서 묶어서 축제를 해보자! 해서 시작한 것이 2014년 ‘숨은 연남 찾기’였습니다. 게스트하우스 공간을 빌려 근처 카페, 공방 다 모은 거죠. 플리마켓도 열고 클래스도 여는 식으로요. 그런데 잘 안 됐다고 합니다. 마케팅 파워가 없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그러다 연희동으로 사옥을 이전했는데요. 2015년 시작한 ‘연희, 걷다’ 프로젝트는 달랐습니다. 연희동에 있는 갤러리 유명 작가들이 합류했고요. 어반플레이가 자체 미디어도 파워도 어느 정도 갖기 시작한 때였죠.또 연남동의 경우 상업적 콘텐츠가 많고, 하루에 커피 몇 잔을 파느냐가 중요한 생계형 창업이 많았는데요. 연희동은 문화 예술 콘텐츠 창업이 많고, 오래된 로컬 브랜드가 많다는 특징이 있었습니다. 04.투자자들은 어반플레이에 왜 투자했을까이러한 동네 실험이 진화해 어반플레이는 문화 복합형 공간들을 기획해 운영하게 됩니다. 2018년 문을 연 ‘연남방앗간’과 ‘연남장’인데요. 연남방앗간은 연남동에 첫 본점을 열었고, 현재 광교와 서울역에도 있습니다. 방앗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한국식 식음료 편집상점입니다. 연희동 유휴 유리공장에 만들어진 연남장은 문화 예술 분야 크리에이터들의 작업실이자 쇼케이스 공간 역할을 하는 로컬 크리에이터 라운지인데요.연남장은 사업 모델만을 가지고 투자자들로부터 투자금을 모았던 경우입니다. 2018년 와디즈에서 펀딩이 진행됐는데요. 3~4일만에 목표금액인 1억5000만원이 모였다고 합니다. 이를 기점으로 와디즈에 ‘도시재생’ 분야가 새로 생기기도 했다네요. 투자자들은 어반플레이에 투자하면서 어떤 만족을 느끼고 있을까요.05.어반플레이가 탐내는 ‘크리에이터’의 조건연남장에만 해도 1년에 150팀 정도의 크리에이터들이 비즈니스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공연도 하고 전시도 하고 플리마켓도 하는 거죠.어반플레이는 이들에게 입점료를 받고도 있지만, 이들의 IP(지적재산)를 확보해 굿즈도 제작하고 있습니다. 어반플레이의 아트 브랜드 ‘캐비넷클럽’을 통해서인데요. 크리에이터들과 계약을 맺고 어반플레이가 IP를 확보해 포스터나 굿즈 등을 직접 제작해 판매 수익을 나눕니다. “저희는 핫한 팀을 좋아하지 않아요. 핫하다는 건 트렌드를 탈 수도 있다는 거죠.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로 꾸준히 성장할 수 있는 팀, 공간의 경험을 진하게 줄 수 있는 팀을 좋아합니다. 브랜드로서 콘텐츠적 IP가 뭐냐를 많이 보는 거죠.”06.‘오프라인’ 공간을 고민하는 기업들어반플레이는 많은 기업들과도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는데요. 그 중심엔 오프라인 공간에 대한 기업들의 고민이 자리하고 있습니다.특히 프리 시리즈B 투자엔 롯데쇼핑과 롯데벤처스가 참여했는데요. 현재 어반플레이와 연구개발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롯데가 관심을 가진 이유가 있습니다. 최근 백화점 등 유통업계에서도 크리에이터와 스몰 브랜드(로컬 크리에이터가 만드는 고유의 스토리를 가진 개성 있는 브랜드)의 중요성을 알고 있다고 하는데요. 스몰 브랜드가 중요한 이유가 있습니다. 팬층이 두텁기 때문이죠. 어반플레이가 기획한 공간 가운데 대표적으로 부산 영도에 있는 3000평 규모의 복합문화공간 ‘피아크(P.ARK)’도 들 수 있는데요. ‘제일SR그룹’이라는 조선 수리업을 하는 기업으로부터 의뢰받아 진행한 겁니다.07.흑자 전환한 어반플레이의 목표어반플레이는 코로나 상황인 2020년 BEP(손익분기점)을 넘겼습니다. 사실 코로나가 아니었으면 더 성과가 좋았을지도 모르겠네요. 폭발적으로 성장할 수 있을 때는 2024년~2025년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콘텐츠 자체가 매출로 이어지는 단계가 될 거라고 하네요. “저희가 지금 가지고 있는 콘텐츠는 그냥 가지고 있는 것일뿐 그 자체가 수익화되고 있진 않거든요. 하지만 부동산 시장이 변화하면서 콘텐츠와 접목하는 형태의 새로운 비즈니스들의 수익률이 좋아지고 있는 상태고요. 앞으론 콘텐츠 없이 부동산 개발은 어려워지는 시장이 올 거라고 봅니다.”앞으로 오프라인은 경험 위주의 공간을 중심으로 살아남을 거라는 판단때문입니다. 혹시 서울역 앞을 지나다 ‘연남방앗간’을 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뭔가 어울리는 듯 어울리지 않는 곳에 위치해 있는데요. ‘도시에도 OS가 필요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콘텐츠와 공간에 투자하고 있는 ‘어반플레이’라는 스타트업이 만든 것입니다. 찾아보니 소위 ‘힙한’ 것 가운데 어반플레이에서 진행한 게 많더라고요. 궁금해서 홍주석 어반플레이 대표를 만나 더 많은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어반플레이에 대한 더 많은 스토리를 에서 만나보세요.📣당신에게 들려줄 이야기·왜 상가는 네모 반듯 10평일까·연남동과 연희동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코로나는 오프라인 공간을 어떻게 변화시킬까·어반플레이는 어떤 공간과 크리에이터에 투자할까·네이버, 롯데 등이 어반플레이에 투자한 이유·어반플레이의 비즈니스모델

고령층 금융서비스 불이익 심각, 해결책은 '맞춤형‧접근성’

가파른 은행 점포 축소, 어르신 금융 접근성 악화 고령층 금융교육 한정적, 금융피해 방지 대책 미비 해외사례 접목한 '이동식점포‧생활밀착 서비스' 필요

여기는 칸라이언즈

시장경제 포럼

코로나19로 비대면이 확산하고 은행 영업점이 빠르게 줄어들면서 디지털 역량이 부족한 고령층들의 금융이용에 불편이 커지고 있다.

반면 고령층이 보유한 금융자산 비중은 늘어나고 있어 고령층 금융서비스 불편 해소는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은행들이 시니어 고객을 위한 특화된 금융서비스 마련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의 총 점포 수는 2019년 말 4660개에서 지난해 말 4423개로 1년 새 237개 줄었다. 국민·신한·하나·우리 등 4대 시중은행은 1∼2월 중에 영업점 26곳을 축소할 예정이다.

점포 축소는 은행들이 디지털혁신을 생존전략으로 삼으면서 금융서비스가 비대면으로 옮겨가는 과정의 일환이다. 문제는 고령층의 디지털정보화수준은 20~30대의 절반에 불과해 고령층 금융소외가 발생한다는 점이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2019년 고령층의 모바일뱅킹 이용 비율은 전년 대비 40% 이상 증가했지만 현실은 해당 연령의 3분의 1도 사용하지 않고 있다.

고령층의 금융이해력과 정보력도 상대적으로 낮아 고령층의 대출 연체율이 40~50대 맞춤형 거래 플랫폼 보다 낮음에도 평균 대출금리는 높아 금융서비스 이용에 불이익을 받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그러는 사이 고령층 가구는 급속도로 증가하고 이들의 금융자산 보유 비중은 전체의 30%에 육박하고 있다. 통계청의 연령대별 금융자산 분포를 보면, 60대 이상 가구의 금융자산 보유 비중은 전체의 28.2%로 50대(30.1%) 다음으로 높다.

전문가들은 은행권이 주요 고객으로 떠오른 고령층의 금융편의를 높이고 금융피해를 방지하는 등 고령친화 금융서비스를 구축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특히 고령층의 금융이용 접근성 강화와 맞춤형 금융상품 제공, 금융역량 강화, 금융피해 방지가 대안으로 꼽힌다.

해외에서는 이동식 점포에서 지점감축의 돌파구를 찾고 있다.

영국 RBS(로열뱅크 오브 스코틀랜드)은행은 지점 설치가 어려운 스코틀랜드 외곽 지역 등에서 이동식 점포를 운영중이다. 잉글랜드와 웨일즈 전역까지 점포가 폐쇄된 지역부터 모바일뱅킹이 어려운 고령층을 대상으로 운영을 확대해 나갔다. 이동점포는 매주 600여개 지역을 방문해 계좌관리, 입출금 거래, 대금지급을 제공하고, 금융상품과 대출상담을 온라인 연결을 통해 처리한다.

해외 은행들은 고령층 맞춤형 상품과 서비스 제공도 시도하고 있다.

영국 바클레이즈은행은 고령층 고객을 대상으로 전용카드와 카드 리더기를 제공한다. 카드삽입 방향을 큰 화살표로 그려 넣어 가시성을 높이고, 온라인 뱅킹 접속시 보안인증을 위해 사용하는 카드 리더기의 화면과 버튼 크기를 확대하고 음성안내도 제공 중이다.

일본 MUFG은행은 고령층 생활밀착형 회원제 서비스를 운영중인데 예금잔액이 1000만앤(약 1억680만원) 이상인 고령층에게 금융거래 혜택과 다양한 라이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은퇴 재무설계뿐 아니라 자산관리 세미나, 건강 의료 상담, 여행, 쇼핑, 청소, 보안 등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금융피해 방지를 위해 법률전문가 중심의 조직을 운영하며 의심거래를 대처하는 곳도 있다.

미국 웰스파고은행은 50개 주 고령층 고객의 정보를 총괄하는 법률전문가 중심의 전략조직을 운영한다. 이 조직은 금융사기나 경제적 착취가 발생하는지 모니터링해 의심정황이 발행하면 고객 비상연락망을 통해 즉시 통보하고 대응한다.

또 의심거래에 대한 법률자문과 대처방법을 제공하고, 고령층 고객의 거래 정보 등에서 인지장애, 치매, 의사결정능력 저하가 의심되면 고객의 가족이나 친지에게 알린다. 웰스파고의 모든 맞춤형 거래 플랫폼 직원은 이 같은 금융사기 관련 교육과 시험을 매년 치르고, 관련 대응 매뉴얼을 숙지해야 한다.

김수정 우리금융경영연구소 선임연구원은 “국내 금융사도 고령층의 접근성 제고나 맞춤형 상품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점포 축소에 따른 대비는 아직까지 부족하다”며 “고령층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금융교육은 내용이 한정적이며 고령층에 특화된 금융피해 방지 대책도 미비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해외 사례를 국내에 접목해 고령층의 접근성과 전용맞춤상품을 늘리고 금융역량을 제고해 피해를 방지하는 고령친화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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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일렉트릭이 3년간 약 100억원의 맞춤형 거래 플랫폼 기금을 출연하고 중소기업 제조 경쟁력 향상을 위한 스마트공장 구축 확대에 나서고 있다.

LS일렉트릭은 최근 서울 한강대로 LS용산타워에서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하 협력재단)과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을 위한 상생협력기금 출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LS일렉트릭은 최근 LS용산타워에서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상생형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을 위한 협력기금 출연 협약식을 가졌다. 권봉현 LS일렉트릭 자동화CIC COO(오른쪽 두 번째)와 김영환 협력재단 사무총장(왼쪽 두 번째) 등 관계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LS일렉트릭은 최근 LS용산타워에서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상생형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을 위한 협력기금 출연 협약식을 가졌다. 권봉현 LS일렉트릭 자동화CIC COO(오른쪽 두 번째)와 김영환 협력재단 사무총장(왼쪽 두 번째) 등 관계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LS일렉트릭은 협력재단에 상생협력기금 30억원을 출연하고, 국내 중소기업 64곳을 대상으로 ▲솔루션 공급기업 풀(Pool) 구성 ▲전문가 멘토링 서비스 ▲LS일렉트릭 스마트공장 플랫폼인 테크스퀘어(Tech Square) 기반 제조기업별 맞춤형 서비스 공급을 통해 국내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과 경쟁력 강화를 도울 예정이다.

권봉현 LS일렉트릭 자동화CIC(사내독립기업) COO(최고운영책임자)는 "LS일렉트릭은 지난 2020년부터 올해까지 약 100억원 규모의 기금을 출연해 대·중소기업의 균형 있는 성장과 혁신적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스마트 공장 관련 기술과 역량, 이를 운영할 수 있는 플랫폼 공개를 통해 대한민국 중소·중견 제조기업 경쟁력 강화와 기술 발전에 적극적으로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맞춤형 거래 플랫폼

김영환 협력재단 사무총장은 "코로나19 대유행 상황에서도 LS일렉트릭은 3년 연속으로 지속적인 기금 출연을 통해 다양한 중소 제조기업의 스마트 공장 활성화를 지원하는 대표적인 모범기업"이라며 "재단에서도 2022년 LS일렉트릭의 스마트 공장 구축 지원사업이 더욱 효과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LS일렉트릭은 지난 2020년 30억원을 시작으로 2021년 33억원을 출연해 협력회사 19개, 일반기업 63개 등 국내 82개 중소기업에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한 밀착 멘토링을 통해 로드맵 수립, 공급기업 매칭 등 맞춤형 지원을 진행했다.

LS일렉트릭의 '테크스퀘어'는 수요자와 공급자는 물론 산학 전문가 등이 누구나 자유롭게 플랫폼에 참여할 수 있는 오픈 플랫폼이다. 생애주기 밀착형 멘토링, 최적 공급기업 매칭, 프로젝트 관리, 유지보수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이 플랫폼은 솔루션 일괄 공급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고객 현황 및 요구사항을 기반으로 밀착형 멘토링 서비스를 통해 플랫폼에 참여한 각 분야별 최적 기업을 고객과 매칭함으로써 구축 비용이 절감되는 등 경제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확대했다.

또 각 분야 전문 기업이 도입 초기부터 구축, 유지보수에 이르는 스마트 공장 생애주기에 따른 맞춤형 정보와 솔루션을 멘토링 형태로 제공해 확장성은 물론 서비스 만족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LS일렉트릭이 스마트공장은 국내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다.

LS일렉트릭은 자사 청주사업장에 글로벌 최고 수준의 스마트공장을 직접 구축, 운영하고 있다. 부품 공급부터 조립, 시험 포장 등 전 라인에 걸쳐 100% 자동화 시스템이 구축돼 실시간으로 공장 제어부터 품질, 에너지 모니터링 등 통합 운영이 가능하다.

LS일렉트릭은 청주사업장에 지난 2011년부터 현재까지 약 200억원 이상을 집중적으로 투자해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했다.

기존 생산라인에 ICT, 자동화 기술을 접목하면서 다품종 대량생산은 물론이고 맞춤형, 소량 다품종 생산도 가능한 구조로 탈바꿈했다.

생산성도 대폭 높아졌다. 저압 전력기기 38개 품목의 1일 생산량이 기존 7500대 수준이었지만 스마트팩토리를 도입한 이후 2만대로 개선됐다. 에너지 사용량은 60% 이상 절감됐고 불량률도 7PPM, 즉 100만개 중 7개 수준으로 급감했다.

LS일렉트릭은 지난 2021년 천안사업장에도 국내 중소기업에 적합한 최적의 스마트 공장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다품종 소량 생산이 가능한 모듈러 구조의 자동 생산라인, 로봇과 협업해 생산할 수 있는 스마트 셀 형태의 조립 공정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 다양한 장비와 설비를 손쉽게 연결하고 실시간 데이터 가공, 분석 등을 통해 최적의 공정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실시간 운영하고 있다.

[이윤정의 AI 세상] 키즈룹 "맞춤형 학습 플랫폼 생태계 선도"

코로나19로 비대면 온라인 교육 시장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학생들의 수준을 고려하지 않은 기성 교육 콘텐츠와 원활하지 못한 교사-학생 간의 커뮤니케이션 등에 대한 개선이 요구된다.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활용해 이러한 교육 환경을 혁신하려는 움직임이 있다. 에듀테크 기업들이 뜨는 이유다.

에듀테크 기업들은 다양한 기능을 더한 온라인 교육 플랫폼을 앞다퉈 출시했다.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해 학생 개인 수준에 따른 맞춤형 학습 커리큘럼을 공부할 수 있게 하는 플랫폼도 등장했다.

키즈룹도 주목받는 에듀테크 기업으로 꼽는다. 키즈룹은 오프라인 교육을 그대로 온라인에 구현하는 것에서 멈추지 않고, 온라인이라 가능한 장점을 활용한 플랫폼을 구축해 배움의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한다. 키즈룹을 체험한 학부모 대상 설문조사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 중 70%가 매우 만족 또는 만족한다고 응답했으며, 80%가 이후에 키즈룹을 통해 온라인 수업을 지속할 의사가 있다고 응답했다. 가장 만족한 부분으로 선생님과의 상호작용을 가장 많이 뽑았다.

키즈룹은 에듀테크 기업들의 본산이라고 하는 영국과 한국에 듀얼 헤드쿼터를 운영하며 AI와 빅데이터 기술 고도화를 기반으로 맞춤형 학습 플랫폼의 진화를 통해 전 세계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여기에 더해 학습관리시스템(LMS)을 구축해 온라인 교육 플랫폼 도입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대안을 제시하는 B2B 영업에 나섰다. 키즈룹에서 아시아 지역 비즈니스 개발의 최고 책임자 역할을 맡고 있는 신정화 부사장을 만났다.

-콘텐츠가 좋다. 빠져든다고 할까.

"키즈룹은 영어로 과학, 기술, 공학, 인문·예술 및 수학을 탐구할 수 있는 미취학 아동용 프로그램인 ‘바다나무 STEAM(스팀)’과 영유아에 최적화된 5단계 영어 학습 프로그램인 ‘바다나무 ESL’을 제공하고 있다. 바다나무의 캐릭터와 콘텐츠는 전 세계 아이들의 인기에 힘입어, 키즈룹의 ‘바다나무’ 유튜브 채널은 지난 4월 구독자 300만 명을 달성했다. 애니와 노래를 만드는데 세계 최고 퀄리티로 만들겠다는 의지로 미국의 저명한 스튜디오와 함께 콘텐츠를 만들었다. 콘텐츠가 글로벌에서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여기에 미래가 있겠다고 생각했다."

-맞춤형 학습 플랫폼이라고 소개받았다.

"콘텐츠가 아무리 맞춤형 거래 플랫폼 좋아도 보고 나면 끝나지 않는가. 교육적인 접점을 넓히기 위해 교과 과정의 커리큘럼을 만들었다. 한국에 20여 곳에 놀이센터가 있다. 접점은 늘었지만 여전히 한계를 느낀다. 플랫폼이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그렇게 방향의 확대가 이뤄졌다."

-키즈룹이 지향하는 플랫폼은 어떤 것인가.

"현재의 우리가 정의 내리고자 하는 키즈룹 플랫폼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교육 개념의 생태 환경을 위한 솔루션이다. 데이터는 콘텐츠와 아이의 인터랙션으로 교육경험의 선순환을 이어주는 근간이 된다. 우리 플랫폼은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형태로 제공된다."

-플랫폼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나.

"플랫폼은 B2B로 제공하며, 어떤 형태 교육이든 학생과 교육경험을 진행하는 데 있어서 통합, 통찰을 얻을 수 있다. 예를 들어 디지털화하는 작업이 우리 플랫폼 안에서 가능하다. 50개 이상의 탬플릿을 제공한다. 아무것도 없는데 디자인 소스를 가지고 원하는 교육을 만들 수 있다. 에세이 형태, e-book 형태 등 형태가 50여 가지다. 연말까지는 종류가 60여 가지로 늘어날 것이다. 레슨에 대한 플랜을 디지털라이즈를 하면서 각각 레슨에 대한 메타 데이터는 어떤 학습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것인지, 몇살 아이에 적합한지, 어떤 서브를 개발하기 위한 것에 도움이 되는지를 카탈로그 화해서 원하는 과목에 수업 플랜을 드로그 앤 드랍으로 만들 수 있다."

-원하는 대로 교육을 만들 수 있다는 측면에서 교육자들이 편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레슨을 제공하는 것도 환경에 따라 대응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학교에서 수업을 한다고 가정하자. 큰 스크린에 내가 구성한 레슨 플랜을 띠우고 1대 다(多) 수업이 가능하다. 원격 수업을 해야 하는 경우는 교사가 만든 인터랙티브 수업을 줌처럼 라이브로 전달할 수 있다."

-화상시스템을 활용한 수업이 다양하다. 어떻게 다른가.

"어댑티브 러닝을 말하는 테크 솔루션이 많다. 줌도 그렇고, 인터랙티브 게임을 준다는 곳은 많다. 하지만 아이들한테 집중해서 전체적인 생태계를 한 곳에서 제공하는 플랫폼은 우리가 유일하다. 우리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해서 고도화된 알고리즘으로 아이들이 최적의 배움을 할 수 있도록 한다. 아이들의 학습 상태를 파악하고 어떻게 코칭해야 아이가 잘 배워갈 수 있는지 알 수 있다. 학교는 학생들에 대한 효율적 관리가 가능하고, 학교 간 비교도 가능하다. 교육의 다면적 주체에 도움이 되는 통찰을 제공한다. 교육을 효율화해서 아이들이 원하는 것을, 가능성을 찾고 인생을 넓혀갈 수 있게 한다."

-아이들을 위한 맞춤 대응이 가능한가.

"아이들이 수업에 어떻게 참여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키즈룹 안에서는 아이들에게 권한을 줘서 답을 같이 풀 수 있고, 아이들 화면을 교사가 하나하나 모니터링하면서 통찰을 얻을 수 있다. 레슨이 끝나면 평가를 진행하는데, 레슨의 목적을 달성했는지 분석할 수 있고, 이러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 아이가 다음에 무엇을 배워야 하는지, 학습의 길을 세팅할 수 있다."

-현재의 기술 수준은 어떤가.

"의미 있는 교육 생태계를 만들겠다는 우리의 비전은 세팅했다. 거기에 근간이 되는 데이터를 수집하고 더 의미 있는 다음 단계를 제공하는 데 있어서 기술력은 더 고도화될 여지가 있다. 예를 들어 일부 탬플릿은 녹음 과제를 줄 수 있는데 녹음 데이터에 대한 분석 등은 고도화될 필요가 있다. 어느 정도의 데이터를 다면적으로 모아야 하는지, 그리고 그다음에 어느 정도로 작용해야 맞춤형 거래 플랫폼 하는지 등의 고도화는 숙제다. 이런 고민을 해결하고 좋은 솔루션을 만들고자 런던과 한국에 듀얼 헤드쿼터를 운영하고 있다."

-듀얼 헤드쿼터를 운영하는 이유가 있는가.

"영국은 에듀테크 회사들이 집중되어 있고, 이 분야 연구가 활발하다. 키즈룹도 이곳에 기술 개발 본부 역할을 하는 헤드쿼터를 마련했다. 영국에 있는 데이터 사이언스팀은 데이터 수집과 머신러닝을 활용하는 키즈룹 플랫폼의 데이터 분석 기술을 고도화해 나가고 있다. 이곳에 100여 명의 AI 분야 개발자가 기술 고도화를 이끌어 가고 있다. 글로벌 CEO가 한국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데, 콘텐츠에 대한 엔지니어링과 교육 자료화는 한국의 헤드쿼터가 큰 비중을 담당하고 있다. 한국의 인력도 대부분 기술 분야에 집중되어 있다."

-한국의 에듀테크 산업은 어떤가.

"한국은 인구수로만 본다면 전 세계 가운데 큰 시장은 아니다. 하지만 맞춤형 거래 플랫폼 개인별로 보면 사교육에 대한 투자는 전 세계에서도 높은 수준이다. 그동안 교육시장이 크고 다양한 형태의 교육 솔루션이 있지만 오프라인 중심이었다면, 이제 온라인으로 무대를 넓히고 있다. 최근 열린 글로벌 에듀테크 세미나에서 아젠다 중 한국의 K에듀가 거론됐는데, 아이디어적으로 세계를 선도하는 솔루션이라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한국인으로 기분 좋은 일이었다. 한국의 에듀테크는 성장 기회가 많은 것 같다."

-‘콘텐츠와 디지털화, 데이터 생산’의 삼박자를 갖춘다?

"우리나라 교육기관들은 AI 활용을 막연해하는 것 같다. 대형 교육회사들도 코로나 상황을 겪으면서 미래 환경이 온라인 중심으로 이동할 것이라는 것에 무게를 두고 개발 조직을 만들고 있다. 성과가 좋은 대형 교육회사들은 이미 온라인 기반의 상품이 절반을 차지한다. 이런 환경을 준비할 여력이 안 되는 교육 담당자들과 기관을 위해 교육 선순환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려고 한다."

-플랫폼에 대한 반응은 어떤가.

" 키즈룹은 데이터 기반 맞춤형 학습 플랫폼의 진화를 통해 전 세계 학생들에게 맞춤형 교육 솔루션을 제공하며 비전을 강화해왔다. 여기에 더해 발전된 기술들로 학습관리시스템(LMS)을 구축했다. 여러 국가에서 관심을 보이고 있다. 플랫폼이 확산되기까지는 시간이 다소 걸리겠지만 고무적인 건 플랫폼을 사용하고 싶은 파트너들이 많이 있고, 늘고 있다는 점이다. 파트너십 계약을 통해 전 세계 300만 명의 학생이 우리의 플랫폼을 활용한다. 연말까지 550만 명의 학생이 사용할 수 것으로 기대한다. 인도와 베트남은 이미 우리의 플랫폼에 올라왔다. 플랫폼의 고도화를 통해 전 세계 더 많은 학생이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

-키즈룹의 플랫폼은 타깃이 정해져 있나.

"특정 나이를 규정하지 않지만, 가장 효과적으로 미취학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 기관에서 플랫폼에 관심이 많다. 그 연령대 아이들이 뭘 알고 뭘 모르는지를 덜 알기도 하고, 줌과 같은 일방향보다 쌍방향에 대한 니즈가 크다. 해당 연령대를 대상으로 하는 사교육 기관들이 플랫폼 도입에 관심을 갖는다. 유치원 외에도 출판사, 새로운 교육 모델을 고민하는 기업 등에서 키즈룹의 플랫폼 도입을 이야기하고 있다."

-앞으로의 활동 계획은.

"더 많은 국가에 론칭하고 키즈룹에 어댑티브 부문을 더 강화하는 것이 목표다. 배움이 일어나는 순간이 너무 멋진 것 같다. 플랫폼을 사용하는 학생들이 많아지면서 통합적인 테크지원 센터도 만들 계획이다."

맞춤형 거래 플랫폼

금융위원회가 7월24일 자영업자·소상공인 대상 80조원 규모의 맞춤형 종합 지원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코로나19로 영업이 어려워진 자영업자·소상공인이 코로나19 대응 긴급·일시적 맞춤형 거래 플랫폼 조치가 종료되더라도 금융애로가 없도록 하기 위해 각자의 금융·영업상황에 맞는 지원을 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총 3가지 방향으로 추진되는 이번 금융 지원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상환능력이 있는 차주에 대해서는 유동성 및 경쟁력제고 지원자금 공급 41.2조원 (7월24일 발표)

2) 고금리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차주에 대해서는 8.5조원 규모의 저금리 대환상품 제공 (8월중 발표)

3) 자력으로 상환이 어려운 차주에 대해서는 30조원 규모의 새출발기금을 통해 원리금 감면 등 채무조정을 지원 (8월중 발표)

이 중 이날 발표한 맞춤형 금융지원 방안 41.2조억원은 상환능력이 있는 차주에 대해 기업은행(이하 기 은 )과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 )을 통해 대출과 보증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입니다.

[1] 자영업자·소상공인의 유동성 공급을 위해 코로나19 특례보증, 금리부담 경감 프로그램 등 10.5조원 규모의 신규자금을 공급합니다.

1. 코로나19 피해 등을 입은 자영업자·소상공인에 대해 약 5.4조원 규모로 유동성 지원을 실시합니다.

가. 코로나19로 직접적 피해를 입은 업체에 대해 3.25조원 규모의 신보 특례보증을 공급합니다.

(지원대상) 코로나19 피해* 소기업·소상공인(매출액 50억원 이하 중기업 포함)

* (예) 손실보전금 수급자, 방역지원금 수급자, 매출감소 등

(지원규모) 3.25조원 ※ 추경 사업 : 편성예산 2,200억원

(자금한도) 운전자금 기업당 3억원, 시설자금 소요범위 내

(우대사항) 보증료 △0.5%p 감면*, 보증비율 90% 적용

* 단, 소진공·신보 컨설팅을 받은 업체는 보증료 0.1%p 추가 우대

나. 기타 매출감소, 재무상황 악화 등으로 자금이 필요한 업체에 2.1조원 규모의 기은·신보 유동성 자금을 공급합니다.

다. 코로나19 피해업체 지원을 위해 `22.1월 도입한 고신용자 희망대출플러스*의 지원효과를 높이기 위해 지원한도와 대상을 확대합니다.

* 방역지원금 수령 & NICE 개인 신용점수 920점 이상 → 연 1.5% 신용대출 공급

· 고신용자 희망대출플러스는 ① 대출한도가 1천만원에 불과하여 차주의 신용도를 감안할 때 작고 ② 지원대상방역지원금 수급자로 한정되어 수요가 제한적이었습니다.

· 이에 ① 지원한도를 1천만원에서 3천만원으로 대폭 확대하고, ② 지원대상을 손실보전금(`22.5월 시행) 수급자까지 추가합니다.

2. 어려운 자영업자·소상공인의 금융부담 경감을 위해 기은 대출금리 인하 프로그램을 개편·신설합니다.

가. 영세 소상공인 전용 프로그램인 해내리대출을 3조원 추가 공급(4조원 → 7조원), 코로나19 피해 업체와 소상공인진흥공단 등으로부터 컨설팅을 받은 업체에 최대 1.2%p 금리 우대를 시행*합니다.맞춤형 거래 플랫폼

* (현행) 일반 최대 1.0%p ⇒

(개편) 일반 최대 1.0%p, 코로나19 피해업체, 컨설팅 수료 업체 최대 1.2%p

나. 고정금리 대출1%p 금리우대를 통해 금리 상승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1조원 규모로 고정금리 특별 지원을 추진합니다.

· 시장상황에 따라 차주가 유리한 금리구조를 선택할 수 있도록 변동↔고정금리 간 전환옵션도 부여합니다.(6개월 주기, 횟수제한 無)

다. 신용도가 ① 일시적으로 하락하거나, ② 신용도가 급격히 하락하였으나 정상화가 가능하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최대 3%p(평균 1.3%p)까지 금리를 우대합니다.

3. 사업장을 비우기 어려운 영세 자영업자 등을 위해 기은·신보 전산 시스템을 활용하여 1천억원 규모의 기은·신보 비대면 대출을 공급합니다.

[2] 자영업자·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창업·사업확장 및 설비투자 등을 위한 29.7조원 규모의 신규자금을 공급합니다.

1. 창업 및 이후 성장단계별 프로그램과 서비스업 등 업종별 프로그램 등을 통해 29.3조원 규모의 일반 경쟁력 강화 자금을 공급합니다.

- (기업은행) 신용도가 낮은 영세 소상공인 등을 위한 창업자금, 사업 내실화를 통한 설비투자 자금18.0조원 규모의 자금을 공급합니다.

- (신용보증기금) 창업·사업확장, 서비스업 영위 등 자영업자·소상공인 특성에 맞춰 11.3조원 규모의 운전·시설자금 등에 대한 보증을 지원합니다.

2. 최근 인플레이션으로 원자재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 지원을 위해 우선 3천억원 규모의 기은, 신기보 원자재 구매자금을 지원합니다.

* (예) 매출액 대비 수입 비중 40% 이상 도·소매업 등 ⇒ 금리 △1%p, 보증료 △0.3%p 감면

3. 금융이력이 부족한 플랫폼 입점 사업자를 위해서 플랫폼 내 데이터*를 활용하여 1천억원 규모의 기은·신보 보증 공급을 추진합니다.

* 거래패턴, 일별 매출액 등 동태적 정보를 토대로 대안심사 모델 구축

[3] 자영업자·소상공인의 재기지원을 위해 재창업, 업종전환 등을 지원하고자 1조원 규모의 신규자금 공급을 추진합니다.

1. 폐업 후 재창업하거나, 사업·업종을 전환하려는 사업자를 위해 기은·신보 신규 자금을 공급합니다.

가. 경영상 애로로 폐업 후 재창업하거나 현재 업종·사업전환을 준비 중인 업체에 대해 2,200억원 규모의 신보특례보증을 지원합니다.

* 한도 1억원, 보증비율 95%, 보증료 0.2%p 감면, 기존 보증 만기연장 등 승계

나. 폐업경험이 있는 재창업자(재창업 후 5년 내)의 조기 정착을 위해 최대 1.2%p 금리부담을 경감하는 기은 재창업 우대 프로그램을 도입합니다.

2. 장기간 매출·재무상황이 악화되거나, 채무조정을 받은 기업 등에 대해 상환능력 심사를 거쳐 재도약을 위한 자금* 등을 지원합니다.

* 신보 자체·신용회복위원회·새출발기금(`22.9월 시행) 등 채무조정 후 성실상환차주 중 상환능력이 인정되는 경우 지원 가능

자영업자·소상공인 맞춤형 금융지원에 대한 세부적인 상담신청·접수기업은행신용보증기금의 홈페이지, 스마트폰 App 또는 전국 영업점, 콜센터를 통해 유선 또는 방문하여 진행 가능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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