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무역 세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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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위)'제29차 아시아·태평양 의회포럼 총회' 둘째 날인 14일(화) 경제·무역 문제를 논의하는 제2세션에서 윤창현 의원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 아래)권인숙 의원이 대한민국국회 대표로 발언하고 있다.(사진=국회사무처 사진팀)

아시아 무역 세션

기사 작성일 2021-12-15 09:10:35 최종 수정일 2021-12-15 13:43:46

코로나19 이후 경제 복원력 강화, 디지털 경제 등 논의
윤창현 의원 제1세션 주재, 韓대표로 권인숙 의원 참석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경제회복' 포용적 성장 필요성 역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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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위)

(사진 위)'제29차 아시아·태평양 의회포럼 총회' 둘째 날인 14일(화) 경제·무역 문제를 논의하는 제2세션에서 윤창현 의원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 아래)권인숙 의원이 대한민국국회 대표로 발언하고 있다.(사진=국회사무처 사진팀)

'제29차 아시아·태평양 의회포럼 총회'(제29차 APPF 총회) 둘째 날인 14일(화) 개회식과 제1세션(정치·안보 문제)에 이어 아시아 무역 세션 경제·무역 문제를 논의하는 제2세션이 진행됐다.

윤창현 의원이 회의를 주재하고 대한민국대표로 권인숙 의원이 발언했다. 대한민국·필리핀·싱가폴·러시아·라오스·일본·인도네시아·브루나이·중국·캐나다·몽골·호주·피지·베트남·태국 등 총 14개국 의회대표단이 참석했다.

각국 대표단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위기 이후의 경제 복원력 강화와 포용적 성장을 위한 국제협력 ▲ 디지털 경제 가속화 및 연결성 강화 ▲아·태지역 역내 경제 통합 증진 및 무역 활성화 등 총 3개 의제를 놓고 발언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인숙 의원은 "코로나19 충격으로부터의 경제적 회복 속도가 성별·연령별·인종별·사회계층별로 차이가 있다"며 "경제적 취약계층 및 아시아 무역 세션 낙후된 분야를 집중 지원하여 비대칭적 충격을 완화하고,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과정에서 나타나는 새로운 소외계층에 대한 안전장치를 구축해야 한다.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경제회복'이 포용적 성장을 달성하고 지속가능한 경제를 이끌어 코로나 이후의 경제적 복원력을 강화하는 새로운 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베트남 대표로 참석한 브엉 딘 후에(Vuong Dinh Hue) 베트남 국회의장은 "아·태지역 국가들은 중요 정책을 적시에 실시하고 백신공급을 촉진하는 등 코로나19에 따른 부정적 영향들을 완화해왔다"며 "4차 산업혁명을 기회로 사람중심의 성장을 촉진하고, 팬데믹에 대응하여 국제협력을 강화하며, 경제회복 가속화를 동시에 수행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러시아 대표로 참석한 콘스탄틴 코사초프(Konstantin Kosachev) 러시아 상원부의장은 "많은 국가가 고립주의와 보호무역주의를 고수하고 있어 공급망의 복원이 필요하다"며 "보호무역주의를 방지하고 세계무역기구(WTO) 체제 하에서 협력해나가야 하며, 상호호혜원칙 하에서 더 나은 경제회복 및 경제재건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태국 대표로 참석한 크리스다 탄테르티트(Krisda Tanterdtit) 의원은 "전염병을 극복하고 빈곤을 완화하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경제적 탄력성을 향상시켜야 한다"며 "이를 위해 사이버 보안과 디지털 경제의 활성화를 보장하는 법적 기반을 구축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호주 대표로 참석한 멜리사 메킨토시(Melissa McIntosh) 의원은 "코로나19 대유행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 및 여행 제한은 아·태 지역을 포함한 전 세계 기업들의 디지털 가속화에 기여했다"며 "APPF회원국들이 역내 디지털 경제 활성화 지원 정책을 채택하고, 디지털 무역 인프라를 개발할 것과, 디지털 경제 전략을 수립·유지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일본 대표로 참석한 류헤이 카와다(Ryuhei Kawada) 의원은 "코로나19 같은 새로운 위협에 대처하고, 기후 변화·생태계 보호와 같은 긴급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그 어느 때보다 국제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며 "무역 자유화와 지역 경제 통합에 중점을 두어야 하며, 지적 재산권과 관련된 무역 규칙과 같은 측면들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중국 대표로 참석한 시우웬 류(Xiuwen Liu) 의원은 "과학기반의 접근 방식으로 연대와 협력을 통해 코로나19에 대응해야 하며, 개방성을 바탕으로 경제회복을 추구하기 위해, 아·태 지역 내 FTA체결을 활성화해야 한다"며 "혁신이야말로 발전의 원동력이므로 새로운 기술이 경제회복 과정에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본회의 셋째 날인 15일(수)은 결의안 기초위원회, 제3세션(아·태지역 협력 문제)과 제4세션 및 폐회식이 진행된다. 제4세션 및 폐회식에서는 그동안 논의했던 총 13개의 결의안과 공동선언문이 최종 채택될 예정이다.

아시아 무역 세션

Speakers

엄은희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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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17일 - 1:30 pm

2020년 11월 17일 - 3:3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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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환경·안전·보건 분야의 인재양성과 대안개발과 실천을 목적으로 설립된 재단법인 숲과 나눔은 2019년부터 환경학술포럼을 개최하여 전문가와 시민과학자들이 모여 환경관련 연구와 활동을 소개하고 토론하는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서울대 아시아연구소 미래지구프로그램은 이번 환경학술포럼 내 ‘아시아와 환경’ 세션의 공동운영을 담당하여, “Alternative Agriculture and Cooperation in Asia”라는 주제 하에 아시아에서 농업 및 먹거리 분야의 혁신적 실천의 사례를 공유하고, 토론을 통해 아시아에서 대안적 농업 협력의 가능성을 찾고자 합니다.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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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환경·안전·보건 분야의 인재양성과 대안개발과 실천을 목적으로 설립된 재단법인 숲과 나눔(Korea SHE Foundation)은 2019년부터 을 개최하여 전문가와 시민과학자들이 모여 환경관련 연구와 활동을 소개하고 토론하는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서울대 아시아연구소의 미래지구 프로그램은 이번 환경학술포럼 내에서 세션의 공동운영을 담당하여 “Alternative Agriculture and Cooperation in Asia”라는 주제 하에 아시아에서 농업 및 먹거리 분야의 혁신적 실천의 사례를 공유하고, 토론을 통해 아시아에서 대안적 농업 협력의 가능성을 찾고자 총 네 아시아 무역 세션 분의 국내외 발표자를 모셨다.

첫번째 발표자인 태국 유기농 농업을 지향하는 청년 단체인 TOA (Toward Organic Asia)의 나루몬 파이분시티쿤 대표는, 태국에 유기농업이 필요한 현실과 유기농업을 이끌어가는 젊은 세대들의 도전과 교육에 대해 발표했다. 두번째 발표자인 인도의 여성 유기농 단체의 다얄란 대표는 ‘소외된 이들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유기농’이란 주제로, 인도에서 소외된 아시아 무역 세션 여성들이 어떻게 유기농업을 지속하고 있는가에 대해 발표했다. 세 번째 발표자, 필리핀에서 활동하는 캠프아시아의 조부영 대표는 ‘시장기반 친환경농업프로그램과 국제개발협력의 연계: 동남아시아에서의 실천’이란 제목으로, 지역 아시아 무역 세션 주민들의 95% 이상이 농업에 의존하는 필리핀의 탈락 지역의 케이스 스터디를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성공회대학교 쿠피연구자협동조합의 정지현 대표는 아시아 국가들이 공정 무역을 위해 어떤 연대적 노력을 하고 있는지를 발표했다.

이러한 발표를 기반으로, 농업농민정책연구소 녀름의 최민영 연구원은 아시아 각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대안농업 운동 간 연대를 어떻게 활성시킬 것인가라는 주제로 토론을 진행하였다. 아시아의 특성상 농업에 의지하는 지역 및 국가가 많은데, 생태적으로 그리고 경제적으로 지속가능한 대안적 농업 케이스를 서로 소개하고 연대하기 위한 참여자들의 열띤 소통이 이루어졌다.

[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송희경 의원(자유한국당, 비례대표)은 캄보디아 시엠립에서 개최한 제27차 아시아·태평양 의회포럼(Asia Pacific Parliamentary Forum, APPF) 총회에 대한민국 국회 대표단의 일원으로 참석해 의원외교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총회는 현지시각 1월 15일부터 16일까지 평화, 안보 및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의회 파트너십 강화를 의제로 진행됐다.


▲제27차 아시아·태평양 의회포럼(아시아 무역 세션 Asia Pacific Parliamentary Forum, APPF) 총회에서 발제중인 송희경 의원[사진=송희경의원실]
첫날인 15일에는 개회식에 이어 정치·안보, 경제·무역 세션에 이어 훈센 총리 주최 아시아문화위원회(ACC) 공식 출범 기념 만찬이 진행되었고, 16일(수)에는 아·태 지역 협력 세션에 이어 결의안 및 공동선언문 채택을 끝으로 폐회식이 진행된다.

송희경 의원은 15일 개회식 직후 헹 삼린 캄보디아 하원의장 좌장으로 열린 정치·안보를 다루는 제1세션에서 기조발제자로 나서 ‘사이버 안보 관련 국제 협력의 중요성’을 주제로 시·공간적 제약을 받지 않는 사이버 범죄의 위험성을 피력했다. 송 의원은 “확실한 사이버 안보 환경 구축을 위해서 국제적 차원의 협력과 정보공유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무엇보다 한순간에 국가기간망과 전자장비를 무력화하는 ‘전자기펄스탄’(Electro Magnetic Pulse, EMP) 위협에 대비하기 위한 방호시스템 구축의 국제적 공조”를 호소했다.

이어 송 의원은 “현대사회는 인간과 사물, 사물과 사물 등 모든 것이 네트워크로 연결되는 초연결사회로 진입하면서 사이버 안보의 문제가 가상의 공간에만 국한되지 않고 현실 세계의 위험과 피해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면서, “초국경적 사이버범죄 해결 및 사이버 역량강화를 위해 각국 의회들 간의 더욱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아시아-태평양 의회포럼(APPF)는 한국과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등 27개국을 회원국으로 한 국제사회 내 의회 간 지역체 회의로 평화와 자유, 민주주의 및 번영의 증진을 위한 협력 등을 목적으로 1993년에 설립되었다. 우리나라는 창립총회 시부터 포럼에 참석하고 있으며, 2021년 제29차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원병철 기자([email protected])]


제3회 쓰촨국제관광무역박람회(Sichuan International Tourism Trade Fair)가 '관광무역 & 열린 협력 - 실크로드 경제 벨트의 번영 촉진'이라는 주제로 지난 23일 쓰촨 성 러산 Emeishan에서 막을 올렸다. 세계관광기구(World Tourism Organization, UNWTO) 전무이사 Zhu Shanzhong, 아시아태평양 관광협회(Pacific Asia Travel Association, PATA) 회장 Andrew Jones , 세계여행관광협회(World Travel & Tourism Council, WTTC) 회장 Gerald Lawless가 초대를 받고 참가했다.

그 외 중국관광청 부청장 Wei Hongtao, 쓰촨 성 당위원회 서기 Wang Dongming, 쓰촨 성 당위원회 홍보부 장관 Gan Lin도 자리를 채웠다. 국가정치자문회의 부의장 Liu Xiaofeng이 박람회 개막을 발표했다.

올해 박람회에는 5개 대륙의 47개 국가 및 지역에서 온 전시업체, 판매업체와 165명의 바이어가 참석했다. 조직위는 관광 상품과 서비스에 관해 아시아 무역 세션 협상하고, 고객과 여행사가 만나 협력으로 이어지도록 논의를 이어갔다. 또, 관광업계 전시와 홍보를 할 수 있는 무역 플랫폼을 구축하고자 아시아 태평양 여행사 회의, 아미 정상회담 포럼, 개최국 주제 도시 홍보 주간과 2개의 지원 행사, 2016 국제 아미산 등반 축제, 아미산 사찰 음악 축제 등 8개의 주요 행사를 선보였다.

전시 및 무역박람회 면적 6만 6000m²를 네 개의 주요 영역(무역과 협상, 전시와 홍보, 관광 상품, 야외 활동)으로 구분하고, 다양한 주제에 초점을 맞춘 전시관을 구축했다. 고대 실크로드 무역로를 따라 상업과 여행을 홍보하는 '일대일로' 프로젝트, 산악 트레킹 및 '여행+'(여행 사업을 권장하는 온라인 플랫폼 활용 홍보) 등이 있다.

아시아 태평양 여행사 회의와 아미산 정상회담 포럼에는 중국과 전 세계에서 참가한 200명이 넘는 저명한 업계 전문가와 학자가 쓰촨 성 전역에 걸쳐 관광사업을 개발할 수 있는 최상의 경로에 대해 논의했다. PATA를 영향력 높은 강력한 파트너로 하는 새로운 지원 단체인 중국-아세안센터가 설립됐다는 발표도 있었다. 중국-아세안센터는 쓰촨 성 관광사업 홍보를 포함한 다양한 목표 아래 10개 아세안 회원국의 관광청 관료와 10개 주요 여행사의 최고 경영진으로 구성됐다.

올해 박람회에서는 총 가치가 RMB447.4(USD 67억)에 달하는 24개 관광사업 프로젝트에 대한 계약이 이뤄졌다. 또한, 일대일 무역 세션에서는 중국 안팎에서 온 바이어와 판매업체 간에 80건의 계약이 성사됐다. 그뿐만 아니라 여러 아시아 무역 세션 아시아 무역 세션 건의 일대일 관광사업 무역 협력체제 계약도 체결됐다.

아시아 무역 세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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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연구원(원장 최병일, 이하 한경연 www.keri.org)은 아시아개발은행(Asian Development Bank: ADB)과 공동으로 10월 2일(수) 오전 10시 조선호텔에서 라는 주제로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하였다. 동 컨퍼런스는 최병일 한국경제연구원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아시아 제조업의 미래’, ‘아시아 생산네트워크의 변화와 영향’, 그리고 ‘독일 제조업 경쟁력의 원천’에 대한 주제발표 및 토론을 통해, 향후 아시아 제조업의 미래와 전망을 다뤘다.

박태호 서울대 교수의 사회로 오전에 진행된 ‘아시아 제조업의 미래’ 세션에서는 ADB의 티암 히 잉(Thiam Hee Ng) 박사와 제이언트 메논(Jayant Menon) 박사가 각각 ‘제조업 아시아를 넘어: 변화된 세계에서의 성장의 촉매(Beyond Factory Asia: Fuelling Growth in a Changing World)’와 ‘FTA가 아시아의 성장과 국제생산네트워크 확산을 촉진시킬 수 있는가?(Can FTAs Support the Growth or Spread of International Production Networks in Asia?)’의 제목으로 발표를 진행하였으며, 이현훈 강원대학교 국제무역학과 교수가 토론에 참여하였다.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선 ADB 티암 히 잉(Thiam Hee Ng) 박사는 세계경제에서 제조업 기지의 역할을 하며 서구의 소비수요에 의존했던 아시아 지역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선진국 수요의 약화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역내 수요에 부응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아시아 지역의 급증하는 중산층은 거대한 잠재시장이며, 이런 잠재시장을 통해 아시아의 제조업이 재도약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투자와 더불어 품질, 디자인, 마케팅, 브랜딩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하였다. 한국, 일본, 중국 등 아시아 생산네트워크의 중심 국가들은 고부가가치의 제품 생산을 위해 보다 지식집약적인 성장전략과 인적자본 및 R&D에 대한 보다 많은 투자를 필요로 한다고 주장하였다. 역내 생산네트워크에 이미 참여하고 있는 국가들은 투자와 기술의 선도를 통해 역내 저개발국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이를 위해 각국 정부들은 인프라를 개선하고 무역을 자유화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또한 ADB 제이언트 메논(Jayant Menon) 박사는 지난 10년간 아시아에서 급증한 FTA와 역내 생산네트워크 아시아 무역 세션 확산 사이의 관계를 실증적으로 분석한 결과 양자 간의 관계는 미약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적하였다. 더불어 메논 박사는 △ 생산네트워크에 기반한 생산분할무역은 정보기술협정(ITA)에 따른 무관세 또는 다양한 관세환급 제도 등이 적용되는 영역에서 대부분 발생한다는 점 △원산지규정 준수의 어려움으로 인한 FTA 혜택 배제 △여전히 높은 비관세장벽 등이 아시아 국가들이 낮은 수준의 FTA를 체결하는 원인이라고 주장하였다. 따라서, 아시아 역내 국가들이 원산지기준의 통일, 무역원활화 등 같은 조건으로 특혜를 받을 수 있는 다자간 FTA의 필요성과 함께 아시아 각 국 내에서 비관세장벽을 낮추기 위한 포괄적이고 통일적인 규제개혁 등의 국내 자유화가 동시에 필요함을 제안하였다.

이경태 고려대 석좌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아시아 생산네트워크의 변화와 영향’세션에서는 최남석 한국경제연구원 부연구위원, 슈지로 우라타 일본 와세다대 교수, 현혜정 경희대학교 교수가 각각 ‘국제 아웃소싱이 한국의 일자리 성장에 미치는 영향(The Effect of International Outsourcing on Job Growth in Korea)’, ‘아시아 지역 생산네트워크에서 일본 제조업의 경쟁력 변화(Changing Competitiveness of Japanese Manufacturing Sector and Firms in Regional Production Networks in Asia)’,‘국제 생산네트워크가 한국의 중소기업에 미치는 영향(Do Small and Medium Enterprises Gain from Global Production Networks?: Evidence from Korea)’등의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였으며, 성한경 서울시립대 교수, 김규판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연구위원, 조미진 명지대학교 교수가 토론에 참여하였다.

한국경제연구원의 최남석 부연구위원은 한국 제조업의 해외 아웃소싱이 활발하게 증가하고 있으나 노동집약적 제조업 부문에서의 아웃소싱의 증가는 한국의 일자리 증가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주장하였다. 최 박사는 2000~2009년 사이 한국 제조업의 아웃소싱이 제조업 고용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분석한 결과는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으나, 주목할 만한 사실은 노동집약적 산업에서 해외 아웃소싱의 영향은 고용에 부정적인 반면 기술집약적 산업에서는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난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최 박사는 기술집약적 부문에서의 생산성 증가 효과보다 노동집약적 부문에서의 일자리감소 효과가 더 크게 나타나면서 전체적으로 제조업 고용에 부정적 효과가 나타난 아시아 무역 세션 것으로 추론된다며, 제조업의 국제경쟁력 향상을 위해 지리적으로 가깝고 아웃소싱 비용이 낮으며 제조업 부문에서 산업별 다운스트림 정도가 유사한 아시아를 통해 글로벌 가치사슬 참여를 지속적으로 확장시켜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두 번째 발표자로 나선 슈지로 우라타 일본 와세다 대학 교수는 한국, 중국 등 아시아 국가들의 성공적인 경제성장과 더불어 기술과 경영기법이 전수되는 지역 생산네트워크의 등장으로 일본 제조업이 경쟁력을 상실해가고 있음을 지적하였다. 일본의 제조업 부문은 최종소비재 뿐만 아니라 부품·소재와 같은 중간재에서도 경쟁력을 잃어가고 있으나 고품질, 고부가가치의 중간재에서는 아시아 무역 세션 여전히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으며 일본 기업들의 아시아 계열사에 대한 분석을 통해서도 일본의 제조업체들이 고품질·고부가가치 제품의 경쟁력을 유지하고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언급하였다. 일본 기업들이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아시아 지역 생산에서 수익성을 유지해야 하며 이를 위해 R&D 활동을 확대하고 있음을 언급하였다. 따라서 일본 정부는 RCEP, TPP의 체결과 R&D 지원을 통해 아시아 지역에 우호적인 기업환경을 제공하여 일본 제조업 부문에 도움을 주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세션의 세 번째 발표자로 나선 현혜정 경희대학교 교수는 한국의 기업 데이터를 활용하여 중소기업의 글로벌 생산네트워크 참여가 기업 실적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오프쇼어링(offshoring)이 한국의 중소기업에 유익하다고 주장하였다. 현 교수는 실증분석의 결과 생산의 해외 이전은 중소기업의 생산성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언급하고, 지역적으로 볼 때 ASEAN 국가들로의 오프쇼어링(offshoring)이 중소기업에 매우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남을 연구결과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고 지적하였다. 또한 부품공급의 조달에 있어서 해외 기업과의 수직결합을 통한 인소싱(insourcing)보다는 해외 공급자로부터의 독립적 거래가 낮은 거래비용으로 인해 중소기업의 생산성 향상에 보다 긍정적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주장하고 결론적으로 낮은 거래비용을 활용한 글로벌 생산네트워크에의 전략적 참여는 중소기업에 유익함을 아시아 무역 세션 강조하였다.

마지막으로 성극제 경희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독일 제조업 경쟁력의 원천’ 세션에서는 독일 키엘 세계경제연구소의 페데리코 포더스(Federico Foders) 교수가 ‘독일 제조업 경쟁력 유지의 원천은 무엇인가?(What has been maintaining Germany’s Competitiveness in Manufacturing?)’라는 주제의 발표와 함께 한독상공회의소 회장 토마스 가이어(Thomas Geyer) 벡터코리아IT 대표가 ‘독일 제조업의 공급사슬조직과 기술협력’ 케이스 스터디를 발표하고, 한국경제연구원의 송원근 선임연구위원이 토론에 참여하였다.

발표자로 나선 독일 키엘 세계경제연구소의 페데리코 포더스(Federico Foders) 교수는 글로벌 경기침체와 유럽 재정위기에도 다른 유럽 국가들에 비해 독일 경제가 양호한 성과를 거두고 있고 제조업 경쟁력을 유지하는 것은 다양한 요인에 기인한다고 주장하였다. 포더스 교수는 독일의 제조업은 철강, 화학, 기계산업 등 중간 수준의 기술을 대표하는 산업에 특화되어 있음을 언급하고 다양한 실증분석과 국제비교를 통한 연구의 결과, 독일 제조업의 국제경쟁력을 유지하는 주요 동인이 품질이며 가격경쟁력과 R&D 활동도 일부 기여하였음을 발견하였다고 주장하였다. 향후 독일경제의 미래는 R&D와 특허 활동 등 혁신에 달려 있으며 R&D에서 민간부문의 비중이 낮은 점과 양질의 노동력 공급의 문제점 등은 독일경제의 지속 성장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하였다.

[SESSION 1] Beyond Factory in Asia
Beyond Factory Asia: Fuelling Growth in a Changing World
/ NG, Thiam Hee
Can FTAs Support the Growth or Spread of International Production Networks in Asia?
/ MENON, Jayant

[SESSION 2] Outsourcing Risks of Asian Manufacturing
The Effect of International Outsourcing on Job Growth in Korea
/ 최남석
Changing Competitiveness of Japanese Manufacturing Sector and Firms in Regional Production
Networks in Asia
/ URATA, Shujiro
Do Small and Medium Enterprises Gain from Global Production Networks? : Evidence from
Korea”
/ 현혜정

[SESSION 3] Source of Germany’s Competitiveness in Manufacturing
What Has Been Maintaining Germany’s Competitiveness in Manufacturing?
/ FODERS, Federi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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