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지(Hedge) 거래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6월 2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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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인상 시기에 투자 상품으로는 물가연동 국고채, 가치주펀드, 뱅크론펀드 등이 있다.

[선물투자 ABC] (2) '투기거래와 헤지거래'

선물시장의 거래형태는 참여자의 참여동기에 따라 투기거래(Speculation)와
헤지거래(Hedge), 차익거래(Arbitrage)로 구분할 수 있다.

투기거래는 위험을 감수하고 매매차익을 추구하는 거래로서 현물의
보유여부와 관계없이 향후 가격변화를 예측하여 가격상승이 예상되면
매수포지션을, 가격하락이 예상되면 매도포지션을 취하여 수익을 얻으려는
거래를 말한다.

예를들어 갑이라는 고객이 주가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여 40p에 선물
2계약을 매수하였다고 하자.

이때 거래금액은 4천만원(40px2계약x50만원)이지만 거래금액의 15%에
해당하는 6백만원의 증거금만 있으면 계약을 체결시킬 수 있다.

만약 예상대로 주가가 급등하여 선물가격이 4p 상승한 44p가 된다면 갑은
4백만원(4px50만원x2계약)의 이익을 얻을 수 있다.

그러나 예상과 반대로 선물가격이 36p로 4p 하락했다면 4백만원의 손실을
입게된다.

이러한 투기거래는 포지션을 보유하는 기간에 따라 스캘핑(scalping),
당일거래(day trading), 포지션거래(position trading)로 구분된다.

스캘핑은 몇분 정도의 매우 짧은 기간동안 선물포지션을 보유하면서
소규모의 이익을 추구하는 거래형태다.

당일거래는 하루동안의 가격변동폭을 이용한 매매로서 좀처럼 미결제약정을
보유하지 않는다.

반대로 포지션거래는 하루이상 포지션을 유지하면서 높은 투자수익을
목표로 하는데 포지션 취득후 주가가 투자자의 예상대로 움직인다면 큰
수익을 얻게 되지만 예상과 반대로 움직일 경우 큰 손실을 입을 수도 있다.

헤지거래는 장래의 가격변동위험을 제거하려는 거래로서 현재 현물을
보유하고 있는 투자자가 현물가격의 하락에 따른 손실을 보전하기 위해
선물시장에서 매도포지션을 취하는 매도헤지(short hedge)와 앞으로 현물을
보유할 예정인 투자자가 가격상승의 위험을 막고자 선물시장에서 미리
매수포지션을 취하는 매수헤지(long hedge)로 구분된다.

예를들어 대량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기관투자가의 경우 주가지수선물을
미리 매도해 놓음으로써 주가하락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다.

즉 일정기간후 주가가 하락하여 보유한 주식에서 큰 손실을 입더라도
매도한 선물포지션에서 이익을 얻기 때문에 주식에서 발생한 손실을 보전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7월 2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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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지(Hedge) 거래

콜옵션 등으로 주가 급등 이끌어…하루 300% 상승도

전문가 "설명하기 힘든 현상"…금융당국 "주의깊게 볼것"

  • 윤은숙 국제경제팀 팀장([email protected])
  • | 登録 : 2021-01-28 17:51
  • | 修正 : 2021-01-28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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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개미군단이 뉴욕증시를 뒤흔들고 있다. 레딧의 투자채팅방인 월스트리트베츠(wallstreetbets)가 주식시장에 매수 폭풍을 몰고 온 탓이다. 플랫폼을 통해 한번에 대규모 투자에 나선 개인투자자들 덕에 일부 주식은 그야말로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27일(이하 현지시간) 타깃이 됐던 AMC 엔터테인먼트는 하루 300%가 넘는 기염을 토했다. 이 같은 개미들의 매수 폭풍의 가장 큰 희생자는 공매도 헤지펀드다. 주식 하락에 베팅한 헤지펀드들은 손쓸 사이도 없이 엄청난 손해를 떠안게 됐다.

전문가들은 최근 일련의 사태를 '설명하기 힘든' 현상이라고 지적했다. 당혹스러운 것은 미국 금융당국도 마찬가지다. 감독기관들은 물론 백악관까지 나서 주의깊게 보겠다고 나선 상황이다. 개미군단의 매수 공격 해법을 두고 월가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2주간 1500% 상승한 게임스톱···콜옵션에 올라탄 개미들

개미군단이 근거지로 삼는 곳은 '월스트리트베츠'라는 투자 채팅방이다. 이 방의 회원은 최근 300만명이 넘어섰다. 이들은 플랫폼 내에서 특정 주식이나 콜옵션으로 몰려들어가자고 결의를 한다. 가격은 급등하고, 공매도 세력은 엄청난 손해를 입게 된다. 결국 개미군단의 매수 폭탄에 공매도 헤지펀드들은 하나둘씩 항복을 선언했다.

로이트홀트 그룹의 짐 폴슨 수석 시장 전략가는 CNBC에 "헤지(Hedge) 거래 기술의 힘을 빌려 개인투자자들이 한 집단처럼 공격에 나서는 것은 새로운 현상이다"라면서 "레딧 내 게시물들을 통해 개인의 영향력은 극대화되고 있으며, 일부는 레버리지를 사용하기도 하면서 개미들의 영향력이 엄청나게 커졌다. 특히 공매도 포지션이 많은 주식들이 주로 타깃이 됐다"고 지적했다. 실제 골드만삭스 그룹이 분류한 공매도 잔고 상위 50개 종목의 주가는 올해들어 22일까지 25%나 상승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7일 보도했다.

타깃 주가의 급등에 레딧 사용자들은 불과 며칠 만에 1000%가 넘는 수익률을 거둔 자신의 계좌 인증샷을 올리기도 한다. 이들은 공매도 헤지펀드를 조롱하는 글을 올리기도 한다. 푸르덴셜 파이낸스의 수석투자 전략가인 퀸시 크로스비는 "(레딧 투자 플랫폼은) 거의 사이비종교와 같은 모습을 띠고 있다"면서 “무리 지은 투자자들은 스스로 상승 모멘텀을 만들고 있다. 이들은 공매도 헤지펀드만을 정복한 것이 아니라 가장 주목받는 집단이 돼버렸다"고 지적했다.

이 같은 개미군단의 공급에 월가는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헤지펀드의 손실이 시장에 타격을 입힐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일부에서는 이 같은 움직임이 나타나는 것 자체가 '시장이 꼭짓점' 신호라는 분석도 나온다. 크로스비 전략가는 “이 같은 움직임은 시장 전체를 불안하게 만들 수 있으며, 시장의 자신감에도 타격을 줄 수 있다. 참여하지 않은 이들을 강제로 참여하게 만들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게임스톱 외에도 공매도 포지션이 많은 AMC 엔터테인먼트, 베드 배스앤비욘드 등도 레딧 사용자들의 표적이 됐다. AMC 엔터테인먼트의 경우 27일 하루에만 무려 301.21%가 올랐다.

레딧 사용자들이 많이 사용하고 있는 방식은 콜 옵션이다. 옵션은 투자자가 특정 만기일 혹은 기간 내에 특정 가격으로 주식을 사거나 팔 수 있는 계약이다. 살 수 있는 계약을 콜옵션, 팔 수 있는 계약을 풋옵션이라고 한다.

최근 로빈후드 등 온라인 증권거래를 통해 옵션 거래가 싸고 쉬워지면서, 지난 몇 년간 개인 투자자들의 옵션 거래가 크게 늘었다. 레딧 투자자들은 특정 가격에 주식을 살 수 있는 콜옵션을 사들인다. 주가가 오를 것으로 예상하면 관련 종목에 적은 비용으로 오른 주식을 살 수 있기 때문이다.

콜옵션의 수요 급등은 주가 상승에도 영향을 미친다. 콜옵션을 헤지(Hedge) 거래 판매하는 이들은 위험 헤지를 위해 주식을 구매하고 주식 수요도 늘면서 주가가 올라가게 된다. 데이터 공급업체 트레이드 얼럿에 따르면 지난 2주간 게임스톱의 옵션거래는 폭발적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크로스비 전략가는 “이것은 금융시장 민주화의 일부다"라면서 “일반적으로 우리는 레버리지나 옵션 등은 헤지펀드나 전문가들과 연결된 걸로 생각해왔다"고 지적했다.

◆공매도 헤지펀드 손실 게임스톱에서만 5조

공매도 거래는 주식 하락을 통해 차익을 얻는 것을 말한다. 주식을 가지고 있지 않은 상황에서 주식을 빌린 다음 시장에 판다. 대신 주식 가격이 떨어졌을 때 더 낮은 가격에 빌린 주식을 갚는 방식으로 차익을 취한다. 그러나 주식 가격이 급격하게 상승하게 될 경우 공매도를 하는 이들은 손실을 줄이기 위해 주식을 급하게 다시 사들일 수밖에 없다. 쇼트 스퀴즈가 나오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주식의 급등 속도가 더 빨라지게 된다.

게임스톱 가격 상승은 지난 11일 시작됐다. 이날 12.7% 급등한 게임스톱은 27일까지 폭발적인 상승을 기록했다. 지난 11일부터 27일까지 상승률은 무려 1800%가 넘는다. 결국 공매도에 참여했던 멜빈 캐피털이 대규모 손실을 견디지 못하고 게임스톱 쇼트 포지션을 접었다고 27일 CNBC가 전했다. 개인 투자자들의 공격에 항복한 것이다. 공매도에 참여했던 시트론 리서치의 앤드루 레프트는 최근의 움직임을 '분노한 군중'으로부터의 공격이라고 지칭하면서, 게임스톱 주가가 급락할 것이라고 전망하기도 했다.

게임스톱의 주가급등으로 공매도 세력이 올해 입은 손실 규모는 무려 50억 달러(약 5조5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처럼 공매도 헤지펀드와의 싸움에서 승리한 레딧 유저들은 다음 사냥감을 찾아나서고 있다고 블룸버그가 27일 전했다. 도이치뱅크에 따르면 게임스톱은 지난 26일 가장 많이 거래된 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일부 앱에서 특정 종목 거래 금지

특정 주식들이 전례 없는 급등락을 반복하면서, '월스트리트베츠'는 월가의 뜨거운 감자가 됐다. 이미 일각에서는 규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앞서 레딧 대변인은 CNBC에 "레딧 사이트 정책은 불법 콘텐츠를 올리거나 불법 거래를 권유하거나 촉진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고 있다"면서 "필요할 경우 유효한 법 집행이나 조사를 검토하며, 이에 협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소셜 플랫폼 디스코드는 월스트리트베츠 채팅방을 차단하는 강수를 뒀다. 증오 발언을 헤지(Hedge) 거래 비롯해 폭력 미화, 페이크뉴스 확산 등과 같은 콘텐츠가 지속적으로 올라오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경고가 이어졌지만, 변화가 없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는 게 디스코드의 입장이다. 월스트리트베츠에서는 헤지펀드들을 조롱하고 욕하는 포스팅들도 많이 올라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온라인증권사 TD아메리트레이드는 27일 거래시간 중에 게임스톱을 비롯한 AMC 엔터 등 변동성이 큰 종목 거래를 제한한다고 밝혔다. 매매 급등으로 시스템 장애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찰스 슈왑과 피델리티 등 다른 온라인 거래 사이트에서도 장애가 발생하고 있다고 외신은 전했다.

나스닥의 아데나 프리드먼 최고경영자(CEO)는 월스트리트베츠를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콘텐츠가 주식의 비정상적 움직임과 일치할 경우 거래를 중단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도 바이든 경제팀이 상황을 살펴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미국 개인 투자자의 주식 보유 규모는 지난 2000년 초반의 닷컴버블 수준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JP모건은 27일 비즈니스인사이더(BI)에 "미국 가계의 주식 보유 규모가 지난 2000년 초반 닷컴버블 절정기를 넘어서 역대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은행은 미국인의 주식비중이 높아진 것에 대해 '부정적 신호'라고 짚었다.

[개념] 헤지(Hedge)란?

예를 들어 주식시장이 불안할 때 안전자산인 금이나 실물 자산에 미리 투자하여 손실을 최소화하는 등의 대비책이 될 수 있다.헤지(Hedge) 거래

인플레이션 헤지란?

우선 인플레이션이란 전반 적인 물가 수준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현상을 말한다.

그러면 인플레이션 헤지란 무엇인가?

인플레이션으로 화폐가치의 하락으로 인한 손실을 막기 위해 화폐로써 일정한 가치를 갖는 상품 등으로 바꾸어 보유하는 것을 말한다.

인플레이션이 진행되는 금리 상승기에는 자산 가치를 보존할 수 있는 실물자산에 분산 투자해야 자산의 가치를 잘 보존할 수 있다.

금리 인상 시기에 투자 상품으로는 물가연동 헤지(Hedge) 거래 국고채, 가치주펀드, 뱅크론펀드 등이 있다.

- 물가연동국채는 물가 상승·금리인하 리스크 헤지를 예상한 투자

- 가치주펀드는 하락장 방어, 장기 안정수익 추구를 예상한 투자

- 뱅크론펀드 낮은 변동성, 금리인상 시 이자수익 증대를 예상한 투자

주식에서 헤지란?

주식시장에서 가치의 하락으로 인한 손실을 막기 위한 투자 전략 중 하나이다.

- 더 큰 손실을 막기 위해, 본인이 지정한 손실가에 손해를 감수하고 주식을 판매하여 추가 손실을 방지

- 여러 산업군(다양한 섹터)을 투자함으로써 하나 이상의 주식(또는 섹터)이 하락했을 때에도
큰 손실을 막을 수 있는 방법

- 소유한 주식 가격이 내려가고 있고, 본인이 생각하기에 가치가 있는 주식이면
추가 매입을 통한 평단가를 낮춰서 향후 가격 상승에 따른 수익률 높이기

헤지의 제약

헤지가 일종의 보험이긴 하지만 모든 손실을 100프로 막아주는 것은 아니다.

헤지의 제약 사항
- 수익 실현을 위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헤지 투자로 인한 비용이 소요됨
- 손실을 100%로 보장해주는 것이 아님
- 잘못 판단할 경우 더 큰 손실을 가져다줄 수 있음

한 가지 분야에만 자산을 집중 투자하지 말고 자신만의 주식 포트폴리오를 만들어서 경기 흐름에 따라 수시로 확인하면서 어느 한쪽으로 치우쳐지지 않도록 주기적으로 리밸런싱을 해야 한다.

헷지(hedge) 거래란?(헷지/헷징/헤지펀드)

헷지-썸네일

경제뉴스나 미디어에서 많이 언급되는 "헷지" 또는 "헷징" 이라는 단어는 많이 들어보셨으리라 생각됩니다. 투자를 하는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개념입니다. 하지만 그 의미를 모르고 활용법도 모른다면 이해를 하기 힘드실 겁니다. 그래서 어설픈 개념만 아는것을 넘어 적절하게 활용할 수 있을 정도로 개념을 빠르고 정확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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헷지(hedge)거래란 무엇일까?

헷지(hedge)는 사전적 의미로 울타리이며 방어한다 라는 뜻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100만 원 상당의 여러 가지 주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뉴스에서 경제가 안 좋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러면 주식 시장이 전체적으로 하락으로 이어집니다.
장기투자를 목적으로 한 주식을 팔 수 없어서 자산이 줄어드는 것을 지켜볼 수밖에 없습니다.
이때 선물거래나 공매도를 하면서 주가지수 반대 상품을 투자합니다.
이러한 행동을 헷지(hedge)라고 합니다.
주식시장에서 헷지 거래란 연계매매로써 투기거래의 손실을 막는 것을 뜻합니다.

헷지거래는 이럴 때 합니다.

내가 만약 장기투자를 할 예정일 경우 어떤 시장적 요인에 의해 주가가 빠질 것을 예상하고 매도를 한 후에 주가가 충분히 내렸다고 생각되는 시점에 다시 매수한다면 가장 이상적이겠죠.
보유 주식이 대량일 경우 매도 시 시장에 큰 충격을 주거나, 매도 기간에 주식의 배당이 있으면은 배당금을 받을 수 없습니다. 하지만 이럴 때 주식시장은 하락장 이어서 자산이 줄어들지만 반대로 주가가 내려가면 수익이 나는 헷지 상품들로 투자 이익을 볼 수 있습니다.
해당 주식을 기초자산으로 하여 선물을 매도하면 주가가 내린 만큼의 보상을 받을 수 있고, 보유 시에만 받을 수 있는 배당, 무증과 같은 이익을 온전히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주가시장 반대상품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이렇게 헷지 단기 투자로 이익을 늘리면 주가가 내려가도 자산을 방어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헤지펀드 들은 대부분 하락장을 헤지(Hedge) 거래 이용하는데 공매도나 선물 옵션 등의 헷지 상품들이 꼭 나쁜 것만은 아닙니다.
하락장에서 빌린 주식을 매도하고 대부분 다시 갚아야 하는 주식 이어서 주식을 다시 사야 합니다.
그렇게 되면 주식시장 헤지(Hedge) 거래 거래량이 늘어나면서 시장의 활기가 넘쳐 나게 되는 선순환을 하게 됩니다.

헷지(hedge)거래에 대해 이제 잘 아시겠죠?

투자하시기 전에 모르는 용어나 경제 상황은 백우백선생 주식정보방에서 드릴테니 언제나 현명하시고 즐거운 투자가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아래 도움이 되실만한 링크를 남겨드릴테니 정보 얻어가세요. 감사합니다.

[에너지학개론] 제19강. 국제유가를 결정하는 요인은 무엇일까?

당신도 이제 에너지 교양인! 석유 관련 상식, 역사, 트렌드, 전망까지 에너지학개론에서 함께 나눠보아요.

국제유가는 대표 유종인 중동의 두바이, 미국의 WTI, 유럽의 브렌트 중심으로 구분된다. 그럼 이들의 가격은 시장에서 어떻게 결정될까? 크게 보아 시장에서의 수요-공급, 그리고 시장 참여자의 다양한 의사결정 과정이 국제유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아울러 파생상품 시장인 석유 선물시장도 국제유가 결정 메커니즘에서 반드시 살펴보아야 할 주제이다. 아래에서는 이들 각각을 살펴보도록 한다.

수요와 공급, 그리고 시장참여자의 거래 동기

일차적으로 국제유가는 원유의 수요 및 공급에 영향을 받는다고 할 수 있다. 경기가 호황이면 (즉, GDP가 상승하면) 에너지 수요가 증가함으로써 국제유가 역시 상승한다. 반대로 경기 불황은 국제유가를 하락시키는 효과를 갖는다. 예를 들어, 2000년대 중반에 중국과 인도의 가파른 경제성장으로 이른 바 친디아 붐이 불 때에 국제유가가 상승한 적이 있었다. 반대로 2008-2009년의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에는 국제유가가 급락하였다. 한편, 대체에너지의 등장은 원유에 대한 수요를 감소시킬 수 있다. 2000년대 후반부터 본격화된 셰일가스 공급은 원유 헤지(Hedge) 거래 수요를 감퇴시킴으로써 당시의 고유가를 진정시키는 역할을 하였다. 이외에도 수요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매우 다양하게 존재한다. 예를 들어, 국제유가의 상승 요인으로서 SUV의 공급 (석유소비의 증가), 기온의 변화 (여름철 냉방 및 겨울철 난방 수요 상승) 등을 들 수 있다. 하락 요인으로는 특정 국가의 에너지-환경정책 (플라스틱 폐기물 관리 강화에 따른 석유화학제품 수요 감소), 전기차 보급 등이 있을 수 있다.헤지(Hedge) 거래

원유의 공급 감소는 국제유가의 인상으로, 공급 증가는 국제유가의 하락으로 연결되는 경우가 많다. 중동의 정세가 불안정해지거나 허리케인이나 테러로 정유시설이 피해를 입게 되면 국제유가가 상승할 확률이 높아지게 된다. 산유국이 원유 생산 확대 정책을 펼치게 되면 석유 시장은 냉각기에 접어든다. 위에서 언급한 요인 모두가 국제유가의 상승이나 하락에 영향을 미치지만, 구조적 요인과 일시적 요인을 구분하는 것이 중요하다. 경기변동이 1년 정도의 단기적 영향에 머문다면, 셰일가스 혁명은 국제유가의 결정 메커니즘에 구조적 변화를 일으키는 요인이다. 셰일가스 이전에는 WTI, 브렌트, 두바이 가격은 서로 동조화되어 있었지만, 셰일가스로 북미지역의 에너지 판도가 바뀜에 따라 이제 WTI는 나머지 두 가격과는 움직임을 같이 하고 있지 않게 되었다. 이는 구조적 변화에 해당된다.

국제유가에 영향을 미치는 또 다른 요인으로는 시장 참여자의 다양한 거래동기를 들 수 있다. 여기서 시장 참여자는 크게 원유나 석유제품의 수요자와 공급자, 그리고 이들 재화의 거래자들을 의미한다. 석유정제 사업, 석유화학 사업, 발전이나 교통 및 운수사업 등 다양한 실수요자들의 거래 동기가 시장가격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금리가 국제유가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이해다. 금리가 상당 기간 낮은 상황이 지속될 경우에는 국제유가가 상승할 수 있다. 저금리 시대에는 석유와 같은 실물 자산의 투자매력이 헤지(Hedge) 거래 증가하기 때문에 석유 수요가 증가하면서 가격이 오를 수 있다. 1990년대 말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지속된 글로벌 시장에서의 저금리 현상이 고유가를 촉발하였다는 점은 오늘날 대체적으로 인정하는 사실이다. 다음 그림은 위에서 설명한 여러 영향요인을 종합적으로 정리한 것이며, 특히 2010년대 초반부터 셰일가스와 오일샌드 공급 증가로 WTI 가격이 브렌트보다 낮아진 구조적 변화가 발생하였음을 알 수 있다.

유종별 석유 가격의 변화

현물과 선물시장에서의 가격 결정

석유는 미국 채권이나 금과 더불어 국제 파생상품 시장에서 가장 많이 거래되는 재화 중의 하나다. 국제유가는 현물시장에서 결정되는 현물가(spot price)를 일반적으로 지칭하지만, 파생상품 시장에서는 선물가격(futures price)이 함께 다루어진다. 선물(futures)이라 함은, 미래의 특정 시점(만기일)에 상품(원유 선물의 경우, 원유)을 인수받을 수 있는 권리를 의미한다. 선물을 거래하기 위해서 우선 상품이 표준화되어야 하며, 선물시장 또는 선물거래소에서 소정의 자격요건을 갖춘 거래자들에 의해 거래가 성립된다.

선물은 미래에 인도받게 되는 상품에 대한 가격으로 평가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현물가격보다 높다. 왜냐하면 금리비용과 저장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지금 유가가 현물시장에서 배럴 당 50달러라고 하자. 어느 사업자가 원유를 1년 후에 필요로 한다고 하자. 그가 지금 현물시장에서 구매하면 50달러를 지불해야 한다. 그러나 원유를 정작 필요로 하는 때는 1년 후이기 때문에 그 사이에 50달러에 대한 이자비용이 발생한다. 또한 당장 사용하지도 않을 원유를 1년간 저장해야 하기 때문에 보관비용이 발생한다. 이 사업자가 현물 대신 선물시장에서 만기 1년의 선물을 매수하게 되면, 이자비용과 보관비용은 발생하지 않는다.

그러면, 이 선물가격은 얼마가 되는 것이 적정할까? 이론적인 상황에서는 만기 1년의 선물가격은 현물가격 50달러에 이자비용+보관비용을 포함한 값이어야 한다. 여기에서 좀 더 깊은 단계까지 나아가 설명하자면, 이자비용+보관비용에다 이른 바 편의수익(convenience yield)을 제외한 값이 해당 선물계약의 가격이 된다. 여기서 편의수익은 상품을 당장 보유하고 있음으로 인해 생산과정에서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되는 편익을 의미한다. 이상을 정리하면, (미래의 선물가격 = 현물가격 + 이자비용 + 보관비용 – 편의수익편익)의 관계가 된다. 일반적으로 ( 선물가격 > 현물가격)의 관계를 갖는데 이를 시장에서는 컨탱고(contango)라 부른다. 그 반대의 경우인 ( 선물가격 < 현물가격 )은 백워데이션(backwardation)이라고 한다.

선물가격이란?

선물시장에서 선물거래는 헤지(hedge)거래와 투기(speculation) 거래로 크게 구분할 수 있다. 헤지거래는 재화를 실제 필요로 하는 이가 미래에 재화 가격이 급변하게 되는 리스크를 염려하여 미리 선물시장에서 거래하는 행위를 의미한다. 이 경우에는 만기일에 실물을 인수하게 된다. 투기거래는 실물인수의 의사는 없이 선물가격의 등락을 이용하여 금전적 이익을 취하려고 하는 행위이다. 오늘날 선물시장에서 약 97%의 거래는 투기거래에 해당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용어가 투기거래라서 그렇지 모든 투기거래가 부정적인 것은 아니며, 이들 거래는 시장에서 정보의 확산과 거래 활성화 측면에서 순기능 역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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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식품자원경제학과 및 고려대∙KIST 그린스쿨 대학원 교수 박호정

본 콘텐츠는 고려대학교 식품자원경제학과 박호정 교수로부터 기고를 받아 재구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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