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오버 기준 시각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1월 18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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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22-07-16 (토)

삼성 KODEX WTI원유선물특별자산상장지수투자신탁[원유-파생형](H) ETF기타시장안내

이에 당사에서는 S&P DJI의 지수 조치와 시장상황을 감안하여 KODEX WTI원유선물(H) ETF의 포트폴리오 내 WTI원유선물 7월물을 8월물로 롤오버 할 예정입니다. 해당 롤오버는 시장상황 등을 감안하여 이루어질 예정이며, WTI 원유선물 시장 상황에 따라 투자기간별 롤오버 효과가 발생하여 투자성과에 영향을 줄 수 있으니, 투자자 분들은 투자에 각별히 유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당사는 이러한 지수 조치에 따른 롤오버와 함께 향후 WTI 원유선물 가격의 등락 상황을 감안하여 추가적인 월물 교체 등 투자자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한 포트폴리오 조정을 할 수도 있는 바, 투자자분들은 투자 시 이 점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May Roll Period of WTI Crude Oil in S&P Dow Jones Commodity Indices

NEW YORK, MAY 1, 2020: S&P Dow Jones Indices (“S&P DJI”) announced today that based on prevailing market conditions, it will roll WTI Crude Oil to the August 2020 contract for the impacted S&P DJI commodity indices, including the S&P GSCI index family, which are currently scheduled to roll into the July 2020 contract. This will occur during the regularly scheduled roll period in May. There will be no modifications to designated roll-in contracts for indices, including the 1-Month Forward index and other 롤오버 기준 시각 Forward indices, not scheduled to roll into the July 2020 contract as part of the May roll. The WTI Crude Oil July 2020 contract will not be an eligible contract for inclusion in the S&P GSCI Dynamic Roll Index or other strategy-based indices.

Separate from this scheduled roll described above and as a reminder, S&P DJI issued a public consultation requesting feedback on current market conditions and additional measures the Index Committee should consider. S&P DJI continues to reserve the right to review the contract roll schedule as market conditions warrant.

Below please find the list of impacted indices that will roll into the WTI Crude Oil August 2020 contract during the May roll period.

첨부파일 : May-Roll-Period-for-Impacted-Indices-of-Crude-Oil.pdf [S&P DJI 발표 원문]

FX 마진 거래 FX Margin trading의 특성

FX Margin 거래란 두 나라의 통화를 동시에 사고파는 방식의 외환 거래다. 달러 파운드 유로 엔 등 8개국의 통화 중 2개를 교환해 환율 변동에 따른 환차익을 노리는 것이다.

영어로는 Foreign Exchange Margin Trading이라고 한다. FX 마진거래는 'Forex'라고 불리는 국제 외환시장(Foreign exchange market)에서 개인이 직접 외국의 통화(외환)를 거래하는 현물시장으로, 장외 해외통화선물거래를 말한다.

FX Margin 거래의 특성

1. FX Margin 거래는 개인이 참여할 수 있는 국제 외환 거래이다.

FX Margin 거래는 통상적으로 국내에서 증권사들이 개인들에게 일정 금액의 증거금만 받고 10배의 Leverage를 이용하여 국제 외환시장에 참여할 수 있게 만든 것을 의미한다.

2. FX Margin 거래는 이종통화를 거래하는 것이다.

한 번에 2개의 통화를 거래하는 것이다. EUR/USD 1.34874에 매수하였다고 하면 앞에 있는 통화 EUR을 매수하고 뒤에 있는 통화 USD를 매도한 것을 의미한다.

향후 EUR가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이 되면 EUR을 매수하고, 반대로 USD 대비 EUR가 약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면 EUR를 매도하여 롤오버 기준 시각 차후 환차익을 실현한다.

3. FX Margin 거래를 할 때는 해당국의 이자율 차익만큼의 수익 or 비용이 발생한다.

위의 사례에서 표면상으로는 USD를 매도하고 EUR을 매수하는 것이지만 그 이면에는 미국 은행에서 USD를 차입하여 환전 후 EUR를 EURO 경제권 내 은행에 예치하는 것과 같은 효과가 있다. 그래서 FX Margin 거래를 할 때는 거래통화 해당국의 이자율 차익만큼의 수익 혹은 롤오버 기준 시각 비용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를 SWAP POINT라고 한다.

미결제 약정의 ROLLOVER 기준 시간은 SUMMERTIME 실행 전 우리 시간으로 오전 7시 (뉴욕의 오후 5시)를 기준으로 한다. 롤오버 이자는 일반적으로 월, 화, 목, 금요일은 1일분 이자가 발생하며, 수용일에는 3일분의 이자가 발생되며 익일 결제되어 잔고에 반영된다. 단, 해당 통화국가의 휴일에 따라 지급일수가 달라질 수 있다.

거래단위는 기준통화 × 100,000으로 각 거래 대상 별로 상이하다.

예를 들어 EUR/USD = € 100,000 → EUR/USD = 1.34874일 경우 거래단위는 $134,874가 된다.

FX Margin 거래는 높은 레버리지와 가격 변동성으로 단기간에 투자원금의 전부 또는 상당 부분 손실될 수 있다.

또한, 계좌 잔고가 유지 증거금에 미달하는 경우 계약의 일부 또는 전부가 강제 청산될 수 있고 시장 급변동시 예탁 잔고 이상의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FX Margin 거래는 예금자보호법에 의하여 보호되지 않으며 투자 결과에 따른 손익은 투자자에게 귀속된다.

ETF 사용설명서, 롤오버비용, 추적오차, 괴리율, 삼성 WTI

아침에 일어나서 인터넷 뉴스를 보면 유가가 5% 올랐다 10%올랐다 이야기가 많은데 실제로 장에서보면 이 가격을 따라가지 못하는 걸로 보이는데 왜 이런상황이 발생하는 것일까요?롤오버 기준 시각

답은 일단 기준시간의 차이때문입니다. 뉴스에서 나오는 10%의 증가는 기준시간이 전날 새벽 3시 30분에서 오늘 새벽 3시 30을 기준으로 증감을 표시하기 때문에 요즘처럼 실시간으로 증가폭이 클 경우 기사에서는 10% 증가했지만 실제로는 5%증가했다거나 15%증가했을 수도 있습니다.

1)추척오차와, 괴리율이란 무었인가?

추척오차는 국제유가와 ETF의 가치차이를 의미합니다.

괴리는 ETF가치와 가격의 차이를 의미합니다.

*일반적으로 추적오차까지 포함해서 괴리율이라고 하는데 추척오차랑 괴리율은 다릅니다.

그럼 실제 삼성증권에 KODEX WTI ETF는 어떨까요?

괴리율은 0%이고 추척오차는 -9.39%차이가 나네요.(4월 9일장)

이 사진을 보면 괴리율은 0인데 추척오차는 -9.39%차이가 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일단 괴리율 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예를 들어서 내가 TIGER 200 ETF를 샀다고 가정합시다. 사람들이 몰려서 가격이 오르려고하면 유동성공급자 (LP) 가 코스피 200에 맟추려고 팔고 반대로 가격이 내리려고하면 유동성공급자가 주식을 사서 딱 코스피 200에 추종하는 ETF가 됩니다.(즉 사람들이 몰려서 마구마구사도 가격은 유동성 공급자가 맞춥니다.)

여기서 TIGER 200을 사게되면 내가 투자한 돈으로 코스피 200 주식을 분할해서 삽니다. 즉 사람이 많이 팔거나 많이사도 가격은 코스피를 거의 완벽하게 추종하게 됩니다.

2)롤오버 비용이란?

유가의 경우 현물을 거래하기가 힘듭니다. 우리가 땅이 있어서 드럼통채로 보관이 가능한 것도 아니여서 유가는 선물을 거래합니다. 선물은 농촌에서 밭떼기랑 비슷한 개념입니다. 간단히 말해서 가까운 미래의 물건을 미리사는 겁니다. 5월선물은 4월 21까지 팔지 않으면 5월 1일날 인천공항으로 기름이 배달된다고 합니다.(4월 22일에 거래정지)

이렇다보니 선물로운영하는 ETF는 시간이 지나면 5월선물에서 6월선물로 갈아타야 합니다. 아래예시를 보면 아실 수 있듯이 5월 6월에는 유가가 오를거라고 생각해서 가격이 올랐습니다.

롤오버 기준 시각

여기까지 사고파는데는 비용이 거의 안들겁니다. 그런데 왜 비용이 발생하냐면 5월선물이 딱 끝나는 순간 6월선물을 다사는 것이 아니고 비율을 조금씩 늘려나갑니다.

예를 들어서 7일날 5월 유가가 10% 상승하고 6월 선물은 5%상승했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그렇게 되면 7일에는 5월선물을 80% 6월 선물을 20% 가지고 있기 때문에 8%+1% 해서 9%만 상승하게 됩니다. 이때 1%를 롤오버 비용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롤오버시 손해만 볼까요?

정답은 아닙니다. 5월 선물과 6월선물을 8 대 2로 가지고 있다고 가정했을때 5월 선물이 내려서 20%감소하고 6월선물은 10%감소했다고 가정하면 16% + 2%해서 18%가 감소합니다.

너무많이 롤오버 기준 시각 돌아왔는데 그럼 WTI의 추척오차 -9.39%가 차이나는지 생각해 볼까요?

추척오차를 다시 말씀드리면 추척오차는 가장 가까운 선물가격 즉 순수 5월 선물가격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롤오버기간이라 5월선물과 6월선물이 섞여있습니다. 그래서 마이너스 9.39%인 것입니다.

이때 가격이 급변하면 롤오버 비용이 손해를 볼수도 이익을 볼수도 있다고 합니다.

이건 최근 월별 및 년도별 롤오버 비용입니다.

-의 경우 손해를 본거고 +의 경우 이득을 본것입니다.

보시게되면 2016년도에 손익이 -37.35%로 엄청크게 나있습니다.

이때도 유가가 폭락해서 롤오버 비용이 커진것입니다. 실제로 이번 롤오버하는 과정에서도 몇일전에 원유가격이 하락해서 이득을 보았다고 합니다.(전체비용으로 따지면 마이너스겠지만ㅠㅠ)

그렇다면 롤오버 비용이 적을수록 좋은가?

전 꼭 맞는 말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원유가격이 상승하면 WTI ETF의 가격이 상승합니다. 즉 내가 원유 가격이 200% 상승을 할때 비용으로 37.35% 내서 162.65%이득을 본다는 것입니다. 반대로 말하면 롤오버비용으로 이득을 본다는 소리는 원유의 가격이 하락해서 WTI ETF의 가격이 하락하는데 약간의 보전을 한다는 겁니다.(개평느낌)

이렇게 원유 선물의 가격이 상승하는 것을 콘탱고, 하락하는 것을 백워데이션이라고 합니다.

콘탱고 중에서도 가격이 많이 증가하는 것을 슈퍼콘탱고라고 하는데 요즘은 메가콘탱고라고 합니다.

인버스 ETF는 반대로 생각하시면 되고 롤오버 기준 시각 코스피 200의 경우도 코스피 선물이 있어서 그것으로 ETF를 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렇지만 원유와는 다르게 코스피 ETF는 항상 콘탱고 아니면 백워데이션일 것입니다.(계속 가격이 변화해서)

3)실제 kodex WTI는 어떨까?

kodex WTI의 경우 S&P GSCI Crude Oil index Excess Return을 추종을 목표로 하는 ETF입니다. 그래서 이 지수를 구하는 방법이 중요한데 찾아봐도 나오질 않네요. 단순히 선물가격을 나타내는 지수고 롤오버 비용을 포함한다고 합니다.

(롤오버때 5월선물은 21불쯤, 6월 선물은 25불쯤 했습니다.)

4월 20종가 기준으로 6월 선물은 6%감소 했습니다. 그런데 ETF는 NAV 기준으로 7.36%가 감소했습니다.

이것으로 봤을 때 대략적이지만 롤오버가 끝난 후에는 롤오버때 교환된 가격을 추종하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슈퍼 콘탱고가 된 이유는 트럼프의 영향이 큼니다.

트럼프가 OPEC+가 감산을 한다고 설레발을 처놔서 롤오버때 6월물의 가격이 높았습니다.

현제 5월물은 가격이 15불, 현금주고 사면 18불 6월물은 23.7불정도 하는데 같은 기름인가 싶습니다.

지금사면 18불, 5월에사면 15불 6월에사면 23.7불. 극도의 변동성이 롤오버 기준 시각 있네요.

4) WTI 기준 시간에 대해

우리나라의 ETF나 인버스는 GSCI를 추종합니다.

investin.com의 WTI 설정 기준은 새벽 3시 30분 입니다.

ex) kodex 종가(오후 3시 30분)가 만원 석유가격이 10불이라고 가정!.

새벽3시 30분에 WTI가 5불이 됬다고 가정하고, 다음날 9시 장이 시작할때는 10불이라고 가정해보면 얼마가 증가할까요?

하나도 증가 안합니다. 그러나 인베스팅닷컴에서는 200%로 나올겁니다.

ex) kodex 종가가 만원 석유가격이 5불이라고 가정

새벽 3시 30분에 WTI가 10불, 9시 장시작에 10불이면 어떻게 될까요?

즉 전날 종가때 WTI가격에서 증가했으면 증가하고 감소했으면 감소하는 것입니다.

뉴스기사에서 새벽 3시 30분을 기준으로 기사를 작성하기 때문에 이 기사를 기준으로 유가가 10%올랐는데 왜 내 ETF는 오르지 않았지? 라고 말하시면 안됩니다. 전날 새벽 3시 30분의 기준을 잡으니까요

아래는 Kodex WTI 원유선물 롤오버 기준 시각 상품입니다.

http://m.kodex.com/product_view.do?fId=2ETF72

5)원유 확인하는 좋은 싸이트 investing.com

invetstin.com에 들어가면 WTI유 선물을 실시간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WTi를 들어가셔서 계약을 누르시면 현재 원유의 가격, 앞 선물의 가격등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kr.investing.com/commodities/crude-oil

5)마지막으로 제가 궁금해 하던 것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1)유동성공급자는 손해를 보나?

절때 아닙니다. 이건 김찬영팀장님의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백화점 앞에 상품권을 현금으로 바꿔주거나 현금을 상품권으로 바꿔주는 사람(LP)이있습니다. 이 사람은 만원짜리 백화점 상품권을 9천원에 환금해주고 백화점 상품권을 사려는 사람에게는 9500원에 팝니다. 그렇게 이득을 봅니다.

2)ETF는 괴리율이 거의 차이가 안나는데 ETN은 왜 차이가 날까?

ETF는 제 3자 기관에 보관하여 그것으로 운영을 합니다.

ETN은 증권사가 파는 채권인데 특히 레버리지의 경우 증거금을 이용하여 선물을 사서 가격을 낮춰야하는데 돈이 너무 몰리다보니 증거금이 부족해서 선물을 못사고 가격을 WTI에 맞추지 못하는 것이다. 백화점상품권으로 생각해보면, 백화점 상품권이 너무 인기가 있어 상인(유동성공급자)이 남아있는 상품권이 없어 구매하려는 사람이 와도 팔지 못하는 경우입니다.

기본적인 ETF를 잘 모르시면 아래 글을 참조하시길 바래요~

분산투자의 장점을 가진 ETF 뽀개기

ETF란 Exchange Traded Fund라고 한국말로는 상장되어있는 지수펀드입니다. ETF의 개념을 말씀드리면 주식과 펀드의 장점을 모두 가지고 있습니다. 주식의 경우 한 종목을 사면 그 종목의 상황에 따라 �

삼프로티비 김찬영 삼성증권 ETF 컨설팅팀 팀장님 레버리지 ETF : 주가가 상승할때 가격이 2배 3배 4배 정수배로 증가 인버스 ETF : 주가가 상승할때는 가격이 하락하고 주가가 하락할때는 가격이 ��

“짜장 시켰는데 짬뽕 왔다”···롤오버에 원유개미 ‘분통’

국제유가가 이달 들어 반등 조짐을 보이고 있지만 유가 반등에 베팅한 투자자들은 여전히 죽을 맛이다. 국내 증시에 상장된 원유 ETN(상장지수증권)과 ETF(상장지수펀드) 상품 대부분이 롤오버(월물 교체)를 이미 마쳐 즉각적인 반영이 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증권사와 운용사들은 추가 손실을 막기 위해 월물 교체는 당연한 것이라고 해명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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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한국거래소 공시에 따르면 현재 국내 증시에 상장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과 연계된 상품들은 추종 자산이 8월물로 교체된 상태다. 지난 4일 삼성증권·신한금융투자·NH투자증권·미래에셋대우 등 증권사들은 지수 산출기관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로부터 원유 선물지수의 월물 교체를 통보받았다.

국내 원유 ETN 상품들은 S&P가 산출한 원유 선물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움직인다. 벤치마크인 S&P가 추종하는 기초자산이 바뀔 경우 국내에 상장된 ETN과 ETF들도 이를 토대로 기초자산 투자 비율을 바꾸는 식이다.

S&P는 지난달 WTI 5월물 가격이 사상 처음으로 마이너스까지 추락하자 손실을 방지하기 위해 월물을 긴급 변경했다. 지난달 28일(현지시간) 특별 변경을 통해 기초자산을 기존 6월물에서 7월물로 변경한 데 이어 일주일만에 다시 8월물로 변경한 것이다.

◇“사전 안내도 없이 변경했다” 억울한 투자자들=공교롭게도 월물 교체 이후 근월물인 6월물 가격은 반등을 시작했다. 8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6얼물은 전날보다 배럴당 1.19달러(5.0%) 오른 24.74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주간 기준으로 2주째 상승세를 보이며 4월초 수준까지 회복했다.

투자자들은 증권사와 자산운용사의 월물 교체로 근월물 가격이 오른 수익이 즉각 반영되지 못 한다고 항변한다. 원유 선물 ETF 투자자 A씨는 “60% 폭락할 땐 그대로 반영돼서 -60%를 만들어놓고 위험하다며 폭등 전에 자기들 마음대로 운영방식을 변경했다. 이후 60%가 폭등했는데 아직도 -40% 수준이다”라고 토로했다.

또다른 투자자 B씨 역시 “친구한테 1000만원을 주고 금을 사오라고 시켰더니 그 친구가 말도 없이 금값이 폭락해서 위험하다고 은을 사오면 어떡하겠나. 약속을 변경하려면 당연히 변경 전에 사전통보는 기본이다”라며 ”짜장면을 시켰는데 짬뽕을 배달해주는 격”이라고 말했다.

실제 WTI 6월물 가격 상승폭은 차근월물인 7월물이나 8월물보다 더 컸다. WTI 원유 선물 6월물은 지난달 21일 배럴당 10.01달러에서 지난 8일 24.74달러까지 147.2% 급등했다. 반면 같은 기간 차근월물인 7월물은 41.2%, 8월물은 30.5% 상승에 그쳤다.

전균 삼성증권 연구원은 “WTI 선물 최근월물의 급등에도 불구하고 국내외 원유 ETF의 순자산가치 변동은 상대적으로 부진한 편”이라며 “보유하고 있는 선물계약이 최근월물보다 차근월물 또는 중장기월물로 분산돼 있기 때문에 최근월물의 가격변동에 대한 민감도가 상대적으로 높지 않다”고 설명했다.

월물 교체에 따른 롤오버 비용도 만만치 않다. 증권사나 운용사는 최근월물에서 차근월물로 기초자산을 바꾸게 롤오버 기준 시각 되는데 유가가 급락하며 콘탱고(Contango·선물 가격이 현물 가격보다 높은 상태) 현상으로 롤오버 시 손실은 불가피해지기 때문이다. 최근 S&P도 지수 구성 방식을 자주 바꾸고 있어 롤오버에 따른 리스크도 큰 상황이다.

전 연구원은 “ETF·ETN이 보유 중인 WTI 선물의 비중이 늘어날수록 해당 상품의 롤오버 과정에서 거래월물에 대한 일방적인 매수·매도압력이 높아진다”며 “이는 롤오버 비용효과를 증폭시킬 위험을 내포하고 있다”고 말했다.

◇증권·운용사 “변동성 장세에서 월물 교체는 당연”=상품을 운용하는 증권사와 자산운용사는 월물 교체는 어쩔 수 없다는 입장이다. 사상 초유의 마이너스 사태가 발생한 상황에서 변동성 축소를 위해 차근월물로 교체하거나 구성 방식을 다양화하는 방식의 헤지가 필요했다는 것이다.

WTI 선물을 활용하는 국내외 상품들로서는 WTI 선물 가격이 마이너스로 반전할 경우 강제 중도청산이나 상장 폐지 가능성이 있어 펀드 운용 자체가 어려워질 수 있다. ETN 역시 LP(유동성공급자)들의 지속적인 추가 상장에도 괴리율이 잡히지 않자 금융당국이 ‘액면병합’이라는 극약처방을 꺼내들기도 했다.

국내 자산운용사 관계자는 “지난달 5월물 가격이 -30달러 밑으로 떨어지면서 최악의 경우 1조원짜리 펀드가 상장폐지까지 갈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라며 “리스크 회피 차원에서 기초자산을 6월물로 바꾸고, 7·8·9월물도 추가 편입키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투자자들의 항변과는 달리 국내 증권·자산운용사 대부분은 운용방식 변경을 사전 공지했다. 한국거래소 공시에 따르면 지난달 1일부터 이날까지 원유 선물 ETN과 관련한 656개의 투자유의 안내 공시가 올라왔다. 삼성자산운용 역시 지난달 롤오버 기준 시각 22일부터 이달 6일까지 총 6차례에 걸쳐 운용방식 변경을 사전 공지한 바 있다.

전균 연구원은 “많은 원유 ETF들이 4월 WTI 선물시장의 변동성 폭증으로 기존의 운용방식을 크게 수정했다. 이는 롤오버 기준 시각 펀드의 연속성과 안정성을 위해 선물보유 방식을 다변화한 것”이라며 “투자자 입장에서는 해당 ETF의 포트폴리오 구성방식을 충분히 이해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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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22-07-16 (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이달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할 것이 확실시됨에 따라 한국과 미국의 기준금리 역전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양국 중앙은행이 향후 시장의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올리면 동률인 일부 기간을 제외하고는 적어도 올해 말까지 금리 역전 상태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 미국 7월 0.75%p 인상 확실시…금리 역전 시작

16일 외신에 따르면 연준이 오는 27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하는 것이 사실상 기정사실이 됐다.

미국 6월 소비자물가의 '깜짝' 상승세로 이보다 더 높은 1%포인트 가능성이 잠시 급부상했다가 연준 매파(통화긴축 선호) 인사들의 연이은 0.75%포인트 인상 지지 발언에 대세가 0.75%포인트 인상으로 굳어졌다.

대표적인 매파 인사인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최근 일본 언론과 인터뷰에서 0.75%포인트 인상을 여전히 선호한다고 밝혔고,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도 아이다호 빅터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 이런 방안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는 블룸버그TV와 인터뷰에서 0.75%포인트 미만으로 올릴 필요가 없다고 말하면서도 1%포인트 인상이 고려되느냐는 물음에는 즉답을 삼갔다.

중도 성향의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총재는 뉴욕타임스와 인터뷰에서 0.75%포인트 인상을 가장 선호한다고 밝혔다.

FOMC 회의를 앞두고 연준 인사들이 금리정책에 침묵하는 '블랙아웃' 기간이 16일부터 시작됐으므로 결국 0.75%포인트 인상이 연준 인사들의 중론인 셈이다.

시장의 예측도 이와 비슷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그룹이 기준금리인 연방기금금리(FFR) 선물의 가격 데이터를 바탕으로 연준의 통화정책 변경 확률을 추산하는 페드워치에 따르면 0.75%포인트 인상 확률(71%)이 1%포인트 인상(29%)보다 압도적으로 높았다. 0.5%포인트 인상은 시장의 안중엔 없었다.

당초 이번 정책회의 안건은 0.5%포인트 인상이냐 혹은 0.75%포인트 인상이냐였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지난달 FOMC 회의를 마치고 연 기자회견에서 7월 회의에선 이 두 안을 고려할 것이라고 말했기 때문이다.

당시에도 시장의 전망으론 0.75%포인트 인상이 우세했다.

◇ 한미 기준금리 역전 최소 연말까지 이어진다

연준 인사들과 시장의 예상대로 연준이 움직이면 미국의 기준금리는 27일에 1.5∼1.75%에서 2.25∼2.5%로 오르게 된다. 이는 현재 한국의 기준금리(2.25%)보다 0∼0.25%포인트 높은 것으로, 한미 기준금리가 역전되는 셈이다.

단, 한국은행이 다음 달 25일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추가로 0.25%포인트 올리면 한미 기준금리가 같게 된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지난 13일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 정례회의 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물가 흐름이 전망 경로를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면 금리를 당분간 0.25%포인트(p)씩 점진적으로 인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본다"고 말한 바 있다.

물론 이는 한은이 올해 남은 3차례 금통위 회의에서 모두 기준금리를 올리겠다고 말한 것은 아니다. 앞으로 금리를 올려야 한다면 0.5%포인트 인상, 즉 '빅스텝'이 아니라 통상적인 인상을 하겠다는 의미다.

그럼에도 한은이 남은 모든 회의에서 0.25%씩 올릴 것이란 게 시장의 대체적인 관측이다.

예컨대 투자은행 JP모건은 한은이 0.25%포인트씩 3회 인상해 연말 기준금리가 3.0%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은의 이러한 인상에도 금리 역전 추세를 벗어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연준이 오는 9월 회의에서도 기준금리를 0.5%포인트 인상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기 때문이다.

그럴 경우 한미 기준금리가 동률이 된 지 한 달도 채 안 돼 다시 역전된다. 이후 최소 연말까지 역전 상태가 유지된다.

이는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폭에 대한 시장의 예상인 7월 0.75%포인트, 9월 0.5%포인트, 11월 0.25%포인트, 12월 0.25%포인트를 적용한 결과다.

여기엔 연말 미국의 기준금리가 연준이 점도표에서 제시한 전망치(3.4%)에 부합하는 3.25∼3.50%에 도달할 것이란 점이 전제됐다.

다만 이 전제도 최근 흔들리고 있다. 물가 충격을 고려하면 연말 기준금리가 이보다 더 올라가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

불러드 총재는 최근 유럽경제금융센터가 주최한 온라인 세미나에서 '완고하게 높은 인플레이션'을 억제하려면 기준금리를 연말까지 3.75∼4%까지 올려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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