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적 미묘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6월 15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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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적 미묘

로봇기술의 응용분야는 물체 취급에서부터 지점 용접, 연속 용접, 강철 구조물 제작, 금속처리 및 머시닝, 전자 조립, 기계 조립, 청정실 제조, 반도체 생산, 위험한 환경 작업, 환경 프로젝트 응용, 이동 로봇, 연구실 로봇, 도색 및 접착제 도포, 건설, 건강관리, 개인 보조, 서비스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일반적으로 로봇은 사람이 취급하기에는 위험한 경우, 취급할 물체가 너무 무겁거나 숫자가 너무 많을 경우 사용되는데 사람이 처리하는 것보다 신속하고 더 정확하며 위험으로부터 작업자들을 보호해 줄 수 있다.

현재 팔이 여러 개 있는 물체 취급 로봇을 개발하고 있지만 구조가 복잡하고 팔이 서로 충돌하는 위험을 방지하는 기술을 개발하기가 그리 쉽지 않다. 이는 미묘하고 유연성 있는 물체의 취급 등 특정 작업을 처리하기 위한 유일한 자동화 솔루션이기 때문에 산업계의 관심이 높다.

기존 로봇 용접 셀은 로봇시스템, 용접시스템, 위치고정 장치 기술적 미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저항 용접 방식을 사용하는 기존의 지점 용접은 산업 로봇의 가장 오래되고 보편화한 응용 분야다. 대부분의 지점 용접 로봇은 간혹 그렇지 않은 것도 있지만 비교적 세련되지 않았고 운동반경이 제한되어 있다. 용접 로봇을 가장 많이 사용하는 분야는 차체 용접일 것이다.

일부 전문가들이 연속 용접은 기술이 아니라 기능이라고 말하고 있으나 산업계에서는 가장 많이 사용되는 기술이다. 연속 용접에 주로 사용되는 것은 호형(弧形) 용접기술이다. 연속 용접과 달리 강철 구조물을 제작하는 데 사용하는 로봇 용접은 어렵다. 각 강철 구조물이 다르며 각기 다른 응용 프로그램에 맞게 프로그램을 변경하려면 시간이 많이 걸리고 복잡하기 때문이다. 스웨덴의 ABB로보틱스가 미국 해머츠아이언웍스와 공동으로 강철 구조물 용접 및 절단 로봇을 개발하고 있다.

로봇은 여러 가지 머시닝 및 금속 처리 기능을 갖고 있다. 이러한 로봇은 수력 제트, 레이저 등 기존 절단 툴과 결합하여 절단기능을 수행하게 할 수 있다. 전자분야에서 로봇은 주로 커넥터, 커패시터와 같이 불규칙한 부품을 인쇄회로기판(PCB)에 조립하는 데 사용한다. PCB에 탑재하는 집적회로(IC)나 칩 저항체 등의 수가 증가하고 기술적 미묘 PCB에 부품을 탑재하는데 기존의 스루홀 삽입 방식보다 표면실장 방식이 늘어남에 따라 로봇이 사용되고 있다.

기계장비 분야에서는 다른 분야보다 로봇을 더 많이 활용한다. 이 분야 조립작업은 비교적 수직적 방식이 적고 대부분의 조립대상 부품이 작고 가벼워서 로봇을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제품 개발자들이 로봇시스템의 작업능력에 맞춰 제품을 디자인한다면 로봇 조립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다.

반도체 분야, 특히 청정실에서도 로봇을 사용한다. IC를 수작업으로 생산하는 것은 매우 비능률적이고 불충분하다. 이 분야에서 로봇은 경제적, 기술적, 규제적 측면에서 필수 불가결하다. 반도체를 생산하려면 3∼6마일에 걸쳐 설치되어 있는 250여개의 자동화된 장비를 통과해야 하는데 만일 로봇이 25장의 웨이퍼가 들어 있는 카세트를 잘못 기술적 미묘 다루면 수십만달러 이상의 손실을 초래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여기에서 사용하는 로봇은 최소한 100만번의 반복작업을 오차없이 실행해야 한다. 현재 정전기를 이용하여 웨이퍼를 잡음으로서 로봇 팔이 더욱 빠른 속도로 처리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을 개발중에 있다. 반도체산업에서는 재료를 취급하는 데도 로봇이 필요하다.

위험한 환경에서 과제를 처리할 수 있는 원격조종 로봇은 초기의 탐사기능 단계에서 원자력 산업, 해저시설 유지, 건설시스템, 위험한 폐기물 처리, 폭탄 취급 및 폐기 처리, 광산 및 채광, 공급도관 검사 및 보수 등 응용 범위가 크게 확대되었다. 이밖에 위험한 환경은 방사능이 많은 지역, 극온환경, 지나치게 압력을 많이 받는 환경, 부식성이 강한 기술적 미묘 화학물질이 있는 환경, 염수 등을 들 수 있다. 일반적으로 사람에게 위험하거나 해로운 환경은 기계장비에도 유해하다.

현재 이러한 위험한 환경에서 원격 자동조종으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로봇을 개발하고 있다. 또한 로봇의 응용은 환경 프로젝트 분야로 넓어지고 있다. 이동 로봇기술은 인공지능과 함께 컴퓨터 시각, 센서, 기타 정보수집 수단 등 다양한 분야를 포괄한다. 또 이동 로봇을 개발할 때에는 바퀴나 다리와 같은 추진체의 개발도 동시에 이루어져야 한다. 움직이는 로봇은 주로 제조업 분야에서 사용되던 기술이었는데 서비스 부문으로 전환되고 있는 것은 하나의 획기적인 일이다.

화학연구기관, 제약, 수도사업기관, 의약연구 회사 등도 로봇기술을 많이 채용하고 있다. 대부분의 연구기관 업무는 기술적 미묘 위험하고 반복적인데 관련 부문이나 제조업체가 자동화함에 따라 연구기관도 보조를 맞추기 위하여 로봇의 사용을 확대하고 있다. 사람과 비교할 때 로봇은 신속, 균일한 품질, 청결 등의 이점이 있고 오류가 적다. 또한 반복작업에서 오는 부상이나 건강을 염려할 필요가 없다. 로봇시스템은 제조업체, 특히 자동차업계에서 도색이나 분무작업등에 널리 사용된다. 도색 로봇은 지난 80년대 초 유럽의 BMW와 메르세데스벤츠가 자동차 내부 도색에 처음 사용하기 시작했고 이후 다른 자동차업체들도 그 뒤를 따랐으나 90년에 와서 경제성과 성과가 명확하게 입증되지 않아 사용에 대한 열의가 식었다. 그후 로봇기술의 발달과 가격하락에 힘입어 일본 자동차업계를 중심으로 도색로봇을 다시 채용하기 시작했다.

건설업에서도 로봇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일본 기술적 미묘 건설회사들은 대형 건물을 건설할 때 기둥을 세우고 외벽의 패널을 부착하거나 용접하는 데 로봇을 많이 사용하고 있다. 이러한 작업에 근로자를 이용하는 것보다 로봇이 훨씬 더 능률적이기 때문이다.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일본 건설업계처럼 로봇의 사용이 활발하지 않은데 구미에서는 아직 근로자 인력이 크게 부족하지 않기 때문으로 보인다.

최근 통신, 제어 및 가상현실 분야의 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로봇을 의료나 건강관리와 같은 서비스 부문에 더 많이 활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의료 분야에서는 수술이나 원격진료 등에 활용하고 있고 인체안에 투입하는 마이크로 로봇도 개발되고 있다. 특히 마이크로 로봇은 더욱 발전시키면 활용범위가 넓어질 것이다. 건강관리 부문도 로봇기술을 활발하게 사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로봇은 신체부자유자나 노약자들의 보조 역할도 할 수 있다. 산업용 로봇은 움직이는 속도가 빠르고 신뢰성이 있으나 사람 특히 신체부자유자들이 조정하기에는 적합하지 않은 경우가 있다. 이 때문에 신체부자유자나 노약자들이 사용하려면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적절해야 한다. 현재 나와 있는 조이스틱, 키패드, 음성입력장치 등 개인보조 로봇의 인터페이스는 느린 편이다. 미국과 유럽에서는 건강재활을 보조하는 새로운 로봇을 개발하고 있다. 이밖에 로봇은 비산업적이고 기존 사용방식과는 다른 환경으로 활용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그 중에서도 식품 서비스, 보안, 기업내 우편배달, 쓰레기 수집 등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

기술적 미묘

17일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이 2004년까지 실전배치하겠다고 발표한 미사일방어(MD) 시스템은 지난 20년 동안 미국이 추진해온 거대 안보전략프로젝트다.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은 1983년 본토를 향해 날아오는 핵무기를 우주공간에서 방어한다는 전략방위구상(SDI)을 내놓았다. 레이건 행정부는 ‘스타워즈’ 계획으로 더 많이 알려진 SDI를 의욕적으로 추진했으나 기술적·재정적 문제와 미·소간 전력감축 등으로 인해 큰 진전을 보지 못했다. 이후 SDI는 조지 부시 행정부에서 전지구적제한공격방어계획(GPALS), 빌 클린턴 행정부에서 전역미사일방어(TMD) 및 국가미사일방어(NMD) 계획 등으로 명칭이 달라졌지만 기본 골격은 크게 변하지 않았다. 조지 W 부시 대통령은 MD로 이름을 바꿔 선거공약으로 내세웠다.

미국은 99년 1월 이후 지난 11일까지 회당 7천만~1억달러가 드는 요격시험을 8차례 실시했으며 그중 5차례 성공했다. 부시 대통령은 특히 기술적 미묘 지난해 9·11테러 이후 임기내 MD를 실전 배치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동맹국 설득과 기지건설 등에 박차를 가해 왔다.

MD 반대론자들은 SDI 시절부터 미국내 강경보수적 정치세력과 민간집단, 군수산업체 등 3자 동맹이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국민의 세금을 낭비하면서 국가간 군비경쟁을 부채질한다고 비판해 왔다. 특히 공중에서 적 미사일을 요격한다는 구상의 현실성 여부는 여전히 논란거리다. ‘함께 사는 세계 협회’의 존 아이작 회장은 그러나 “정교한 레이더 시스템이 개발되지도 않은 상황에서 배치된 요격미사일은 무용지물”이라면서 “이번 배치 결정은 기본적으로 (안보가 아닌) 정치적 판단에 불과하다”고 비난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이번 결정으로 향후 2년간 30억달러가 추가 지출될 것이라면서 보잉과 레이시온, 노스롭, 록히드 마틴 등 거대 군수업체들이 더 큰 돈을 벌게 됐다고 지적했다.

부시 행정부는 이미 지난 7월 2004년 MD 실전배치를 예고했지만 실제 배치명령이 내려진 시점도 미묘하다. 앞선 4차례 연속 성공에 이어 지난 11일 실시된 요격시험은 요격미사일 발사체가 본체와 분리되지 않아 실패했다. 최근 북한의 미사일 수출선 사건과 핵동결 해제 선언을 틈타 기술적 논란의 재연을 막으려는 것 아닌가라는 의심이 드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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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이 차세대시스템 구축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최근 삼성SDS를 선정한 가운데 차세대시스템의 하드웨어 플랫폼인 유닉스기종의 선택 향배에 관련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삼성생명은 이미 2004년부터 ‘리호스팅’ 프로젝트를 시작해 주전산시스템을 기존 IBM 메인프레임에서 유닉스 기종으로 전환하기위한 과정을 차근 차근 밟아왔다.

21일 삼성생명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은 곧 차세대프로젝트에 착수해 오는 2010년 추석 연휴직후 차세대시스템으로 완전히 전환할 계획이다. 앞서 삼성생명은 프로젝트에 착수하기 앞서 차세대 주전산시스템으로 사용할 유닉스(UNIX) 기종 선정에 나설 계획이다.

이와 관련 삼성생명 관계자는 “유닉스기종 선정은 올 연말쯤 확정될 것”이라고 밝혀, 조만간 BMT(벤치마크테스트)를 비롯한 구체적인 선정작업에 착수할 것으로 예상된다.

관련업계는 IBM의 ‘p시리즈’, HP의 ‘슈퍼돔’이 이번 삼성생명의 유닉스기종 선정과 관련해 치열한 각축을 벌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HP - IBM, 하이엔드 유닉스 대결 = 지금까지 업계는 HP의 유닉스 기종이 낙점될 가능성을 상대적으로 높게 점쳐왔다.

당초 삼성생명이 과거 리호스팅 프로젝트를 시도한 배경에는 기존 IBM 메인프레임에 대한 기술적 종속성을 탈피하기위한 목적이 컸고, 이 때문에 비록 동일한 개방형 유닉스 기종이긴하지만 HP가 IBM보다는 정서적으로 우위에 있을 것이라는 평가가 상대적으로 많았다.

또한 과거 프린터사업 분야에서 삼성그룹과 HP간에 이뤄졌던 전통적인 정서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란 시각이 없지 않았다.

그러나 최근의 시장분위기는 좀 미묘하다. 한국IBM이 주사업자인 삼성SDS에 협력업체로 참여해 이번 삼성생명 차세대시스템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때문이다. 한국IBM은 이번 프로젝트에서 고객정보관리, CRM, 프로세스혁신(PI) 부문에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비록 시스템 개발사업과 하드웨어 선정은 전혀 별개의 사안이긴하지만 파트너십을 중시하는 삼성의 기업문화를 고려했을때 한국IBM도 충분히 가능성이 높다는 시각이다.

이같은 예상을 뒤로하고 한국HP, 한국IBM 두 회사는 이번 삼성생명 수주전에서 어느때보다 치열한 경합이 불가피할 전망인데, 이는 삼성생명이 국내 최대의 보험사로써 가지는 상징성이 너무나 크기 때문이다.

◆IBM 메인프레임 부활하나? = 한편 관련업계에서는 이번 삼성생명 유닉스기종 선정과 관련 흥미있는 시나리오를 제시하고 있다.

한국IBM이 유닉스기종 경쟁외에 삼성생명측에 기존 ‘IBM 메인프레임’ 환경을 다시 부활시키기 위한 노력에도 나설 것이란 관측이 그것이다.

이는 매우 민감한 문제이고, 어찌보면 기술적 미묘 유닉스와 메인프레임의 대결구도로 확대되는 사안이기도 하다.

실제로 한국IBM은 2~3년전부터 ‘IBM 메인프레임' 기종의 개방성과 안정성, 총소유비용(TCO)를 크게 개선한 마케팅전략을 크게 강조해 왔다. 결국 이같은 노력때문인지는 몰라도지난해 국민은행의 차세대시스템 주전산시스템으로 낙점되는 성과를 얻기도 했다.

현재까지 전체적인 구도로 봤을때 삼성생명이 'IBM 메인프레임'을 선택할 가능성은 여전히 낮은 것은 사실이다. 과거 삼성생명이 리호스팅 프로젝트를 추진했던 명분의 문제로 귀결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IBM 메인프레임의 부활 기술적 미묘 가능성이 전혀 없는 것도 아니다. 최근 국내 보험업계 일각에서는 유닉스보다는 메인프레임을 유지시키기 위한 기류가 흐르고 있기 때문이다. 금호생명, 제일화재의 경우가 대표적이다.

금호생명은 보험업계의 다운사이징 열풍에도 불구하고 기존 히다치 메인프레임을 IBM 메인프레임으로 전환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금호생명은 IBM 메인프레임 운영체계인 OS390대신 IBM z9 기종에 z리눅스 환경로 교체함으로써 개방성 논란을 피했다.

제일화재는 올 상반기 메인프레임 CPU를 증설하면서 TCO의 개선을 명분으로 내세웠다.

당시 제일화재측은 “유닉스환경에서 자바로 구현하는 경우가 많지만 자바 인력의 임금이 비싸졌기 때문에 인건비를 고려했을 때도 비용절감 효과가 크지는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표명했었다. 제일화재는 IBM 메인프레임 z시리즈 구 버전을 최신 기종인 z9으로 교체했다.기술적 미묘

열이아빠의 어쨌거나 저쨌거나

1부와 2부로 나누어서 리뷰를 남깁니다. 책을 읽자 카테고리에 글을 올리는 건 오랜만이네요. 그동안 책을 못 읽기도 했고(타도 넷플릭스!!).

리뷰라고 했지만 줄 긋고 살짝 메모를 남긴 수준이며 데브렐 중심이 아닌 개인적으로 관심이 있는 부분 위주로 체크한 것이라 책의 전반적인 요약도 아닙니다.

조노 베이컨(기술 리뷰어) 서문

원서 표지에는 'with a foreword by'라고만 표시되어 있는데 어떤 식으로 기술 리뷰를 하셨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서문 중 인상적인 내용이 있는데요. 이 책이 교과서는 아니라는 거죠. DR은 기술처럼 스펙이 정해져 있는 것도 아니고 '미묘하고 복잡'한 분야라는 것을 알려줍니다.

디벨로퍼 릴레이션, 그리고 우리가 커뮤니티에 광범위하게 참여하고 문화를 만들어내는 것은 아주 미묘하고 복잡하며 상황에 따라 변화하는 분야입니다. 모두를 만족시키는, 한 번에 모든 것을 해결하는 방법 같은 것은 없습니다.

지은이의 말

독특하게 하나의 책 안에서 기술적 미묘 1부는 의사결정자를 위해 2부는 실무자를 위해 쓴 내용이라고 합니다. 이 책의 원제 'The Business Value of Developer Relations: How and Why Technical Communities Are Key To Your Success'에서는 그런 의도를 명확하게 드러내고 있습니다. 실제로 데브렐 팀을 운영하고 있는 조직이 아니라면 데브렐 팀이 기업의 비즈니스에 어떤 영향을 줄 것인지를 아는 것이 먼저겠지요(다른 팀도 마찬가지겠지만요). 그런 의미에서 저자의 이런 시도는 흥미롭습니다.
하지만 1부 각 장을 보면 이해관계자보다는 이해관계자를 설득하고자 하는 데브렐 팀을 만들고자 하는 이들을 위한 이야기에 가깝습니다. 실제 오디언스가 다른 것이 아니라 상태가 다른 것이 아닌가 싶네요. 이미 데브렐 팀을 만든 경우에는 우리가 제대로 가고 있는지를 검토하는데 1부를 참조할 수 있을 듯합니다.

1장 커뮤니티란

테크니컬 오디언스와 관련된 커뮤니티의 정의(저자가 만든)입니다. 책 전반적으로 이 정의에 기반해서 설명을 할 것이라고 합니다.

커뮤니티가 필요한 이유를 생각할 때 저자가 이야기한 것처럼 당연히 결과를 먼저 생각했습니다. 어떤 성과를 낼 것인지만 생각했지 결과와 이유가 달라야 된다는 것은 생각해보지 못했네요. 개발 회사에서 커뮤니티의 독특한 위치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회사에서 주도적으로 만든 커뮤니티가 성공하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서도 결과를 먼저 생각했던 것이 아닌지 따져봐야겠네요.

여러분의 ‘왜’는 결과가 아닌 이유로 움직여야 합니다. 예를 들어, ‘수익 창출’은 고객과의 관계를 발전시키고 리드Lead를 육성하고 멋진 기술적 미묘 프로덕트를 만든 ‘결과’이지 여러분이 커뮤니티를 원하는 ‘이유’가 아닙니다.

2장 커뮤니티를 회사에 어필하기

개발자 오디언스를 가진 기술 회사(API 기반 제품)의 경우 개발자 경험(DevEx, DX)이 제품을 사용할지 여부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라고 합니다. 개발자 경험은 데브렐의 부분 집합이라고 할 수 있는데 아마도 이후에 이어지는 장에서 자세하게 설명할 듯합니다.

개발자 경험과 데브렐에는 특정 개발자 오디언스의 요구를 이해하고 이를 명확하게 문서화된 기술 콘텐츠로 만들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사람이 필요합니다. 여기서 콘텐츠라 하면, 마케팅이나 세일즈 메시지부터 문서화를 위한 블로그 포스팅과 샘플 앱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이 해당합니다.

3장 커뮤니티를 활발하게 유지하기

개발 회사의 소셜 미디어 담당자가 이 정도 수준까지 올라오기는 쉽지 않습니다. 예시처럼 자바와 자바스크립트의 차이만 알면 된다고 할 수 없는 상황들이 많이 나타납니다. 특히 새로운 기능을 소개하는 경우가 그렇죠. 성의 있는 담당자라면 개발 부서를 찾아가 물어볼 수도 있지만 누적된 기술에 대한 이해가 없다면 그 마저 쉽지 않습니다.

주요 오디언스가 개발자인 경우, 소셜 미디어 운영자가 기술 관련 오디언스들과 소통할 수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소셜 미디어 운영자가 개발자가 되어야 한다는 말은 아니지만 자바와 자바 스크립트의 차이를 알 정도는 되어야 합니다. 그 차이가 무엇인지 정확하게 알지는 못하더라도 말이죠.

콘텐츠의 핵심 내용을 뽑아낸다는 건 쉽지 않습니다. 엔지니어가 직접 작성한 콘텐츠는 핵심 내용을 잘 드러내지 못하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 경우 먼저 콘텐츠를 정리하고 그 과정에서 소셜 미디어 운영자가 사용할 키워드를 뽑아내야 하죠.

소셜 미디어 운영자는 인기 있는 기술 주제들을 엮을 줄 알고, 사내 개발자들이 쓴 기술 블로그 콘텐츠로부터 핵심 내용을 뽑아 트윗으로 쓸 줄 알아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데브렐 팀이나 사내 개발자들의 도움과 지도를 받아야 합니다.

우아한형제들 기술 블로그에 최근 올라온 글만 보더라도(물론 우형은 기술 자체를 제품으로 판매하지 않기 때문에 좀 사정이 다르긴 하지만) '도전기', '공부법' 같은 제목을 달고 있으며 개발자들 역시 이런 콘텐츠에 많이 반응하고 있습니다.

많은 기업에서 자사 블로그를 회사와 관련된 ‘멋진’ 뉴스를 홍보하기 위한 수단으로만 사용합니다. 프로덕트를 만들면서 마주했던 문제들과 어떻게 이 문제를 해결했는지에 대해 블로그에서 이야기한다면 개발자들에게서 훨씬 더 많은 트래픽을 유도할 수 있습니다.


4장 성공을 측정하기

측정은 데브렐 팀이 아니더라도 어려운 일입니다. 물론 제품 자체를 만드는 팀을 제외하고 나머지 팀은 항상 그런 고민을 가지고 있죠. 다만 다른 팀은 인건비 외에 비용을 크게 지출하지는 않지만 데브렐 팀은 큰 비용을 지출할 수 있기 때문에 좀 더 어려운 일이 되어버린 듯합니다.

마케팅과는 다르다는 것을 설명합니다. 예를 들어 친구 관계의 ROI를 분석할 수 있냐는 거죠.

데브렐 팀 관점에서 기술 문서를 매우 기본적인 요소로 보고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고객에게 가치를 심어줄 수 없다는 것이죠.

여러분은 제한된 시간 내에 프로덕트의 가치를 보여줘야 합니다. 그 누구도 된다고 했던 기능조차 제대로 동작하지 않는 프로덕트를 설치하고 기술적 미묘 배우려고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이고 싶지 않을 테니까요.
그렇기 때문에 새로운 고객을 위한 문서와 사용자 경험은 최고 수준으로 준비되어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처음부터 고객에게 가치를 확실하게 심어주어야 합니다.

5장 데브렐 팀 기술적 미묘 구성하기

저자가 생각하는 데브렐 팀에 꼭 필요한 3가지 역할과 추가적으로 있으면 좋은 역할을 설명합니다. 매니저의 역할은 어떻게 보면 팀을 구축하는 과정부터 시작할 듯합니다. 1인 팀인 경우에는 매니저이자 애드보케이트, 커뮤니티 빌더가 될 수 있겠죠. 역자가 지금 일하고 있는 우형같은 경우에도 1인으로 시작해서 어느 정도 규모를 가진 팀으로 성장한 케이스라 뒤에 설명하는 국내 사례와 비교해보면 이해가 좀 더 쉬울 듯합니다.

이 부분 내용은 나중에라도 체크하고 싶어서 좀 길게 줄을 그어보았습니다.

- 데브렐 매니저
데브렐 매니저는 외부 요청으로부터 팀을 보호하고, 관련 없는 일은 원래 부서로 되돌려 보냅니다. 또한 팀이 정기적으로 받고 있는 피드백을 적절한 부서와 사람들에게 전달합니다. 매일 팀이 필요로 하는 것과 니즈를 다룰 뿐만 아니라, 팀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전략을 세우기도 합니다.

- 디벨로퍼 애드보케이트(기술적 기여자)
디벨로퍼 애드보케이트라는 직함을 가진 사람들은 개발자이며, 이들의 주 목표는 회사에서 커뮤니티를 대변해 목소리를 내는 것입니다. 이들은 커뮤니티에 대한 전문가이자 대변인입니다. 디벨로퍼 애드보케이트 업무는 매월 기술 콘텐츠를 만들고, 정기적으로 콘퍼런스에서 발표하고, 새로운 좋은 코드들을 계속해서 공부하고, 프로덕트를 코드단까지 내려가 깊게 파헤치고, 샘플 애플리케이션과 SDK를 만들어내는 매력적인 일입니다. 그렇지만 이 JDJob Description에는 사실 3개의 직무가 합쳐져 있다는 것을 꼭 알아두세요.

- 테크니컬 커뮤니티 빌더(네트워킹 디렉터)
일반적으로 ‘커뮤니티 매니저’라고 불리지만, 저는 특별히 ‘커뮤니티 빌더’로 정의해보았습니다. 여기엔 두 가지 목적이 있습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직함으로 인해 오해가 생기지 않게 하고, 이 포지션이 무엇을 하는 자리인지 명확하게 나타내기 위해서입니다. 이들의 직무는 프로덕트를 중심으로 기술 커뮤니티를 구축하는 것입니다.

- 개발자 경험 관리자
개발자 경험 관리자는 UX 및 사이트 설계부터 문서와 SDK에 이르기까지, 관련된 일을 담당하는 회사 내 모든 팀을 감독합니다. 필요할 때마다 그때 그때 이 역할을 맡아 수행할 사람을 찾을 수도 있습니다. 이 경우, 개발자 경험 관리자에게 개발자 경력이 꼭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개발 백그라운드가 없다면 적어도 테크니컬 라이팅 역량은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 테크니컬 앰배서더
‘에반젤리스트evangelist(전도사)’라고 부르지 않고 ‘앰배서더ambassador(홍보 대사)’라고 부릅니다. 에반젤리스트는 종교적인 의미를 담고 있어 많은 나라에서 부정적으로 여겨지기도 하고 신뢰를 쌓기는커녕 마음의 문을 여는 것조차도 어렵게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에반젤리스트는 종종 영업 팀의 연장선에 있는 직업군으로 간주되고 있어 개발자 커뮤니티에서 활동하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디벨로퍼 애드보케이트는 개발 커뮤니티와 쉽게 연결될 수 있는 사람들로, 여러분 회사의 프로덕트가 무엇이며 왜 만들어졌는지, 프로덕트의 편의성이 삶을 어떻게 변화시킬지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반면 테크니컬 앰베서더는 부사장이나 C레벨 등의 임원급을 대상으로 비즈니스를 오랫동안 지속하는데 여러분의 프로덕트가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할지 설득합니다.

- 테크니컬 인게이지먼트 매니저
이 사람은 개발자 오디언스를 위한 콘텐츠를 검수하는 ‘눈’입니다. 모든 콘텐츠를 직접 ‘만들’ 책임은 없지만, 콘텐츠가 회사의 방향성과 목소리를 잘 반영하는지 체크하고, 너무 마케팅과 영업에 초점을 맞추지 않도록 하여 개발자 오디언스를 만족시키는 것이 이 사람의 책임입니다.

- 풀타임 엔지니어
다른 엔지니어나 개발자와 다른 점이 있다면, 오직 데브렐에만 전념한다는 것입니다. 어느 경우든, 팀에 풀타임 엔지니어가 있으면 일회성 버그나 쉽게 해결할 수 있는 지원 요청 등 커뮤니티 멤버들이 요청했지만 엔지니어링 팀이나 프로덕트 팀에 보내기엔 크게 급하지 않은 것들을 놓치지 않고 도울 수 있습니다.

조직에 대한 이야기인데 많은 기업에서 마케팅 조직 아래에 에반젤리스트 팀을 두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아마 에반젤리스트와 영업을 같은 선에서 보게 된 것도 그런 이유가 있었나 봅니다.

데브렐 팀에 이런 지표를 부여하는 순간 팀은 실패를 향해 가게 되며, 기존의 전통적인 마케팅 퍼널로 활동을 한정할 위험이 있습니다. 그러면 커뮤니티 니즈를 해결할 때 필요한 자발성과 창의성이 대폭 제한됩니다. 이는 커뮤니티와의 관계가 무너지는 결과로 이어지고, 팀의 가치를 증명하느라 지쳐 팀이 회사에 가져올 수 있었던 기본적인 가치마저 놓치게 될 것입니다.

(시흥타임즈) 글로벌 영문 논문 교정, 번역, 저널 투고까지 성공적인 논문 출판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원스톱 프리미엄 서비스로 제공하는 크림슨인터랙티브 코리아의 브랜드 이나고가 AI 기술을 접목해 학술, 과학, 기술, 비즈니스 분야 등에서 쓸 수 있는 영문 자동 교정 프로그램 Trinka를 출시한다.

이나고의 혁명적인 인공지능 기반 프로그램 트링카는 세계 최고 언어 교정 시스템으로 복잡한 언어도 세분화하여 인식함으로써 전 세계 모든 사용자에게 적합하도록 설계되었다. 복잡한 기술적인 언어뿐만 아니라 학술적인 언어 모두를 실시간으로 확인 및 교정한다.

이미 시중에 출시된 기존 제품들은 과학, 기술, 공학, 의학, 등 학술 분야의 전문적인 용어나 단어들을 잘 인식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이나고의 트링카는 모든 학술 주제 영역을 확인할 수 있는 상당한 데이터베이스를 보유하고 있어 전문 에디터가 직접 교정한 것과 같은 수준의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각 분야에 사용된 언어의 미묘한 차이점도 파악할 수 있다.

트링카는 기본적인 문법 검사 수준에 머물지 않고 문장 구조, 단어 선택, 특히 기술적인 언어 표현을 확인하여 학술 논문 특정 주제에 맞는 언어 사용 여부를 인식하고 언어적 오류를 찾아 가장 적합한 단어를 추천 및 실시간으로 교정한다. 또한 트링카는 입력된 단어가 문맥과 주제 분야에 맞게 정확히 작성되었는지 실시간으로 인식해 연구자의 논문 품질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쉐라드 미딸 이나고 CEO는 “기술적 미묘 수십 년 동안 점점 세분화되고 특화되는 학술 분야를 연구하는 저자들이 가장 많이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트링카를 개발했고 언어의 미묘한 차이도 인식 가능하며 정확한 문법 사용과 학술적인 문장 구성을 완성할 수 있는 기술적인 지원은 트링카를 통해 가능하다. 영향력 높은 저널에 논문 게재를 위해, 노력하는 저자들과 출판사 등을 포함한 모든 소비자를 위해 트링카는 혁명적인 언어 솔루션 툴로 거듭나기 위해 첫걸음을 내딛었다”고 트링카 개발 배경을 설명했다.

이나고 트링카는 학술 분야에 세계 최고 인공지능 AI 기술을 접목하여 문맥상의 오류를 수천 개까지 찾아내 논문 품질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가장 적합한 언어만을 제안 및 교정함으로써, 특히 비영어권의 많은 연구진의 훌륭한 연구 논문이 전 세계적으로 출판되는 데 큰 힘이 될 전망이다. 언어 전문가와 과학자가 구축한 트링카는 학술 전문 에디터와 언어학자가 직접 교정한 것과 같은 결과물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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