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시장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5월 7일 | 0개 댓글
  •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에릭 애덤스 뉴욕 시장

[뉴욕=AP/뉴시스]미국 뉴욕시장 민주당 경선 후보인 에릭 에덤스가 지난달 22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선거 관련 행사에서 지지자들과 어울리고 있다. 애덤스는 6일 민주당 경선 승리가 확실시되고 있다. 2021.07.07.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뉴욕시장 당선자 에릭 애덤스(60)는 새 해 첫날이 시작되는1월1일 0시에 미국 최대 도시 뉴욕의 타임스 스퀘어 광장에서 뉴욕 역사상 두 번째 흑인 시장으로 취임한다고 AP통신 등 미국 매체들이 보도했다.

애덤스 시장당선자는 29일(현지시간) 이를 발표하면서 취임식은 신년 전야 축제가 열리는 광장에서 전통적인 카운트 다운과 함께 수정 볼이 떨어진 직후에 수 천 명의 신년 전야 축하 군중 가운데에서 거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애덤스의 당선은 올해 7월 민주당의 텃밭으로 민주당원이 공화당에 비해 7대1로 우세한 이 도시에서 그의 경찰 이력과 여섯 자녀를 청소부 일을 해서 키운 홀어머니의 자녀라는 출신이 크게 어필하되면서 이루어졌다.

애덤스 당선자는 "이 상징적인 뉴욕 시장 새해 첫날에 민주주의의 또 하나의 초석이 될 뉴욕 시의 시장 취임식을 가게 되어 영광이다. 타임스퀘어는 오랜 세월 신년의 상징인 장소이며 새출발과 흥분, 미래를 향한 희망의 장소이다. 이는 내 선거운동 과정의 주제였으며 이 어려운 시기에 내가 시장으로서 뉴욕을 이끌고 갈 방향이기도 하다"고 성명을 통해 밝혔다.

인구 880만명의 뉴욕에서 110대 시장이 된 애덤스는 지난 8년간 시장이었던 더블라지오의 뒤를 이은 민주당 시장이다.

그의 취임식은 최근 신기록을 경신하며 급증하는 오이크론 바이러스 확진자로 인해 이달 초만 해도 열릴 것인지 불투명했지만 애덤스는 고향인 브루클린의 킹스 극장에서 계획되었던 취임식을 취소하고 장소를 타임스 스퀘어로 변경했다.

그의 대변인은 아직도 취임식 계획은 상황에 따라 확정되지 않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더블라지오 전 시장은 첫번 취임식을 새해 첫날 자정에서 몇 분 지난 시간에 브루클린의 집에서 했고, 나중에 시청 계단에서 공식 취임식을 가졌다.

타임스 스퀘어의 취임식은 특이하지만 전례는 있다. 마이클 블룸버그 시장도 2002년 첫날에 타임스 스퀘어에서 취임식을 했다. 이유는 2001년 9월11일 테러 이후 공공 장소가 상황에 맞는다고 생각해서 였고, 이 곳에서의 첫 시장취임식으로 기록되었다.

뉴욕시장 "다이먼, 지하철 타고 출근해달라"

미국 뉴욕시가 제이미 다이먼 JP모간 최고경영자(CEO) 등 거물급 인사들에게 지하철로 통근해달라고 요청했다. 뉴욕 지하철의 안전성을 홍보해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서다.

에릭 애덤스 뉴욕시장은 18일(현지시간) “다이먼 CEO는 지하철을 이용해달라”고 말했다. 올해 1월 취임한 애덤스 시장은 최근 범죄율이 높아진 지하철의 순찰 활동을 대폭 늘리는 등 지하철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힘쓰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이 꺾였음에도 여전히 공실률이 높은 뉴욕의 빌딩들을 다시 채우기 위해서다.

코로나19 봉쇄 조치가 풀려도 많은 회사원이 사무실로 돌아가기를 거부하고 있다. 뉴욕 직장인들의 사무실 복귀율은 여전히 40% 수준에 불과하다. 뉴욕시는 사무실 복귀율이 낮은 이유가 시민들이 지하철 이용을 꺼리는 데 있다고 판단하고 이 같은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최근 한 조사에서도 시민들이 사무실 출근을 주저하는 이유로 ‘범죄율이 높은 뉴욕 지하철’을 꼽은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들어 지난 8일까지 뉴욕시의 총격 사건은 2년 전 같은 기간에 비해 75% 급증했다. 같은 기간 무차별 증오범죄는 103% 늘어났다.

이에 뉴욕시는 다이먼뿐만 아니라 데이비드 솔로몬 골드만삭스 CEO, 제인 프레이저 씨티그룹 CEO 등에게 지하철 이용을 촉구하고 나섰다. 애덤스 시장은 “반드시 다이먼과 그의 동료들을 지하철에 태우고 말겠다”며 “그들도 직원들이 사무실로 돌아오기를 바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리안 기자 [email protected]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이 좋아할 만한 뉴스

골드만, 올 中성장률 전망 4%로 낮췄다

글로벌 투자은행(IB) 골드만삭스가 중국의 올해 국내총생산(GDP) 증가율 전망치를 4%로 하향 조정했다. 코로나19 봉쇄 정책 부작용으로 중국의 경제 활력이 떨어질 것이란 관측에서다.1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중국의 올해 GDP 증가율 예측치를 지난달 4.5%에서 0.5%포인트 내린 4%로 수정했다. 중국 정부가 세운 경제성장률 목표치(5.5%)와의 격차가 더욱 벌어졌다.골드만삭스는 중국 정부의 강력한 ‘제로 코로나’ 정책이 경제 성장의 발목을 잡을 것으로 분석했다. 중국 당국은 지난 3월 2년 뉴욕 시장 만에 가장 많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자 베이징과 상하이 봉쇄 조치를 도입했다.골드만삭스는 이 여파로 중국의 올 2분기 경제성장률이 1.5%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기존 전망치 4%에서 대폭 하향 조정한 것이다. 골드만삭스는 보고서에서 “중국 뉴욕 시장 당국이 경제성장 목표를 이루기 위해선 상하이 등 주요 경제 중심지에 대한 봉쇄를 멈춰야 한다”고 강조했다.봉쇄 해제 과정에서 막대한 비용이 따를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코로나19 음성 결과를 확인하기 위해 시민들이 정기적으로 진단검사를 받아야 해서다.최근 투자은행은 중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줄줄이 낮추고 있다. 씨티은행은 종전 5.1%에서 4.2%로 하향했다. JP모간과 모건스탠리는 4.6%에서 각각 4.3%, 4.2%로 떨어뜨렸다.허세민 기자 [email protected]

골드만삭스, 올해 중국 GDP 성장률 4.5%→4% 하향

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중국의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4%로 하향 조정했다. 코로나19 봉쇄 정책(제로 코로나) 부작용으로 중국의 경제 활력이 떨어질 것이란 관측이다.1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중국의 GDP 성장률 예측치를 지난달 4.5%에서 0.5%포인트 내린 4%로 수정했다. 중국 정부가 세운 경제성장률 목표치(5.5%)와의 격차가 더욱 벌어졌다. 골드만삭스는 중국 정부의 강력한 제로 코로나 정책이 경제 성장의 발목을 잡을 것으로 분석했다. 중국 당국은 지난 3월 이래 2년 만에 가장 많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자 베이징과 상하이에 대한 봉쇄 조치를 도입했다. 상하이는 다음 달 1일부터 봉쇄령을 해제할 예정이지만 베이징에선 여전히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골드만삭스는 이 여파로 중국의 올 2분기 경제성장률이 1.5%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기존 전망치 4%에서 대폭 하향 조정한 것이다. 골드만삭스는 보고서에서 "중국의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은 2023년 2분기 이전에는 시작되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중국 당국이 경제성장 목표를 이루기 위해선 코로나19 확산세를 통제하고 상하이 등 주요 경제 중심지에 대한 봉쇄를 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봉쇄 해제 과정에서 막대한 비용이 따를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코로나19 음성 결과를 확인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진단검사를 받아야해서다. 블룸버그는 "올해 남은 기간 동안 중국 인구의 70%가 이틀에 한 번꼴로 코로나19 검사를 받는다면 2조5000억위안(약 470조원)이 소요될 것"이라며 "이는 지난해 중국 GDP의 2.2%에 달한다"고 전했다.최근 주요 투자은행은 중국의 경제성장 전망치를 줄줄이 낮추고 있다. 전망치가 가장 높았던 씨티은행은 종전 5.1%에서 4.2%로 낮춰 잡았다. JP모간과 모건스탠리는 4.6%에서 각각 4.3%, 4.2%로 하향했다.허세민 기자 [email protected]

골드만삭스, 올해 중국 GDP 성장률 4.5%→4% 하향

"코로나 봉쇄, 결국 경제 위축으로"…골드만, 中 경제성장률 전망치 낮춰

세계적인 투자은행(IB)인 골드만삭스가 중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4.5%에서 4%로 하향 조정했다. 신종 뉴욕 시장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대도시 봉쇄조치가 경제 위축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골드만삭스는 18일(현지시간) 보고서를 내고 코로나19 봉쇄로 인해 지난 4월 중국 경기가 급속하게 위축된 것을 반영해 성장률 전망치를 낮췄다고 밝혔다.뉴욕 시장 지난 16일 중국 국가통계국은 4월 소매판매가 전년 대비 11.1%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우한에서 코로나19 확산이 절정을 이뤘던 2020년 3월(-15.8%) 이후 가장 큰 폭의 감소다.공장 가동 중단과 공급망 경색 등으로 뉴욕 시장 산업 활동도 급격하게 위축됐다. 4월 산업생산은 전년대비 2.9% 감소했다. 3월 산업생산은 전년 대비 5.0% 증가했으나 상하이 전면 봉쇄 영향이 반영되며 한 달 만에 다시 감소세로 돌아섰다.이에 따라 골드만삭스는 중국의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했다. 골드만삭스의 전망치는 중국 정부의 목표인 5.5%보다 1.5%포인트 낮은 것이다.류은혁 한경닷컴 기자 [email protected]

에릭 아담스 차기 뉴욕시장, 부시장 5인 전원 여성 임명

wabc-adams-deputy-mayors-img.jpg

에릭 아담스(Eric Adams) 차기 뉴욕시장이 20일 부시장(deputy mayors)으로 5인의 여성을 임명했다.

제 1부시장은 로레인 그릴로(Lorraine Grillo)이며, 보건 및 인적 서비스 뉴욕 시장 부시장에 앤 윌리엄슨(Anne Williams-Isom), 운영 부시장으로 미라 조쉬(Meera Joshi), 경제 및 인력개발 부시장에 마리아 토레스-스프링거(Maria Torres-Springer), 그리고 전략 이니시어티브 부시장으로 쉬나 라이트(SHeena Wright)를 발탁했다. 부시장팀엔 아시아계 미국인 마리아 토레스-스프링거, 미라 조쉬와 흑인 윌리엄스-아이솜과 쉬나 라이트로 그가 공약했던 인종적 다양성을 지켰다.

로레인 그릴로는 빌 드 블라지오 시장에 의해 코로나19 회복 사령관으로 지명됐던 인물이다. 빌 드 블라지오 행정부 출신 마리아 토레스-스프링거는 아시아계 뉴욕 시장 최초의 뉴욕 부시장이 된다. 변호사 출신으로 뉴욕시 택시및리무국장(TLC)를 맡았던 미라 조쉬는 남아시아계로 알려졌다. 쉬나 라이트는 저소들층 뉴요커를 지원하는 비영리단체 United Way of New York City의 회장이여, 포담대 교수 윌리엄스-아이솜은 아동서비스관리국 부국장을 거쳤다.

에릭 아담스 차기 뉴욕시장은 기자회견에서 "나를 아는 분들은 내가 마마 보이며, 여성들에 의해 키워졌다는 것을 알 것이다. 양육하고, 에너지를 주고, 연민을 가지며, 보살피는 것 등 이 도시 사람들을 위해 더 치열하게 싸울 이들은 아무도 없다. 그들이 누구인가는 이 도시에서 우리 모두가 될 수 있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아담스는 최근 뉴욕시경찰국장에 흑인여성 키찬트 시웰(Keechant Sewell)을 임명한 바 있다.

Five Deputy Mayors of New 뉴욕 시장 York City

Lorraine Grillo/ First Deputy Mayor

Meera Joshi/ Deputy Mayor for Operations

Maria Torres-Springer/ Deputy Mayor for Economic and Workforce Development

Anne Williams-Isom/ Deputy Mayor for Health and Human Services

美 뉴욕시장에 에릭 아담스 당선. 사상 뉴욕 시장 두번째 흑인시장

민주당 에릭 애덤스 뉴욕시장 후보와 캐시 호철 뉴욕 주지사가 2021년 11월 2일 미국 브루클린에서 열린 파티에서 승리 선언 후 인사를 나누고 있다. REUTERS/Andrew Kellym

민주당 에릭 애덤스 뉴욕시장 후보와 캐시 호철 뉴욕 주지사가 2021년 11월 2일 미국 브루클린에서 열린 파티에서 승리 선언 후 인사를 나누고 있다. REUTERS/Andrew Kellym

미국 최대 도시 뉴욕시를 이끌 새 시장에 에릭 아담스가 당선됐다. 뉴욕시 역사상 두 번째 흑인 시장이다.

3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민주당 후보인 에릭 아담스는 전날 실시한 뉴욕시장 선거에서 60%가 넘는 득표를 기록하며 새 뉴욕시장에 당선됐다. 이날 오전 11시 기준 집계가 78% 진행된 상황에서 그는 66.5%를 득표하며 공화당 커티스 슬리와 후보(28.8%)를 크게 앞섰다.

아담스 당선인은 "우리는 지금 너무 분열돼 있고 다양성의 아름다움을 놓치고 있다"며 "오늘 우리는 학교 유니폼을 벗고 '뉴욕 팀'이라는 같은 옷을 입었다"고 말햇다. 이는 첫 흑인 뉴욕시장 데이비드 디킨스가 강조 했던 '멋진 모자이크(Gorgeous mosaic)'를 떠올리게 하는 발언이다.

내년 1월1일 시장에 취임할 아담스 당선인은 불안정한 경제 회복과 범죄, 삶의 질 개선, 코로나19 팬데믹 여파 등 해결해야 할 많은 과제들이 있다.

경찰 출신인 아담스 당선인은 선거 기간 내내 총기 폭력의 급증과 지하철 내 폭력사건 등을 거론하며 공공 안전을 지키기 위해 경찰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안전에 대해서만 이야기 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하지만 우리는 우리 도시 뉴욕 시장 내에서 안전해 질 것"이라고 말했다.

뉴욕타임스는 "그의 승리는 중도좌파 민주당 지도부의 출발을 의미한다"고 평가했다.

한편, 이번에 진행된 뉴욕시의회 선거에서 한인 여성 2명이 처음으로 시의원으로 당선됐다.

뉴욕타임스 등에 따르면 뉴욕시의회 23선거구에서 77%의 표가 집계된 상황에서 린다 이 후보(민주당)가 63.6%의 지지를 받아 당선됐다.
26선거구에서도 78%의 표가 집계된 상황에서 줄리 원 후보(민주당)가 77.2%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에릭 애덤스 뉴욕 시장

에릭 애덤스 뉴욕 시장

미국 뉴욕의 새 시장이 첫 월급을 가상화폐로 받았다.

뉴욕타임스(NYT)는 지난 1일 취임한 에릭 애덤스 뉴욕시장이 첫 달 월급을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으로 수령했다고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앞서 애덤스 시장은 지난해 선거 운동 기간 당선될 경우 첫 석 달의 임금을 가상화폐로 받겠다는 공약을 내놨다.

노동법상 시장을 포함한 뉴욕시 공무원은 법정화폐로만 임금을 뉴욕 시장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애덤스 시장은 뉴욕시가 발행하는 임금 수표가 가상화폐 거래소인 코인베이스에 전달되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으로 전환돼 자신의 계좌에 입금되도록 사전에 절차를 마련했다.

애덤스 시장은 뉴욕을 가상화폐의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천명했다.

그는 "세계의 중심인 뉴욕은 가상화폐와 같은 금융 혁신에서도 중심지가 돼야 한다"며 "혁신을 주도하면 일자리 창출과 경제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가상화폐 업계도 애덤스 시장에 지지를 보내고 있다.

거물 가상화폐 투자자인 마이크 노보그래츠 갤럭시디지털 최고경영자(CEO)는 지난해 9월 애덤스 시장을 위한 정치자금 모금행사를 주최하기도 했다.

노보그래츠 CEO는 "애덤스 시장은 친기업적이고, 이 공약이 가상화폐업계뿐 아니라 뉴욕시와 자신에게도 도움이 될 것이라는 사실을 이해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0 개 댓글

답장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